우사(ウサ), 타마(タマ), 본(ボン)!
디즈니 스페셜 프로그램 '디즈니 이스터 원더랜드'
함께 즐겨볼까요? ^^
(스크롤 주의)
이스터 관람을 마치고,
아까 입장할 때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달리느라 챙기지 못했던 가이드맵과 투데이를 챙기러 이동합니다.
월드바자가 뭔가 떠들썩하다 했더니
가운데에서 이스터 시즌 스페셜 피아노 연주가 이루어지고 있었군요! ㅎㅎ
그나저나 저 피아노...
국내 L모파크에도 본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
가운데에 사람들이 몰려있는 것 빼고는
전반적으로 한산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월드바자였어요.
천장을 덮고 있는 올 웨더 커버가 없었더라면 느낌은 또 달랐겠죠? ㅎㅎ
가이드맵과 투데이를 받으러 메인스트리트 하우스로 왔습니다!
이곳에서 우리말로 된 가이드맵과 투데이, 일본어 투데이를 많이많이(?) 쟁여둡니다.
홈페이지를 보면 한국어가 가능한 캐스트가 있다고 하는데
자리를 비웠을 수도 있으니 양해해 달라며...
아예 없는데 자리를 비웠다고 하는 건 아니겠지 ㅡㅡ ㅋㅋㅋㅋㅋㅋㅋ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전에!!
시즌 특집(?)으로 꾸며진 입구 간판을 찍어 보았어요!
지난 번 방문시엔 무시즌이라서 여기가 휑~ 했었는데......
아 내가 진짜로 디즈니의 시즌을 즐기러 왔구나 하는 생각이 확 들더라구요
무시즌엔 그냥 이렇게 휑... ㅠㅠ
다시 투머로우랜드로...!
그나저나 저 높은 탑이 두개 서 있는 걸 보니 마치
푸른거ㅌ..ㅏㅂ..................
아까 틈새시장(?)을 공략하여 획득한
버즈 라이트이어의 애스트로 블래스터를 이용하러 왔습니다!
국내 모 파크에 있는 '미스테리 맨션', '해적소굴' 등과 비슷하지만
디테일 레벨 자체는 다른(!) 어트랙션입니다 ㅎㅎㅎ
어익후 저 줄좀 보십시오...
다시금 패스트패스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ㅋㅋㅋ
빵야빵야!
총질하다 말고 그와중에 탔다는 인증샷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콩에 있는 버즈하고 거의 다르지 않았어요 ㅎㅎ
출구에는 역시나 상ㅋ점ㅋ
상품에 계속 눈돌아가는 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ㅠㅠ
캡틴 EO는 이용중인 게스트가 많지 않아서인지 패스트패스는 일찍 마감해 버렸군요 ㅎㅎㅎ
지금은 고인이 된 마이클 잭슨을 만나볼 수 있는 3D 뮤지컬 스페이스 어드벤쳐...
저거 끝나기 전에 한번 보고싶은데 ㅠㅠ
캡틴EO는 1987년 도쿄디즈니랜드에도 오픈한 이후 '마이크로 어드벤쳐!'로 변경되었다가
잭슨의 사후 다시 돌아온 것이랍니다.
다시 이동해 볼까요?
디즈니랜드의 상징인 캐슬,
신데렐라 성(Cinderella Castle)입니다!
크기가 참 적당하면서도(?) 예쁜 것 같아요 ㅎㅎㅎ
미국 플로리다의 월트디즈니월드 '매직킹덤'에 있는 신데렐라 성과 거의 동일한 디자인, 규모라고 하는군요.
홍콩디즈니랜드와 미국 캘리포니아의 오리지널 디즈니랜드 파크에 있는 건
잠자는 숲속의 미녀 성(Sleeping Beauty Castle), 두 파크의 성 역시 거의 동일한 디자인, 규모라고 합니다.
(사진 제공 감사합니다)
파리 디즈니랜드에 있는 성은 이름만 잠자는 숲속의 미녀 성(Sleeping Beauty Castle)이고
디자인은...
