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신세계의 발견,
신나고 두근거리는 도쿄디즈니씨 첫 방문기!
1부
(사진이 너어어어무 많아서 3부로 나눕니다만, 스크롤의 압박은 어쩔수가... ㅠㅠ)
2011년 1월 25일 디즈니랜드 방문기 보러가기!
1부 - http://szsup.tistory.com/356
2부 - http://szsup.tistory.com/357
전날 디즈니랜드에서의 폭풍과 같은(?)
하루를 보내고 드디어 오늘은 디즈니씨를 가는 날!
오늘은 어제보다 더 일찍 나올 수가 있었어요.
안녕?
어제와 변함없이 리조트라인을 타러 갑니다!
어제는 못보고 지나쳤었던 다른 그림.
이 그림은 무려 모노레일이 첨가(?)되어 있네요.
한쪽 구석에 있었던 수베니어 메달!
예전에 롯데월드와 에버랜드도 이런 메달 기계가 있었는데
언제인지도 모르게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더군요...
아무튼 기념으로 하나 뽑아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미키가 있는 세로 스타일의 메달 득템!
여담이지만, 디즈니 말고도 도쿄 시내의 관광지 곳곳에
이런 수베니어 메달을 뽑을 수 있는 기계를 여럿 발견할 수가 있었어요.
오늘은 맨 앞에서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저 앞에 디즈니랜드호텔이 보이는군용 ^^
드디어 모노레일이 등장!
꺅
운이 좋게도 맨 앞자리에 탑승할 수가 있었어요!
TDR의 주차장 접속 도로.
저 멀리에
어제 갔었던 디즈니랜드의 모습이 보이는군요 ㅠㅠ
도쿄디즈니랜드 역을 향하여!
전날보다 무려 50분이나 일찍 도착했던 탓에.....
랜드 입구가 저렇게 극도로(?) 한산했던 모습을 볼 수가 있었네요.
도쿄디즈니랜드역에 도착!
하지만 오늘은 씨를 갈 것이기 때문에... ^^
내리지 않고 버텨(?)봅니다.
전날과 달리 정말 한산해 보이는
도쿄디즈니랜드의 입구...
하긴 전날에는 오픈 30분 전에 도착했었으니.......
저 멀리 도쿄디즈니리조트의 오피셜 호텔들이 보이네요.
버스 몇대 말고는 텅텅 빈 주차장......
확실히 비수기이긴 한가봅니다 *_*
멀리 보이는 프로메테우스 화산! >_<
금방 베이사이드 역에 도착했어요.
도쿄디즈니랜드역보다
훨씬 좁아보이고 덜 신경쓴 듯(?)했던
베이사이드 역이었어요.
헉 저것은?!
무려 주차장 꼬깔로 그려 놓은 미키와 미니였어요!
역시 디즈니의 센스는.... 짱!
그렇게 텅텅 빈 주차장을 지나다 보니...
드디어 충격적인(?)
백스테이지가 그대로 보이네요!
이곳은 인디아나 존스의 뒷편 백스테이지......
이런 모습들이 아주 적나라하게 보이는 것 역시 신세계였어요.
무덤가(?) 같은 곳을 돌면
진짜 바다가 나와요!
그리고 해변가를 따라서 질주하기 시작!
사진으로 봐서도 알겠지만
저 담 너머가 디즈니씨 파크 ^^
위엄 돋는 프로메테우스 화산.
아메리칸 워터프론트의
콜롬비아 호도 보이네요.
무려 연기까지 나고 있는.... *_*
다시 드문드문 보이기 시작하는
백스테이지.
앞면과는 다르게
아주 미끈한(?) 뒷태를 자랑하던
타워 오브 테러였어요.
계속해서 아주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백스테이지들.......
얘들은 백스테이지 가릴 생각이 없는건가... ㅇㅅㅇ
그렇게 돌아가면...
헉 드디어 보이는 도쿄 디즈니 씨 호텔 미라코스타!
디즈니씨의 입구는 랜드와는 다르게 양쪽으로 나뉘어진 형태라고 했는데,
이날 좀 일찍 도착했던 탓인지 입구에 사람들이 많지가 않았네요.
입구를 보자마자 또 요동치는 심장
꺄 >_<
드디어 도쿄디즈니씨 역에 도착!
자, 내려 봅시다!
잘못 들어갈 뻔했던...
