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신세계의 발견,
신나고 두근거리는 도쿄디즈니씨 첫 방문기!
2부
(사진이 너어어어무 많아서 3부로 나눕니다만, 스크롤의 압박은 어쩔수가... ㅠㅠ)
내용 상 1부를 먼저 보셔야 2부의 내용을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도쿄디즈니씨 방문기 1부 보러가기 - http://szsup.tistory.com/359
2011년 1월 25일 디즈니랜드 방문기 보러가기!
1부 - http://szsup.tistory.com/356
2부 - http://szsup.tistory.com/357
포트 디스커버리에 입성한 저와 일행들.
스톰 라이더의 패스트패스.
음 이날 손님이 적어서 그런지 패스트패스는 열리지 않았어요.
미래 항구의 모습이 엿보이는 포트 디스커버리!
스톰 라이더의 건물.
수용능력이 워낙에 뛰어난 덕분에
줄이 아무리 늘어서 있어도
한번 입장하기만 해도 썰물처럼 다 빠져버렸어요 ㅋㅋ
제 네이버 블로그 이웃분께서
아주 좋아하는(?)
빙글빙글 돌아가는 오브젝트가 설치되어 있는
미래 항구도시의 모습이에요.
여기에 딸기맛 팝콘 왜건이 있어서
같이 갔던 일행이 리필을 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줄은 길게 늘어서 있는데
캐스트 혼자서 다 하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
기다리는 동안 주변의 사진을 좀 찍어보기로 했어요.
아쿠아토피아로 연결되는 길.
물고기 모양의 신상(?) 잠수함인가요... ㅋㅋㅋ
가끔씩 물 속애서 거대한
기포가 올라와요.
프로메테우스 화산을 바라보고...
저 멀리 트랜짓 스티머라인이 지나가네요.
물길 사이를
물 속에 숨겨진 트랙을 따라서
제 마음대로 움직이던
아쿠아토피아!
사람들이 많이 없네요.
스톰 라이더의 위엄.
바다의 끝부분.
진짜 파도가 치는 것처럼 찰랑찰랑거려요!
정말 기나긴 줄입니다.........
일행은 여전히 기다리는 중...
낮이라서 그런가......
트랙이 전혀 보이지 않았던 신기한
아쿠아토피아!
파란색 다리는
아까 아메리칸 워터프론트에서도 보았던 일렉트리컬 레일웨이의 길이에요.
아까 말했던
빙글빙글 돌아가는 오브젝트........
왜 돌아가고 있는지는 의문.......(?)
초반 계획을 짤 때에는 가보기로 했었던
캐릭터 다이닝 레스토랑
'호라이즌 베이'
(캐릭터 다이닝이란, 레스토랑에 캐릭터가 나와서 식당을 돌아다니며 같이 어울리는 것을 말해요.)
결국 엔고와 시간관계상 포기 ㅠㅠ
내부는 뷔페테리어 스타일이라고 하네요.
잠시 급해져서(?)
화장실로.... ㅇㅅㅇ
디즈니만 그런 것이 아니라
일본 내에 있던 대부분의 공중 화장실이 그랬지만
물은 센서 작동으로 인하여 나오도록 되어 있어요.
디즈니에서는 따뜻한 물이 콸콸~
물비누가 함께 갖춰져 있었지만 역시 신종플루의 영향인가...
손을 세척하는 용액이 꼭 비치되어 있었어요.
벽에는 꼭 손을 씻으라는 문구가...
평온해 보이는(?)
아쿠아토피아.
일행님이 드디어 딸기맛 팝콘 리필에 성공하여
이동을 하기로 했어요.
아 여기에서 스낵을 사려는 사람들이 줄을~ +_+
다시 온 아메리칸 워터프론트!
조용한 항구 마을의 낮은 등대가 인상적이죠?
그나저나 저길 올라갈 틈도 없었군요......;;
평온하디 평온한 어촌 마을!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이 마을은 사실
'더피 마을'이었어요...... ㅋㅋ
+ 더피란?
항해를 떠나는 미키에게 미니가 외로움 방지(?)를 위해 만들어 준 곰돌이 인형이에요.
훗날 더피의 짝 '셀리메이'도 만들어져요 ^^
더피는 오직 디즈니 씨에서만 만나볼 수 있답니다.
더피를 판매하고 있는 샵,
'페그 아주머니의 빌리지 스토어'에 왔어요!