제일 예쁘네요
우리나라의 L모 파크에서도
저렴이(?)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죠 ㅎㅎㅎ
이번에는 웨스턴랜드 쪽을 지나서...
퍼레이드 루트에 안ㅋ착ㅋ
아까 이스터 1회 공연 자리 실패의 충격이 너무 심하게 온지라...
다음 공연은 15시 30분이었지만
12시 58분부터 기다리기 시작했으니... ㅋㅋㅋ 대략 2시간 반 전부터 기다렸군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것도 이미 사람들이 자리를 다 차지하고 앉아있어서
조금만 더 늦었으면 또 자리 실패했을거에요.. ㅠㅠ
아 그런데 보면 사람들이 아직 바닥에 아무것도 깔지 않고 그냥 맨바닥에 앉아있죠?
왜 그러냐면...
공연 시작 시간 1시간 전부터 레져시트나 돗자리 등을 깔고 앉아 있을 수가 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작 시간 1시간 전에 무려 방송으로 '이제 자리를 깔고 앉으셔도 됩니다'라고 나오는데,
이 방송 첫마디 나오자마자 다들 우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
자리 깔고 앉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야말로 진풍경입니다!
아아 도쿄디즈니에서 살아남는(?) 건 참 힘들어요 ㅠㅠ
그래도 좋은 걸 어떡해...!
자리를 잡고 맨바닥에 앉아있는데
이때 흥미로운 광경을 발견합니다.
저건 바로 캐스트가 물건을 나르는 중...!
우리나라 같으면 그냥 그대로 쭉 밀고 다닐텐데
여기서는 가림막을 씌워서 무엇을 운반하고 있는 지 알 수 없게 되어 있네요 ㅎㅎ
테마파크에서 가장 중요한 '비일상성'을 최대한 깨지 않으려는 노력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기다림에 지쳐서 일본어판 투데이를 보다가...
근처 크리터 컨트리에서 미키 츄러스와 선데 아이스크림 세트(?)를 450엔에 파는 것을 보고 먹기로 급 결정!
일행이 잘 구입을 해 왔네요
환율로 따지면 비싼 가격이지만... 이럴 때 이런 건 먹어보지 언제 먹어보냐 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맛있었어요 ㅠㅠ
하 패기 좋게 자리를 잡고 기다림을 시작했지만...
시간이 아까운 건 어쩔 수 없는 노릇 ㅠㅠ
정말 빡세고 빡센 도깨비 여행에 지친 두 일행을 두고(?)
파크 사진 투어에 나섰습니다!
여기는 바로 신데렐라 성을 등지고 월드바자 쪽을 본...
아니 그런데 저 사람들 보이십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스터 원더랜드 공연에서 두번째 쇼모드를 하는 곳이 바로 이 캐슬 앞 원형 코스인데
딱 캐슬 앞이 미키미니를 볼 수 있는 곳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저기는 항상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더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 됐든
간지가 좔좔 흐르고 있는 신데렐라 성을 가까이에서 찍어 줍니다.
아무리 봐도 우리나라의 저렴이버전 성하고는 퀄리티 자체가 달라... 엉엉
옴니버스!
월드바자의 유일한 라이드 어트랙션인데,
플라자를 한바퀴 돌면서 캐스트가 여러 설명을 곁들여 준다고 하는군요.
사람이 없다면 타보고 싶었어요.. ㅠㅠ
뭔가 눈에 익은 디자인.....?
오리엔ㅌ...... 노노!!
여기는 바로 크리스탈 팰리스!
규모도 훨씬 크고 사람도 훨씬 많고 ㅋㅋㅋㅋㅋㅋㅋ
여긴 바로 뷔페 레스토랑이에요 ㅎㅎ
무려 파크 개장 후 90분동안은 캐릭터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이것은 도쿄디즈니랜드에 딱 하나 있는
파크 인포메이션 보드!