호텔 미라코스타로 바로 들어가는 통로.... ㅇㅅㅇ
디즈니씨의 역은 커서
리조트 게이트웨이 역과 마찬가지로 내리는 곳 따로,
타는 곳 따로 이렇게 구성되어 있었어요.
확실히 걸어서 갈 수 있는 랜드에 비해
걸어서 이동하기에는 조금 불편하고 먼 씨의 입지조건(?) 덕분에
역시 더 큰 것 같네요.
자 그렇게 내려서...
들어갑시다! >_<
입구의 구성은 랜드와 비슷한데
씨에서는 소지품 검사를 티켓 판매하는 곳 양쪽으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실시하고 있었어요.
삼각대만 없으면 무사 통과!
쨘!
나름 순위권으로 도착했다고 생각했던 순간이었어요 ㅋㅋㅋ
음...?
그런데 저쪽에 왠 바리게이트가 쳐져 있을까요?
알고 보니 저쪽은
호텔 미라코스타에 투숙한 투숙객에게만 개방되는 입구였어요...
호텔 미라코스타의 투숙객들에게는 파크가 1시간 일찍 개방이 된답니다.
으흑 부럽다 ㅠㅠ
입장 시간이 임박할 때까지는 굳게 닫혀 있었던 셔터문.
그러나 입장하기 5분 전이 되자...
캐릭터들이 돌아다니면서 인사를 해 주고 있었어요!
미키가 왔을 때에는 함성소리가 up, up, up!
당시의 분위기...... ㅋㅋㅋㅋ
꺄아 드디어 입장 >_<
패스트패스를 점검하는 타워 오브 테러 덕분에 계획을
우선 오픈하자마자 타워 오브 테러로 뛰어가기로 했는데
이런 지쟈쓰,
랜드에 비해서 길이 겁나게 험하고 가파르네요? ㅠㅠ
뛰어가다가 잠깐 속도를 줄이고 한번 찍어 본..
'오픈하자마자 죄다 타워 오브 테러로 뛰쳐나가는 사람들'
진짜 레알 무서웠어요...
여기에서는 오픈하자마자 절대로 걸어가는 사람이 없었어요 ㅠㅠ
그렇게 죽을 둥 살 둥(?) 하면서 도착한 타워 오브 테러!
1층은 호텔 로비로 꾸며져 있었어요.
확실히 퀄리티가 돋는 내부 큐라인... ㅠㅠ
이 호텔의 주인이었던
해리슨 하이타워 3세의 초상화.
진짜 호텔 로비라고 믿을 만큼
퀄리티가 뛰어났던!
이날은 패스트패스 기계가 점검을 하는 날이었기 때문에...
모두모두 스탠바이 대기라인에서 ㅠㅠ
자, 문제의 엘리베이터!
하이타워 3세가 사라지고 없었던 바로 그 엘리베이터네요.
오픈하자마자 뛰어왔는데도 내부엔 사람들이 득실득실...
호텔 로비에는
하이타워 3세의 모험담(?)이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었는데,
전부 유물을 가지고 아주 유유히 도망가는 여유로운 모습의 하이타워 3세가 표현되어 있었어요.
윗쪽 사진을 보니...
저건 레이징 스피리츠네요? ㅋㅋㅋㅋㅋㅋ
안쪽으로 들어가면 프리쇼를 하는 공간이 나와요.
처음 공간에선 하이타워 3세의 초상화와 함께
뉴옥시 보존위원회에서 이 투어를 시작하게 된 것을 주저리주저리 설명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안쪽 방으로 이동을 하면
문제의 시리키 우둔투가 보이죠!
그리고 영상(?)을 보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라지게 되는 시리키 우둔투!! ㅠㅠㅠㅠ
조금 더 내부로 들어가면
하이타워 3세가 모아둔 유물 창고로 들어가게 되는데,
여기에서 층이 나누어지게 되요.
(물론 그만큼 엘리베이터의 수가 많다는 것이겠죠 ^^)
저는 이때 2층에서 탑승!
투어 B(맞나..)에서 드디어
엘리베이터 탑승을 대기!
그리고 탑승...
아아 이것은 랜드에서 느꼈던 것과는 다른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ㅠㅠ
그렇게 즐거웠던(?)
투어를 끝내고 나가는 길...
이렇게 긴 복도를 지나가면...
탑승 사진이 나오는 곳으로 바로 연결!