입구에는 이미 더피와 셀리메이의 신상들이 전시가 되어 있었어요.
내부는 그 어떤 상점보다도 더욱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던...
사실 일본인들 사이에서는 더피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랜드에서는 그런 일이 없지만
씨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서 기본적으로 더피를 한두 마리를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요,
마치 모두 친자식 다루듯(?) 안아주고 보듬고 쓸어주고 사진찍고....... 음....... ^^;;
미키 인형도 그렇게 큰 사이즈는 사지 않는 일본 사람들이
유난히 더피와 셀리메이는
제일 큰 사이즈로 메고 앉고 들고 가방에 달고 걸리고(?)
그러고 다녀요 ㅋㅋㅋㅋ
지금은 더피를 씨의 상점 이곳 저곳에서 발견할 수가 있는데요
이전에는 더피를 판매하는 상점이 이곳과 맥덕스 디파트먼트스토어 단 두곳뿐이었다고 해요.
그래서 더피 샵에 들어가는 데만 50분이나 걸렸다고 그러네요.
구매하는 줄도 아니고 들어가는 데만 50분.. 하하 ^^
아 그러고 보니 저도 이미 더피 두마리가 있........
이번에 새로 나온 더피의 신상!
사람들의 엄청난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었어요.
반면에 약간 찬바람이 불고 있던(?)
오리지널 알몸의(...) 더피와 셀리메이.
그래도 아래에 텅텅 빈 공간을 볼 수가 있을 정도로... ^^
맨 몸의 더피와 셀리메이를 위한
옷과 액서서리는 따로 판매중!
이곳에서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_<
이것 역시 이번에 새로 발표된 더피의 신상 커스튬이에요.
겨울 커스튬 버전의 더피와 셀리메이!
전 여기에 눈길이 가더라구요.
곧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에 맞춰 출시된 것으로 보이는
발렌타인데이 버전 더피!
인형과 커스튬 말고도
다른 갖가지 더피 상품들이 널려(?) 있었어요.
보통 이런 환한 대낮에는
상품점이 이렇게 드글드글대지는 않지만
더피를 전문적으로 팔고 있는 오리지널 샵이었기 때문이었는지
더피와 셀리메이를 사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어요.
일행이 마음에 드는 더피를 골라 계산을 하려 기다리는 사이,
동선 상 아까 봐두었던 그 팝콘 왜건에서
블랙 페퍼맛 팝콘을 리필해 오기로 했어요.
아 블랙 페퍼맛 팝콘은...
짜기는 한데 뭔가 모르게 자꾸 중독되는 그런 맛이랄까......
아무튼 이건 직접 먹어봐야 알 수가 있어요 ㅠㅠ
팝콘을 리필하고 나서
다시 더피 마을로 되돌아가면서 사진을 찍어보기로 했어요.
(사실 씨 방문부터 사진이 급증한 것은 랜드 방문 때 사진을 많이 못찍은 것 같아 마구 셔터질을...... ㅠㅠ)
워터프론트 다운램프.
항구의 한가로움이 물씬 풍겨지는 풍경이에요!
빨간색 다리를 건넙니다.
유유자적하게 운항중인
트랜짓 스티머라인.
크기가 정말 큰
콜롬비아호에요!
들어가 보지는 못했지만...
멀리서 보이는 타워 오브 테러!
스티머라인의 케이프코드 부두.
뉴욕의 항구에서
한가로운 어촌 마을로 넘어가는 부분.
같은 테마포트지만 각 부분의 분위기에 따라서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내는 치밀한 테마 관리!
역시 훌륭해요!
정말 한가로운 어촌 마을이에요!
이곳은 더피 마을 ^^
트랜짓 스티머라인을 타러 가는 곳을 알리는
안내 표지판.
저 그림만 봐도 딱 이해가 가능하네요.
더피 마을이라서 그런지
여기저기 더피로 도배되어 있었던... ㅋㅋㅋㅋ
빅 시티 비클의 탑승 장소!
빅 시티 비클은 아메리칸 워터프론트 내를 관광하는 어트랙션이에요.
고풍스러운 여러 종류의 비클을 타고
각기 다른 장소로 이동을 할 수가 있어요.
저는 이용은 하지 않고 보기만... ^^
배!
진짜 바닷가라고 해도 믿겠죠? ^^
항해를 하고 있는 미키의 동상!
