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거리고 설레는 도쿄 디즈니랜드의 첫 방문기!
1부
(스크롤의 압박이 심각하오니 주의바랍니다 ^^;)
오늘은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도쿄 디즈니랜드를 가는 날!!!!!!!!!!
전날 잠을 이루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너무나도 잘 잤지만...........
아무튼 전철을 타고 도쿄디즈니리조트가 있는
마이하마 역에 도착!
마이하마 역에서 표지판을 따라 나오면
드넓은 길이 나와요.
그 길에서 오른쪽으로 꺾어서 조금만 걸어가면 도쿄디즈니랜드가 나오고
사진에서처럼 왼쪽으로 꺾어서 가면
디즈니리조트라인, 즉 모노레일을 탑승하는 곳과
익스피어리, 즉 쇼핑센터가 나오게 됩니다.
우리는 모노레일을 탑승할 것이기 때문에 모노레일 탑승장 쪽으로!
타러 가기 전에
바로 옆에 웰컴센터가 있지만
사진에서 보이는 문으로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호텔 투숙객 뿐이었어요 ㅠㅠ
일반 손님들은 각 파크마다 마련되어 있는 인포메이션 센터를 이용하면 됩니다.
자, 우선 리조트라인의 티켓을 끊어야겠지요?
이곳에는 100% 발급기에서 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화면은 영어로도 바꿀 수 있으니
일본어가 나온다고 해서 너무 당황하지 않으셔도 되요~
저는 TDR(도쿄디즈니리조트의 줄임말)을 3일동안 이용할 것이기 때문에
1회권보다는 3일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3일권을 구입했어요.
개찰구를 통과해서 들어오면
디즈니씨와 디즈니랜드를 상징하는 그림이 >_<
벌써 저것만 보아도 흥분지수 급상승!!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동안에도
계속되는 TDR의 그림들.......
누가 감히 설레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쨘!
스테이션으로 올라왔어요!
지금은 미키의 필하매직이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모노레일의 티켓도
필하매직 버전으로 발급이 되네요 ^^
모노레일 도착!
역시 인터넷에서 보던 대로
미키 얼굴 모양의 창이 ^^
도쿄디즈니랜드 역까지는 얼마 걸리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 설렘을 느끼기 위해 모노레일을 타고 갑니다.
바로 앞에는 디즈니 상품들이 모두 모여있는 본보야쥬,
멀리에는 개장한 지 얼마 안된 디즈니랜드호텔이 보이네요 ^^
모노레일 내부의 모습...
사람들이 전부 바깥 풍경을 바라보느라 정신이 없네요 ^^
모노레일을 타면 누구나 찍어 본다는(?)
귀여운 미키 손잡이도 찰칵!
헉
정말 거대하고 멋진 호텔이에요 ㅠㅠ
가서 실제로 보면 마치
인형의 집 실사모드(?) 같은 느낌이.... +_+
모노레일에서 내리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갑시다.
아 지금 이렇게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황홀한 곳이에요 ㅠㅠ
디즈니리조트라인의
도쿄디즈니랜드 역의 전경입니다.
왠지 모르게 월드 바자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듯한 느낌이죠?
아침에 꾸물대다가
개장 30분 전에서야 도착한 우리 일행들...
줄은 여기까지 서 있네요.
아 참고로 이 사람들은 티켓을 사려는 사람들이 아니라
이미 티켓을 가지고 입장을 하려는 사람들의 줄이에요.
TDR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리 티켓을 끊어 오기 때문에
현장에서 티켓을 끊는 사람은 많이 없는 편이랍니다.
멀리서 지나가고 있는
디즈니리조트라인!
실제로 보면 크기가 꽤 크답니다 ^^
전날 시부야에 있는 디즈니스토어에서 미리 끊어 둔
우리 일행들의 티켓!
저 혼자서 무려 3일권의 티켓이 ^^
저는 니모가 그려진 티켓을 받았어요.
3일 이상의 티켓은
처음 이틀은 갈 파크를 정해야 하고,
3일째부터는 양 파크를 자유롭게 왕래할 수가 있답니다.
(Both Park의 위엄 ^^)
전에 부탁하여 구입했던
푸우님의 티켓케이스에 티켓 장착 완료!!