모든 어트랙션의 대기시간과 패스트패스의 발권상황 등 파크의 운영 상황과
공연시간을 안내표지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국내 파크들의 경우 전부 스크린으로 도입되어 있지만...
디즈니에서는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해지는 서비스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굳이 보드를 아날로그 형식으로 사용하고 캐스트가 배치되어 있는 것이겠지요!
그나저나 모든 어트랙션의 패스트패스는 아직 13시 44분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모두 동이 난 상태입니다 ㅎㅎㅎ
다시 메인 엔터런스 앞까지 나와서...
색깔이 좀 이상하지만.....
미키 화단!!
게스트가 많다 보니 아예 줄을 서서 캐스트의 도움을 받아 사진을 찍고 있네요 ㅎㅎㅎ
디즈니 이스터 원더랜드 시즌을 맞이하여
파크 곳곳에서는 보기만 해도 즐거운 이스터 에그들이 가득!
정말 깨알같지 않나요?
광장 왼쪽에서는
우리의 스타, 미키 마우스가 캐릭터 그리팅 타임을 가지고 있어요!
대기줄 길이가 장난이 아니군요 ㅋㅋㅋ
미키 화단 오른쪽에는 토끼들이 제작을 끝낸 이스터 에그를 운반하고 있어요 ㅎㅎㅎ
앗, 저기 도날드도 보이는군요!
오른쪽에서는 푸가 게스트와 그리팅 타임을 가지고 있네요 ㅎㅎㅎ
하 저기 가서 사진찍으려면 역시 개장 때 어트랙션을 포기하고 일찌감치 가서 만나는 게 좋지요
아예 긴 줄이 형성되어 있는 최정상급(?) 캐릭터 말고도
이 지역을 전부 디즈니 캐릭터들이 휩쓸고(?) 다닌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ㅎㅎ
웬디! 피터! 스미!
웬디와 피터가 안타깝게도 좀 늙었지만... ㅠㅠ
아무튼 절 위해 포즈를 취해 주어서 너무 고마웠어요
입구를 장식하고 있는 수많은 이스터 에그!
정말 깨알같습니다 ㅎㅎ
신데렐라!
제대로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그새 휙하니 가버리던 ㅠㅠㅠㅠ
그 뒤를 우리 요정님께서 바쁘게 쫓아다니고 있었답니다... ㅠㅠ
저~기 뒤에 보면 메리 포핀스도 보이는군요 ㅎㅎ
아참, 디즈니에서 캐릭터 그리팅이란
우리나라 파크에서처럼 그저 사진찍고 땡이 아닌
정말 '그리팅(Greeting)'을 하기 위해 나와 있기 때문에
'정말' 그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을 거에요.
때문에 사진을 찍고 악수를 하고 포옹도 하고 사인을 받아도 상관없다는 이야기!
다시 월드바자 안으로 입성해 봅시다.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가장 큰 숍인 그랜드 엠포리엄이 여기 있네요!
파크 폐장 시간이 다가오면 여기는
수많은 인파로 인해 치여 다닌답니다 ㅠㅠ
식품분야(?)는 바로 이 곳,
월드바자 컨펙셔너리가 있지요!
여기엔 아예 계산을 위한 대기줄이 따로 설치되어 있을 정도니까......
다른 디즈니파크의 메인 스트리트 U.S.A.는 전혀 그렇지 않지만
도쿄의 월드바자만큼은 한가운데에 사거리가 형성되어 있어서
양쪽으로 배치되어 있는 테마랜드로 바로 넘어갈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면 강점!
다른 파크에서는 무조건 메인 스트리트를 다 통과해야 합니다 ㅠㅠ
그랜드 엠포리엄과 어패럴 샵인 타운센터패션이 마주보고 있는 오른쪽은 투머로우랜드로 통하는 길이 있습니다.
월드바자 컨펙셔너리와 편지를 부칠 수 있는 샵 하우스 오브 그리팅이 마주보고 있는 왼쪽으로는
어드벤쳐랜드로 통하는 길이 있습니다.