자, 일행을 만났으니 이제 다음 장소로 이동해 봅시다.
더피의 탄생과 모험 이야기가 펼쳐지는 쇼 레스토랑,
케이프코드 쿡오프!
공연 이름인 '마이 프렌드 더피'로 간판 처리가 ^^
한가로운 케이프코드...
케이프코드에서 바라본
뉴욕 항구의 모습.
다시 미스테리어스 아일랜드로 이동중.
도착!
여기저기서 기계가 움직이고 쉭쉭 연기가 내뿜어지는
살아있는 테마 포트에요!
센터 오브 디 어스의 패스트패스 시간이 아직 좀 많이 남았기 때문에
먼저 해저 2만 마일을 탑승하기로 했어요.
사실 랜드보다 씨의 길이 더 복잡하고 험한(?)데
특히 이 미스테리어스 아일랜드로 들어오게 되면
정말 길마저 미스테리가 되는지...
여기서 길을 좀 헤맸던 것 같아요.
바로 보이는 레스토랑,
노틸러스 갤리에요.
노틸러스 호를 레스토랑으로 개조했다는 것이 컨셉!
미스테리어스 아일랜드 테마포트의 컨셉이
네모 선장의 비밀 기지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테마 포트의 시설물 곳곳에
'N'이라고 새겨져 있는 마크를 발견할 수가 있었어요.
대기라인 봉에서도 발견할 수 있었던 ^^
확실히 대기라인의 줄까지 테마가 팍팍 살아있네요.
우리나라 같았으면 진작에 다 끊어지고 박살나고 난리도 아니었겠.............
해저 2만 마일의 경우
센터 오브 디 어스보다 인기가 좀 덜한 게 있어서...
거의 바로 입장하다시피 했네요.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비클!
비클 내부는 정말 잠수함처럼 꾸며져 있어요.
급히 찍어 본 탑승 영상.
그런데 너무 어두워서 보이는 건 없네요 ㅠㅠ
소리 감상이라도.... ^^;
비록 사람들에게 인기는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물에 잠기는 효과라던가 여러가지가 너무 신기했던 해저 2만 마일이었어요.
그렇게 탑승을 하고 나서...
다시 올라가 봅시다.
아 정말 미친 퀄리티.. ㅠㅠ
음 내부의 안내도...라고 해야 할까.
트랜짓 스티머라인이 유유히 지나가는 것을 포착!
메디테러니언 하버로 가는 배일거에요.
잠시 후 탑승하게 될 센터 오브 디 어스의
통로가 되는 다리.
저기 앞에 사람들이 길게 줄이 늘어서 있는 곳은
리프레쉬먼트 스테이션.
저기에서는 인기 만점 교자도그를 판매하고 있어요.
콸콸 쏟아지고 있는 폭포도 예사롭지 않았던
미스테리어스 아일랜드.
잠깐 노틸러스 기프트 샵으로 들어가 보기로 했어요.
으음 내부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분홍색 탭이 달린 상품들이 아주 튀던.......(?)
뭐 그런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어요.
혹시나 해서 레이징 스피리츠로 순식간에 넘어가서
패스트패스를 끊었어요.
또 아까처럼 트러블로 인해 못탈 수도 있으니.... ㅠㅠ
그리고 인디아나 존스의 사원 앞에서 기념사진을.. ^^
뭐 이렇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터 오브 디 어스를 타기 위해 다시 급하게(?)
미스테리어스 아일랜드로 넘어가는 중...
드디어 센터 오브 디 어스를 탑승합니다!
꺄 >_<
펄펄 끓어 넘치던(?)
프로메테우스 화산의 기운...
네모 선장의 물건들....
음 여기는 실험실(?)
쨘!!
하고 나타난 스테이션.............
..................
............
이 아니라,
스테이션으로 내려가기 위한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가 굉장히 여러 대가 설치되어 있고
또 엘리베이터도 그냥 엘리베이터일 리는 없었고......
내려가는 동안 엄청난 소음 효과음이.....
그저 이런 놀라운 시스템과 효과와 테마성과...
진짜 여기와서 감탄만 대체 하루에 몇번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등장한 스테이션!
하지만 대기 라인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니었으니...
네모 선장이 지구의 중심을 향해 가는 모험담이
그림과 함께 표현되어 있네요.
꺅 드디어 실제로 만나게 된
비클!