저는 사진이 찍히는 타이밍을 전혀 몰랐기 때문에
무방비 상태에서 당했(?)네요 ㅠㅠ
아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던 샵;;
생각보다 크게 볼 만했던 상품은 없었던 것 같아요.
자, 아직 패스트패스를 하나도 끊지 못했던 관계로
서둘러서 이동하기로 했어요.
이제서야 제대로 찍어봤던 타워 오브 테러의 건물...
아까 보았던 매끈한 뒷태(...)와는 다르게
앞부분의 퀄리티는.... 오우 +_+
디즈니씨에서 가장 타기 힘들다는
센터 오브 디 어스의 패스트패스를 끊기로 했어요.
정말 거대한고도 거대한 콜롬비아 호...
거대한 미국의 항구로 꾸며진 이 곳.
멀리 수산시장이 보이네요.
저는 여기에서 나중에 블랙 페퍼맛 팝콘을 리필했어요.
미국의 항구 모습을 완벽히 재현!
안타깝게도 들어가 볼 수가 없었던
콜롬비아 호였어요.
정말 드높은 타워 오브 테러..... ㅇㅅㅇ
으잉
후추맛 팝콘 왜건 바로 건너편에
밀크티맛 팝콘 왜건이 있네요 ㅋㅋㅋㅋ
밀크티맛은 나중에 오후쯤에? 리필하기로 했어요.
앞에 보이는 녹색의 다리는
디즈니 씨 일렉트릭 레일웨이가 다니는 길이에요.
제가 갔을때엔 운휴였지만... ㅇㅅㅇ
겉보기엔 전혀 식당같지가 않았던
레스토랑 사쿠라;;
이름은 또 무려 사쿠라네요.. 뭐지 여긴... ㅋㅋㅋㅋㅋ
아까 겁나 내달리느라 패스했던 항구 도시의 모습.
맥덕스 디파트먼트 스토어!
더피를 살 수 있는 샵 중 한 곳이네요.
우선 갈 길이 바쁘니 나중에 가보기로 하고...
역시 아까 지나쳤던
메디테러니언 하버의 모습......
참고로 눈 앞에 보이는 건물들은 전부.......
호텔 미라코스타랍니다!
중간중간 마주치는 팝콘 왜건.
랜드에 있는 팝콘 왜건에 비해서 뭔가 좀 더
앤티크한 분위기가 나는 것 같죠? ㅋㅋ
포트 디스커버리 쪽으로 넘어가는 다리를 건너는데...
사람들이 막 모여 있고
음악소리도 크게 들리네요.
뭔가 하고 봤더니...
파크 오픈 후 30분 뒤에 공연하는
미트 앤 스마일 공연이 진행중이었어요.
저는 다음날을 기약하면서 +_+
정말 진짜 유럽이라고 믿어도 될 만큼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하는 도쿄 디즈니 씨의 건물들!
옆으로는 운휴중인 일렉트리컬 레일웨이의 트랙이 보이네요.
역시 타워 오브 테러는
어디서나 보이던... 음.....
점점 더 프로메테우스 화산에 접근하고 있어요!
아아
이곳이 바로 이탈리아가 아니면 어디리요??
ㅠㅠ
화산이 코 앞에...
꺅 +_+
옆으로는 몇 안되는 메디테러니언 하버의 어트랙션,
포트레스 익스플러레이션이 보이네요.
이건 화장실이었던가.... 음......
센터 오브 디 어스가 있는
미스테리어스 아일랜드 쪽으로 방향을 틀었어요.
포트레스 익스플러레이션 뒷편의 길로 지나가 봅시다.
진짜 요새 같은 느낌이 들죠?
진짜 미친 퀄리티 ㅠㅠ
랜드에서도 느낄 수가 없었던
파크 건물 자체의 미친 퀄리티는 정말........ ㅇㅅㅇ
이제, 프로메테우스 화산 안쪽에 위치한
미스테리어스 아일랜드로 들어가 봅시다.
순식간에 변하는 분위기..... ㅇㅅㅇ
현재 스탠바이 시가은 30분!
성수기 때에는 100분 200분을 넘어가는 일이 허다한데...
확실히 비수기가 맞나봐요 ^^
레알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었던
미친 퀄리티의 센터 오브 디 어스의 간판.......
역시 저 정도는 되어야지!!
패스트패스를 끊고.....
인디아나 존스를 타기로 했습니다.