이쪽으로 한번 가 볼까요?
끝에는 그 유명한 미키와플을 판매하는 가게인
그레이트 아메리칸 와플컴퍼니가 있군요!
바로 요로코롬 생긴 미키와플을 판매하는데...
아 이번에는 못먹고 그냥 왔네요 ㅠㅠ
저것 말고도 미니 사이즈로도 판매한다고 하는군요.
가게가 다소 후미진(?) 곳에 있으니
처음에는 찾기 힘들지도 몰라요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처음 찾아갈 때 그랬거든요!
이쪽은 월드바자가 아닌 어드벤쳐랜드...
미국 오리지널 파크의 뉴올리언스 스퀘어도 어드벤쳐랜드에 같이 들어 있는(?) 관계로
분위기가 참 묘합니다 ㅎㅎㅎ
아무튼 월드바자는 하나의 거대한 샵 같은 곳이지요 ㅎㅎㅎ
월드바자를 지나 어드벤쳐랜드로 건너가 봅니다.
오리지널파크의 뉴올리언스 스퀘어를 함유(?)하고 있는
도쿄디즈니랜드의 어드벤쳐랜드입니다.
이 지역에는 그 유명한 어트랙션 '캐리비안의 해적'이 있습니다 +_+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 볼까요?
여기는 시어터 올리언스!
그 유명한 라틴 댄스타임이 벌어지는 '미니 오! 미니' 공연이 벌어지는 곳인데
마침 게스트들을 입장시키고 있었어요.
보고 싶었지만 지금은 시간이... ㅠㅠ
올리언스 지역을 지나서 더 깊숙히 들어가 봅시다.
사람들이 엄청 모여 있는 광장 등장!
막 야자수도 있고 건물 느낌도 그렇고 제대로 어드벤쳐스럽(?)군요! ㅎㅎㅎ
저 건물의 아랫층에는 정글 크루즈가,
윗층에는 웨스턴 리버 철도가 있습니다 ㅎㅎ
이외에도 정글스러운 모습을 한껏 자랑하고 있는
어드벤쳐랜드의 모습을 구경할 수 있어요.
음 이쪽은 어느 지역 원주민들의 조각상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사진을 잘 보시면
파란색의 스티치 이스터 에그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답니다
스위스패밀리 트리하우스!
무인도에 살게 된 로빈슨 가족들의 커다란 나무 집을 구경하는 체험형 어트랙션이랍니다.
1960년에 방영된 디즈니영화 "스위스패밀리 로빈슨"에 나왔던 로빈슨 가족이 사는 '큰 나무집'을 재현한 것이라고 하는군요.
다른 디즈니 파크에는 '타잔의 트리하우스'의 형태로도 들어서 있지요!
이 하와이안스러운(?) 건물은
마법의 티키룸: 스티치 프레젠츠 "알로하 에 코모 마이!",
폴리네시안 테라스 레스토랑이 있답니다.
티키룸은 오리지널 어트랙션에 '스티치' 컨텐츠를 활용한 응용(?) 어트랙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ㅎㅎ
폴리네시안 테라스 레스토랑에서는 '릴로&스티치' 주인공들이 함께 하는 쇼를 감상할 수 있답니다.
디즈니랜드의 테마랜드 중에서
녹지면적이 가장 넓은 테마랜드가 아닐까 하는 어드벤쳐랜드입니다 ㅎㅎ
둥둥둥둥
북소리가 인상적인 어드벤쳐랜드의 입구!
덕분에 밤에는 가장 어둑어둑한 테마랜드가 된답니다 ㅎㅎㅎ
이런 간판 조으다 +_+
어드벤쳐랜드를 지나서..
웨스턴랜드입니다.
이곳은 플라자 파빌리온 밴드 스탠드!
어린이들을 위한 소공연 '슈퍼듀퍼 점핑타임'이 공연되는 곳인데
마침 공연이 시작되기 전이었네요.