예전에 동영상으로 언뜻 봤을때엔 마치 가시고기(?)같은 느낌이었는데
알고 보니 저건 땅을 뚫고 나가는 그런 차량의 모양이었어요 ㅋㅋ
어디선가 뿌연 연기가~
지나가는 비클들을 향해 무려
핸드쇼잉을 해 주었던 ^^;;
비클이 3대 단위로 한꺼번에 출발을 하는 시스템이었어요.
이러니 회전율이 당연히 빠를 수밖에...
(아 물론 그만큼 트러블이 엄청 나지만요 ^^;;)
여기도 승차장과 하차장이 나뉘어져 있던 관계로
빈 비클이 들어와서 바로바로 탑승을 할 수가 있었어요.
계속 쉭쉭 소리를 내면서 구동중(?)이었던
여러가지 오브젝트들.
첫 탑승이었지만 과감하게
탑승 영상에 도전하였습니다!
아 하강하는 부분에서 앞만 바라보고 찍었더니
떨어지는 것도 모르게 생긴 영상이 되버렸네요 ㅠㅠ
다음에 탑승하게 되면 하강할때엔 옆을 보고 찍어야겠.........
어쨌든 괴물이 나타나고 나서 갑자기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커브를 돌면서 상승을 하고
화산을 빠져나와 하강하는 그 코스는
아직도 느낌이 생생할 정도로 정말 충격적인 경험이었어요!
그렇게 또 충격에 휩싸인 채(?)
나가는 곳으로...
다음은 아까 눈으로만 찜꽁해 두었던
스톰 라이더를 가 보기로 했어요.
포트 디스커버리는 정말 많이도 왔다갔다 한 듯... ㅋㅋㅋ
약간 순위권(?)으로 도착했네요.
안으로 들어가서 먼저 프리쇼를 관람합니다.
그냥 영상만 멀뚱멀뚱 바라보는 게 아니라,
캐스트님께서 직접 열연(?)을 하시고 또 애니메이션 효과도 등장하는 쇼 같은 프리쇼였어요!
대충 내용은
기상관제센터가 개발한 '스톰디퓨저' 를 사용해
직접 스톰의 중앙으로 들어가 작동시키면 스톰이 소멸된다는 것을 알려주는 그런..
게스트들은 직접 스톰 라이더를 타고
스톰을 소멸하러 가는 것이 본 영상의 내용인데
이것 역시 4D 시스템이라서
물을 맞고 그런 시설이었어요.
전에 누군가가 이걸 타면 흠뻑 젖는다고 해서 나름 긴장(?)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그런 수준은 아니었어요 ㅋㅋㅋ
스톰라이더를 이용하고 나서,
아까 패스트패스를 끊어둔 레이징 스피리츠를 타러 갔어요.
이런 데는 비싸겠지....... 하면서 지나갔던
레스토랑 '유카탄 베이스캠프 그릴'
헉 아까는 꺼져 있었던 불이
다시 활활!
생각해 보니 트러블로 인해 운행이 정지되어 있으면
불도 같이 꺼지는 게 아닌가 했네요.
역시 신세계의 트러블은...............(응?)
어쨌든 입장!
패스트패스 라인을 따라서 쭉쭉쭉~
TDR에서 유일하게 360도 수직 회전 코스를 가지고 있는
레이징 스피리츠.
갖가지 석상 발굴 현장을 지나쳐요.
트랙으로 둘러쌓여(?) 있는
거대 석상.
읭?
저건 뭘까요? ㅋㅋㅋ
진짜 테마 하나는 인정해 줘야 해요.
저런 주의 안내판은 계속 등장했어요.
비클 디자인은 생각보다
투박(?)했어요.
여기 중간에서 패스트패스 티켓을 확인하고 들어갔어요.
한참 기다리던 중에......
갑자기 음악이 끊기고 내부 조명이 환해져서 설마............ 했는데
언제나 불길한 느낌은 적중되는 법...
트러블이었어요 ㅠㅠㅠㅠ
트러블이 발생하자 잠시 후에 캐스트님이 뛰어와서 상황 설명을 하고
허리를 90도로 숙여서 죄송하다고 사과를 했는데,
이게 한번으로 그친 것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계속 와서 똑같이 상황 설명과 사과가...
역시 우리나라의 파크와 다르게
트러블에 대처하는 법이 훌륭했어요.