사방이 온통 화산 뿐인
미스테리어스 아일랜드... ㅇㅅㅇ
올때와는 다른 길을 택해 봅시다.
확실히 랜드와는 다른 퀄리티......
패스트패스의 시간은 무려
12시 45분부터 13시 45분!
인디아나 존스 쪽으로 가기 위해
포트 디스커버리를 거쳐서 가기로 했어요.
우왕...
포트 디스커버리로 넘어오니 분위기가 또 확 달라지는...!
매우매우 미래틱(?)한 테마 존이었어요.
헉
일렉트리컬 레일웨이의 비클이 여기에 ^^;
가로등마저 미래틱하네요.
랜드의 투머로우랜드와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
이제 인디아나 존스가 있는
로스트 리버 델타 지역과 만나는 쪽으로 왔네요.
주변에 나무가 급증(?)하기 시작하더니
로스트 리버 델타로 들어오게 되었어요!
랜드의 어드벤쳐랜드와 살짝 비슷한 분위기이지만
여기는 바다가 있기 때문에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어요.
비행기가 추락(?)해 있는 저 모습.....
아아, 역시 퀄리티가 돋지 않습니까?!
저 멀리 디즈니 씨 트랜짓 스티머라인의
로스트 리버 델타 항구가 보이네요.
자,
입성해 봅시다!
오잉
여기에도 공사의 물결이......
캐릭터를 만나는 공간을 새롭게 조성중인 것 같았어요.
(이로써 또 재방문의 목적이 생기는건가......?!)
그 유명한 인디아나 존스의 사원!
옆에는 레알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었어요.
역시 신세계는 뭔가 달라........
흠 예전에 이쪽에서 미키님이 등장하여 사진을 찍었던 것 같은데....
뭐 아니면 말구요 ^^;;
로스트 리버 델타 답게
식음 왜건의 디자인도 지프차!
그런데 랜드에 비해 씨에서 유독 사람들이 줄을 서서 구입하는 곳이
많았던 것 같았어요.
드디어,
인디아나 존스 어드벤쳐 : 크리스탈 해골의 마궁
에 도착!
이날 파크에 사람이 많지 않았던 것인지...
패스트패스를 끊는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스탠바이 시간이 20분 정도였지만
기다리기로 결정!
아직 쓰이지 않고 있던 대기라인...
주변에 나무가 너무나도 울창해서 그런지
진짜 정글 속 사원으로 들어온 듯한 느낌이었네요.
대기라인부터 탑승 사진 판매를 알리는 홍보물이....
우왕 ㅋㅋㅋㅋㅋ
드디어 사원 안으로 진입!!
내부는 역시 소문대로 크고 넓었어요!
사람을 압도하고도 남는 스케일!
흐릿해져 가는 벽화와
바닥에 흩뿌려져 있는 해골들.....
이런 미친 퀄리티 같으니라구 ㅠㅠㅠㅠ
내부는 정말 발굴 현장 같은 느낌이 물씬 들었어요.
한쪽 벽에 있던 대형 조각상.....
우왕 ㅇㅅㅇ
벽화의 퀄리티도 그렇고....
더욱 중요한 사실은 내부가 훼손이 되어 있다거나,
낙서 따위를 전혀 찾아볼 수가 없었다는 것이었어요.
우리나라였으면 벌써 여러 개의 유물이 훼손되거나 없어지고,
벽에는 낙서가 가득했겠지요.
진짜진짜 부끄러운 일이 아닐수가 없지요 ㅠㅠ
정말 보면 볼수록 매력만점.....(?)
사원 안의 전체적인 대기라인의 모습이에요.
방문해 보았던 사람들이 하도 내부의 줄이 뺑글뺑글 돌고있더라 하길래
진짜 저 벽을 따라서 빙글빙글 돌고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ㅋㅋㅋㅋ
대신, 다른 곳으로 대기라인이 이어지고 있기는 했지만요... ㅋㅋㅋ
반사경을 이용해서 한줄기의 빛을 나눠서 벽화를 비추던
첨단 미러 시스템(?)이었어요 ㅋㅋ
중간에 등장했던
인디아나 존스 교수의 연구실.
우리나라 롯데월드의 '파라오의 분노' 대기라인에 등장하는
켄트 윌리엄 교수의 연구실과 약간 비슷한 느낌이지요? ㅋㅋ
그 유명한(?) 대기 라인에서 상영되고 있는
탑승 안내 필름!