주위에 관람을 하신 분들의 평이 그닥 좋지가 않아서...;
저도 아직까지는 볼 생각을 안하고 있는 공연입니다 ㅎㅎ;;;
이 아담하게 생긴 레스토랑은 플라자 파빌리온 레스토랑!
개척시대 아메리카 서부에 지어진 아름다운 장식으로 꾸며진 맞배(삼각형)지붕이 특징인데,
밝은 파티오는 도쿄디즈니랜드에서 최대 면적를 자랑합니다.....
고 소개되어 있네요.
다소 후미진(?) 곳에 위치해 있는지라 인기가 별로일 것 같지만
뷔페테리아 레스토랑은 덕분인지 생각보다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더라구요! ㅎㅎ
그런데 홍콩디즈니랜드에도 플라자 파빌리온 레스토랑과 거의 흡사하게 생긴
'플라자 인'이라는 레스토랑이 있답니다;
그런데 위치로 따지면 도쿄의 크리스탈팰리스 레스토랑의 위치 ㄷㄷㄷ
잠시 중간에 길을 새서...
캐슬 옆으로 가 봅니다.
'Snow White Grotto'로 소개될 수 있는 곳!
이곳에도 깨알같이 이스터 에그를 볼 수 있네요 ^^
백설공주가 사랑을 노래하는 우물이지요 ^^
다시 웨스턴랜드로 돌아가서...
미국 서부 개척시대의 건물들이 가득 들어찬 곳, 웨스턴랜드!
저기 보시면.. 우디와 제시의 이스터 에그를 찾아볼 수 있어요 ^^
이 건물에는 쇼와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더 다이아몬스 호스슈'가 있습니다.
갈색으로 뒤덮혀 있는 바닥이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ㅎㅎ
나름 호텔도 있습니다 ㅋㅋㅋ
컨트리베어 시어터!
제가 갔을 땐 운휴였지만...
무려 계절에 따라 3종류의 쇼를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어트랙션이지요 ㅎㅎ
웨스턴랜드에서 가장 넓은 광장입니다 ㅎㅎ
팝콘이나 스낵 등을 파는 왜건 등이 많이 보이는군요.
무려 배고픈 곰 식당....... ㅋㅋㅋㅋㅋ
어울리지는 않지만(?) 카레 전문 레스토랑입니다.
나름 타운 홀도 있지만... ^^
웨스턴랜드의 대표 어트랙션이자 디즈니랜드 산시리즈(?) 중 하나인
빅 선더 마운틴이 바로 이곳에 있습니다!
헐 그런데 빅 선더 마운틴은 현재 트러블로 운행 중단........
어쩐지 사람들이 바글바글 서 있더라니;;
여러분, 디즈니에서도 어트랙션의 트러블은 생각보다 자주 있답니다 ^^;
이럴 때 패스트패스를 가지고 있다면 참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답니다 ㅎㅎ
그나저나 트러블 났다고 여기저기서 캐스트들이 지원왔나봐요...
대체 캐스트가 몇명이야
한편 이곳에는
도날드의 이스터 에그가 숨어 있습니다... ^^
빅 선더 마운틴 옆으로 오게 되면...
톰 소여 섬으로 갈 수 있는 뗏목을 타는 선착장이 나옵니다.
톰 소여 섬이 체험 어트랙션이기는 하지만
섬은 섬인지라... 이 뗏목을 이용해야만 출입할 수가 있으니;
아메리카강을 유유히 떠다니는 증기선 마크 트웨인 호도 보이는군요.
출발할 때 괴물같은(?) 기적 소리를 낸답니다 ㅎㅎ
크리터 컨트리에서 탑승할 수 있는
비버 브라더스의 카누 탐험!
저건 여러분이 있는 힘을 다해 노를 저어야 하는 100% 인간동력 어트랙션입니다 ^^
어드벤쳐랜드에서 탑승할 수 있는 웨스턴 리버 철도가 마침 유유히 지나가고 있군요!