국내 도입이 시급했던 시스템들....... ㅠㅠ
그리고 트러블 때문에 손님을 다 뺄까봐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손님을 빼지는 않고....
곧 테스트 운행을 하더니 정상영업을 ^^;;
아 그런데 여기에서 계획에 차질이 생겼어요.
원래 14:30에 시작되는 레젠드 오브 미시카를 리도 아일에서 보기로 했었는데
예상치 못하게 레이징 스피리츠가 잠시 운행정지가 되면서
리도 아일에서 자리를 잡을 충분한 시간이 되지 못했던 것...
그리고 기다리면서 칠면조 다리를 뜯기로 했었는데
그것 역시 시간이 부족해서 안되던 상황...
어쨌든 탑승은 해야 하니까.... *_*
드디어 탑승!
생각보다 스릴이 뭐 그렇게 강한 것은 아니었지만........ ㅇㅅㅇ
어쨌든 미친 테마성으로 인해.......(?)
그냥 넘어가도록 해요 ㅋㅋ
그렇게 탑승을 하고 나와서...
어쨌든 테마 하나는 훌륭했어요.
아라비안코스트로 넘어가는 길...
헉 그런데 여기도 공사의 물결이........
확실히 비수기를 이용한 공사가 여러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었어요.
이따가 구경가기로(?) 한 아라비안코스트의 모습...
상의 끝에,
일행 중 한명이 다시 센터 오브 디 어스의 패스트패스를 끊기로 하고,
나머지 두명이 리도 아일 대신 다른 적절한 위치에 자리를 잡기로 했어요.
서둘러서 가는 중....
머메이드 라군을 지나가고 있지만,
자세한 구경은 이따가 하기로 했지요.
저쪽은 아라비안 코스트로 넘어가는 길...
트리톤 킹덤의 모습이 보이네요!
테마에 딱 맞는 디자인의
팝콘 왜건 ^^
왠지 어울리게(?) 캐러멜 팝콘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여기도 잠시 후를 기약하면서!
서둘러서 이동중 +_+
'스커들의 스쿠터'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네요.
다시 메디테러니언 하버로 바쁘게... *_*
미스테리어스 아일랜드에서 길을 잘못 나와서
질주를 하기는 했지만
어쨌든 나름 좋은 위치를 잡고 대기!!
곧 시작합니다...!
도쿄 디즈니 씨 데이타임 하버 쇼 '레젠드 오브 미시카' 사진보러 가기
도쿄 디즈니 씨 데이타임 하버 쇼 '레젠드 오브 미시카' 미키등장영상 보러가기
도쿄 디즈니 씨 데이타임 하버 쇼 '레젠드 오브 미시카' 미시카의신 퇴장영상 보러가기
그렇게 감동의 눈물을 흩뿌리면서(?)
레젠드 오브 미시카의 관람을 마치고.......
일행의 소원대로 칠면조 다리를 사러 갔어요.
아까 해저 2만 마일을 기다리면서 보았던
레스토랑 '노틸러스 갤리'에서 판매를 하고 있지요.
여기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
갖가지 스낵들 *_*
음 여기에서도 저 N 로고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군요 ㅋㅋ
쨘!!!!!!
500엔을 주고 구입한 칠면조 다리.
닭다리만큼 부드럽고 그런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쫄깃한게 맛있었어요!
먹기엔 다소 힘들었지만...;;
해가 지기 전에 아쿠아스피어 플라자에서 사진을 찍고 싶어서
거기로 이동을 했어요.
영화 포카혼타스에 등장하는 너구리, 미코에요!
메디테러니언 하버로 넘어가는 다리 근처에서 만났는데
어찌나 익살스럽던지,
그냥 게스트와 사진만 찍고 땡인 국내 파크와는 비교되게
진짜 게스트들과 어울리고 즐기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어요.
이 장면을 보면서 '역시 테마파크는 이래야...'하면서
같이 갔던 일행들과 감탄했던 게 생각이 나네요.
벌써 해가 지려고 하고 있던.... ㅠㅠ
위엄 돋는 프로메테우스의 화산.
빌리엣떼리아의 모습.
헉 공사중이었던 모습...
그런데 저게 마치 리프트처럼 구성이 되어 있어서
위 아래로 자유롭게 오르락내리락 하던 모습을 보게 되었어요.
이건 뭐 작업하는 모습도 신세계인 것인가...
평화로운 하버의 모습.