영상의 처음부터 끝까지 이동해 가면서 찍어 보았어요.
같이 갔던 일행의 말로는 저게 여러 가지 버전이 있다고 그러더군요.
끝에 아디오스! 하는 부분이 다르다던가 뭐 그런....
생각보다 스크린이 작아서 놀랐어요.
자, 드디어 여기서 길이 나눠집니다!
인디아나 존스의 스테이션은 양갈래로 나누어지는 시스템이거든요.
롯데월드 파라오의 분노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스테이션.....
비클도 금방금방 들어오고 손님들도 빠릿빠릿하게 바로바로 타고내리고 하다보니
회전률이 엄청 빨라 보였어요.
(실제로도 엄청 빨랐지만...)
그리고 탑승!
탑승 영상을 한번 찍어보았는데
워낙에 어두워서 이건 뭐.... 그냥 소리 감상용이 되어버렸네요 ㅋㅋㅋㅋ
비클이 진짜 험한 길을 다니는 것처럼 엄청나게 흔들렸고
소리도 아주 잘 들렸고
뭐 이것이야말로 진리이니라 하는 수준이었어요 ㅋㅋㅋㅋ
결국 또 신세계를 발견한 셈??
음 인디아나 존스를 이용하면서 느꼈던 건
롯데월드 파라오의 분노가 무엇을, 어떤 부분을 따라하고 싶었는지 아주 잘 알게 되었다는 것이었어요.
물론 비교조차도 안되는 현실이지만요...... ㅠㅠ
하차하는 곳의 모습.
파라오의 분노 하차하는 곳과 느낌이 약간 비슷하네요.
어김없이 등장하는 탑승 사진!
아마도 제 모습을 발견하기가 매우 쉬울 듯 하네요... ^^
특이했던 건,
사진을 보는 곳 따로, 사는 곳 따로였다는 점... ^^
줄이 엄청나게 늘어서 있던
로스트 리버 쿡하우스..........
아마 랜드에 비해서 간식거리가 풍부했던(?) 탓인지
어딜 가나 이렇게 줄을 서 있는 모습은 흔했어요.
다음 목적지 레이징 스피리츠 등장!
그 유명한 불이 붙어 있는 물계단(?)에 왔는데...
어라?
불이 없네요...?
힝 ㅠㅠ
타워 오브 테러에서 하이타워 3세가 훔쳤던
유물과 비슷한 모양새의 조각이네요 ㅋㅋ
어맛?
알고보니 레이징 스피리츠는 트러블로 인해서 잠시 운휴중이었던 것이었어요;
캐스트분들이 아주 많이 나와서 접근하는 다리까지 나와서 열심히 설명 중이었던.....
아쉽지만 이따가 다시 오기로 했어요.
비록 트러블이 난 상태지만
패스트패스 발급은 계속되고 있었네요 ㅋㅋ
일행이 아까 지나쳤던 더피샵을 가 보자고 하여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아라비안 코스트...
우왕 정말 예쁘네요 >_<
다시 포트 디스커버리 쪽으로 가는 길...
아까와는 다른 길로 가 보기로 했어요.
바로 한 눈에 보이는 인디아나 존스의 건물....
확실히 롯데월드 파라오의 분노보다는 스케일이 컸어요 ^^
아까와는 다른 길을 걷는 중이에요.
랜드의 어드벤쳐랜드가 떠오르는 분위기의 길이었어요.
트랜짓 스티머라인의 로스트 리버 델타 항구!
바로 입장이 가능했네요.
중간에 마주친 오브젝트들.....
진짜로 사용중인 듯한 장소인 것만 같죠?
그렇게 쭉쭉 지나갑니다.
인디아나 존스 앞의 팝콘 왜건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팝콘 왜건...
같은 테마 구역이지만 또 다른 느낌의 디자인이 나올 수가 있다는 게 참 신기했어요.
행거 스테이지...
미스틱 리듬 공연을 하는 공연장이에요.
이 공연이 그렇게 환상적이라던데, 저는 결국 이번 방문 때 관람하지 못했어요 ㅠㅠ
다음에 방문했을 때에는 꼭 관람해야겠어요.
드디어 포트 디스커버리에 입성....!
이후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2부를 기대해 주세요!
뿅
2부 감상하러 가기 - http://szsup.tistory.com/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