다른 디즈니파크의 기차들은 파크를 일주하는 형식인데 반해
도쿄 버전은 이 아메리카강 주변만 도는 반쪽짜리(?) 순환열차로 되어 있어요.
열차를 타면 그냥 한바퀴 땡하고 도는게 아니고
스피커를 통해 친절하게도(!) 설명이 나온답니다 ㅎㅎ
강 건너편은 크리터 컨트리 ^^
아메리카강의 간판!
증기선 마크 트웨인 호와 톰 소여 섬 뗏목을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군요.
웨스턴랜드를 다 둘러보고 나서...
이번엔 판타지랜드입니다!
신데렐라성 앞은 아까 다 둘러보았으므로(?)
뒷쪽 어트랙션이 집중적으로 모여 있는 곳을 공략해봅니다 ㅎㅎ
캡틴 훅스 갤리!
무려 후크 선장의 피자 전문점인데,
이곳 갤리(주방)에서 피자를 굽고 있는 것은
후크 선장과 항상 붙어다니는 '미스터 스미'라는 소문이 있어요! ㅎㅎㅎㅎㅎ
피터팬의 하늘여행!
디즈니랜드 클래식 다크라이드 중 하나로
가족단위 게스트들에게 큰 인기랍니다 ㅎㅎ3
퍼레이드 루트.. 주변에는 당연히 스피커가 있기 마련인데,
판타지랜드에 있는 스피커는 포장도 잘 해두었네요 ^^
지상 최대의 스펙타클 버라이어티 다크라이드!!!!!!
라고 부르고 싶은... ㅋㅋㅋ
백설공주의 모험!
다른 디즈니 파크에서는 백설공주의 '무서운' 모험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는데
유독 도쿄에서만 '무서운'이라는 단어가 빠져 있어요.
도쿄디즈니랜드 클래식 다크라이드 3인방 중 유일하게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어트랙션입니다 ^^
캐슬 캐러셀!
디즈니파크마다 캐러셀 앞에 붙는 수식어가 참 다양하더라구요 ㅎㅎ
홍콩 같은 경우에는 신데렐라 캐러셀...
신데렐라 성의 뒷면(?) 공개!
앞면도 참 예쁘지만
뒷면도 소홀하지 않았다는 게 느껴지는군요 ㅎㅎㅎ
지난 2011년 1월에 오픈한 미키의 필하매직!
기존에 있던 클래식 다크라이드 '미키 마우스 레뷰'를 철거하고 새로이 들여온 어트랙션입니다.
뭐 대충 연관성을 따지면 미키 마우스 레뷰의 계보를 잇는 것이 이 필하매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만.. ㅋㅋㅋ
미키 마우스 레뷰가 도쿄 디즈니랜드의 오리지널 어트랙션이었다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좀 아쉬운 일이기도 했지요... ㅠㅠ
역시 각 디즈니 파크마다 꼭 있는 어트랙션!
파크마다 이름은 다르지만
도쿄 버전은 '앨리스의 티파티'로군요 ㅎㅎ
나름 대형 규모를 자랑합니다 ^^
생일이 아닌걸 축하해요~♪
"it's a small world"
'스몰'월드이기 때문에 어트랙션의 영어이름도 전부 소문자로만 쓰여진다는 사실! ㅎㅎㅎ
딱 마침 제가 갔을 때 인형들이 행차(?)하고 있더라구요! ㅋㅋㅋ
난 정말 럭키 가이!!!
지난 번 방문 때 내부를 들여다보았던 레스토랑
퀸 오브 하트의 뱅킷홀.
하늘을 나는 덤보!
홍콩 버전을 보다가 도쿄 버전을 보니 좀 낡아 보이는 감이 없잖아 있긴 합니다만... ㅋㅋㅋ
오리지널 파크에서는 뉴올리언스 스퀘어에 있는 헌티드 맨션이
도쿄에서는 판타지랜드에 위치해 있어요 ㅎㅎ
뭐 캐리비안의 해적과 같이 어드벤쳐랜드에 딸려 들어갔으면 되려 이상했을 것 같은... 뭐 아무튼 그런 ㅎㅎ
대기시간은 무려 70분이나 되는군요!