호텔 미라코스타의 위엄돋는 모습.
이게 모두 호텔이라니!
안타깝게도 이제 슬슬 해가 기울어져 가고 있던 시점... ㅠㅠ
아까는 정신없이 달리기만 해서 제대로 보지도 못했지만,
역시 퀄리티는..........
말로 안해도 아시겠지요? ^^
SEA라는 이름에 걸맞게,
거의 모든 테마포트에 알맞게 생긴(?) 배가 오브젝트로 구비(?)되어 있었어요.
여기는 이탈리아 컨셉으로 ^^
디즈니 씨에 2개 배치되어 있는 것 중의 하나인
인포메이션 게시판!
랜드에서 보았던 게시판보다 뭔가 더 깔끔하고 심플한 느낌이었어요.
양 옆에는 항상 미소를 띄고 있던 캐스트 2명이 배치되어 있었어요.
아아..
언젠가는 진짜 여기서 투숙해 보리라 ㅠㅠ
랜드의 신데렐라성 만큼이나 고풍스러웠던
호텔 미라코스타.
각 위치에서 보는 프로메테우스 화산의 모습은
느낌이 정말 달랐어요.
이 양쪽은 전부 샵 ^^
드디어 아쿠아스피어 플라자에 도착!
어맛 그때 발견한 미키와 미니...
애정행각이 좀 쩔........
저도 줄을 서서 미키 미니와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다음 기회에 ㅠㅠ
저 근처로 가는 걸 캐스트가 막고 있었기 때문에
멀리서나마 도둑촬영(?)을 했지요 ㅋㅋ
오른편에 보이는 것이 미트 미키의 줄!
아까 아침에 입장했던 게이트네요 ㅋㅋ
지금은 한산한 모습을...
아쿠아스피어 전체가 대략 한산한 모습을 보였네요.
어맛
이렇게 보니 완전 초 한산해 보이네;;
뿌왉 뿌왉 하면서
잘도 물을 뿜어내시는 아쿠아스피어!
정신없이 사진을 찍고 있는 사이에
2일권 티켓을 3일권으로 연장해 오신 우리의 일행님...
그런데 티켓 그림이 무려 미키쨩!! ㅠㅠ
일행님의 도움을 받아서
인증샷 완료~
아 생각해 보니 씨에서는 아무도 랜드와 관련된 상품을 들고 다니지 않았더라는.... ㅇㅅㅇ
대신 더피만 주렁주렁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뿌왉뿌왉거리는 아쿠아스피어를 뒤로 한 채...
아라비안 코스트와 머메이드 라군을 구경하러 나섰습니다.
별 모양의 가로등이 인상깊었어요 ^^
아무리 봐도 쩌는 퀄리티들...
저게 호텔이라니!!(다시 한번 감탄하는중)
다시 안으로 들어갑시다.
이번에는 길을 바꿔서...
갑자기 구름이 좀 끼기 시작했네요.
꼭 오후 늦게 이렇게 구름이 끼더라 - -
멀리 보이는 아메리칸 워터프론트.
이 사진만 보면
정말 이탈리아인 줄 알겠지요?
음...
이쪽 지역은 처음 와보는데...
앗 샛길 발견..
저쪽은 바로 호텔 미라코스타로 가는 길이었어요.
샛길로 가 보기로 했어요.
진짜 이탈리아의 거리를 걷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백스테이지로 들어가는 문........
들어가 보고 싶은 충동이... ㅎㅎ
미스테리어스 아일랜드로 가는 길....
흠 이건 이름을 잘 몰라서.. ㅠㅠ
마치 스톤헨지 같은 느낌이네요 ㅋㅋ
아까 그 밑에서 계단으로 타고 올라오는 곳은
아름다운 정원처럼 꾸며져 있었어요.
타워 오브 테러와 프로메테우스 화산의 만남...?!
가던 길을 가 봅시다.
아까 제가 리필했던 곳 말고도
블랙 페퍼맛 팝콘을 리필할 수 있는 왜건이에요!
해는 점점 기울어져 가고...
아까 미시카를 관람했던 자리 ^^
진짜 바윗길 같은 느낌...
머메이드 라군으로 가기 위해
미스테리어스 아일랜드를 통과했어요.
드디어 머메이드 라군으로 입성!
다음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3부를 기대해 주세요!
뿅
3부 지금 당장 보러가기 - http://szsup.tistory.com/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