패스트패스 발급은 이미 종료!
아 그러고 보니 푸의 허니헌트 쪽을 안찍었네...
하지만 아침에 찍은 것이 있으니까 패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는 크리터 컨트리로 가 봅니다.
소동물들의 마을, 크리터 컨트리!
저 붉은 가시나무 뿌리가 우거져 있는 게 크리터 컨트리의 특징입니다 ㅎㅎ
스플래쉬 마운틴을 제외한 것들은 그냥
카누, 쥬스바, 레스토랑 등으로 표기해 두었네요 ㅎㅎㅎ
스플래쉬 마운틴의 패스트패스도 이미 마ㅋ감ㅋ
스탠바이 대기시간은 140분
스탠바이에서 대기해서 탑승하는 사람들 정말 존경합니다...
그랜마 사라의 키친!
이곳 특유의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 덕분에 나름 인기있는 레스토랑인 것 같았어요.
미국 이외의 파크에서 유일하게 즐길 수 있는
도쿄 디즈니랜드의 스플래쉬 마운틴!
이건 잠시 후를 노리기로 하고... +_+
입구에서는 스탠바이, 패스트패스, 싱글라이더의 줄로 나뉘게 됩니다.
아 사진을 더 찍고 싶었지만
벌써 이스터 원더랜드 공연 시간이 다 되어가는 관계로 ㅠㅠ
일단 철수!
이제서야 인증하는 한국어가이드맵+일본어투데이+한국어투데이
깨알같은 상품과 스낵 등의 정보는 일본어 투데이를 보아야만 얻을 수 있으니
꼭 챙기도록 하세요~~ ^^
디즈니 이스터 원더랜드!
이스터 버니로 분장한 미키 마우스와 디즈니 친구들은 디즈니 영화에 등장하는 토끼 친구들과
함께 엉뚱하고 재미있는 퍼레이드를 펼칩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다시피
이스터와 원더랜드,
즉 부활절과 디즈니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세계를 Mix시킨 그런 컨셉의 시즌 및 공연이 되겠습니다!
때문에 디즈니 영화에 등장하는 토끼(ウサギ,우사기), 부활절의 상징인 이스터 에그(卵,타마고), 이 모든 것을 장식하는 리본(リボン,리본)
이 이 시즌의 주요 데코레이션이 되겠습니다 ㅎㅎ
우사(ウサ), 타마(タマ), 본(ボン)이 등장하는 프리쇼와 쇼모드에서는 바로 이러한 것이 반영된 것이지요!
우사, 타마, 본은 가위, 바위, 보와 비슷한 형식으로 포즈를 취하면 되는데,
똑같은 포즈가 나오면!!!!!!!!!!!!!!!!!!
...
..
.
그냥 좋은 겁니다... 네.....
하 드디어 시간이 되고
디즈니 이스터 원더랜드 공연 2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저화질]
프리쇼
퍼레이드모드(First)
쇼모드(First)
[고화질,HD감상가능]
프리쇼
퍼레이드모드(First)
쇼모드(First)
여러분도 함께 감상해 보세요 ^^
제가 감상한 판타지랜드-웨스턴랜드 지역은 첫번째 쇼모드가 펼쳐지는 First 지역입니다.
신데렐라 성 앞 광장 플라자에서 원형으로 둘러가면서 펼쳐지는 두번째 쇼모드는 Second,
투머로우랜드-툰타운 지역에 걸쳐서 펼쳐지는 세번째 쇼모드는 Third!
당연하..지는 않지만
세컨드 지역에서 펼쳐지는 쇼모드는 길이도 더 길고 쇼모드 도중에 플롯카도 움직이고...
아무튼 그래서 다들 미친듯이 파크 오픈하자마자 캐슬 앞으로 가서 자리잡나봐요 ㅠㅠㅠㅠ
방문기는 다음 편에서 계속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