꺄 이제 들어가고 있어요!!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보이죠?
쭉쭉 앞으로 나아가서...
드디어 입장!!!!!!!!!!
그리고 나서
우리들은 몬스터 주식회사의 패스트패스를 끊기 위해
죽어라 달렸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몬스터 주식회사 패스트패스 득템!!
입장하자마자 겁나 뛰어가서 발급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탑승시간은 11시 50분부터 12시 50분.....
워메 무서워라 ㅠㅠ
몬스터 주식회사 패스트패스의 기계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어요.
들리시나요?
패스트패스 발급을 위해 티켓을 쑤셔넣으면(?)
몬스터 주식회사 영화 속에서나 들릴 법한
웃음소리와 함께 패스트패스 티켓이 발급되요!
역시 디즈니다운 놀라운 상상력!
패스트패스 발급을 받은 뒤,
바로 푸우의 허니헌트를 탑승하러 갔습니다.
대기시간은 무려 5분!
(그나저나 푸 캐스트의 커스튬 겁나 귀여운 ㅠㅠ)
마치 100에이커의 숲 속으로 들어온 듯한
대기라인 안으로 들어가 봅시다!
나중에 손님이 많아지면
사용할 것으로 보이는 연장 대기라인.
디즈니에서는 손님 수에 따라서 대기라인을 실시간으로
유동적으로 운영하고 있어요.
인터넷으로만 보던 그 동화책이
내 눈앞에!! >_<
유모차 주차장이 앞에 있다네요 ^^
흔히 볼 수 있는 유모차 그림 대신
센스있는 캥거, 루의 그림으로 대체!
동화책 안으로 들어가 봅시다!
동화책 안으로 들어온 것 답게
커다란 동화책 페이지들이 ^^
무려 100에이커의 숲 지도가 나와 있네요 ^^
그렇게 스테이션에서 꿀단지를 탑승!
허니 헌트의 탑승 영상
그야말로
신세계 어트랙션을 경험한 우리는 충격의 도가니로 ㅠㅠ
충격에 휩싸인 채(?)
내렸습니다.
바로 연결되어 있는
푸우의 상품점!
푸우와 관련된 상품들이 한가득 있는 곳이에요!
좀 더 둘러보고 싶었지만 시간 관계상 움직여야 했던 관계로
일단 패스.. ㅠㅠ
그리고 저는 소원대로 푸우 팝콘통을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섰어요!
각 팝콘 왜건마다 디자인이 다르고 맛도 다르고 판매하는 팝콘통도 다른데
여기서는 무려 푸우가 팝콘 기계를 돌리고 있네요 ^^
여기서 판매하는 팝콘은 허니맛!
이 근방은 꿀냄새로 가득해요!
진짜 꿀맛!
허니맛 팝콘과 푸우 팝콘통 구매에 성공!!
그리고 다음 목적지,
스페이스마운틴으로 향합니다.
이날,
투머로우랜드만 대체 몇번을 들락날락했는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아무튼 저기 보이는 스페이스마운틴의 위엄!
스탠바이가 몇분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어쨌든 대기하기 시작!
제가 허니맛 팝콘을 구매하는 사이,
같이 갔던 일행은 필하매직의 팝콘통을 구매했네요!
필하매직의 팝콘통은 무려 도날드가 뒤집어져서 허우적대고(?) 있는 모양!
정말 귀엽죠?
필하매직 옆에서 판매하는 팝콘은 초콜릿맛이라고 하네요.
저의 허니맛 팝콘을 공개합니다.... ^^
진짜 꿀맛이라서 자꾸자꾸 먹어도 맛있었던 ㅠㅠ
무려
무빙웨이를 타고 입장하는 최첨단 시설 ㅇㅅㅇ
바로 옆에는
그 유명한 '원맨즈드림2'를 공연하는 쇼베이스 무대가
위치하고 있어요.
첫번째 공연 입장을 위해 벌써부터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네요 ㄷㄷㄷㄷ
버즈 라이트이어 애스트로 블래스터가 위치하고 있는 건물!
그러나 이날은 운휴였어요;
그 유명한 마이클 잭슨이 등장한다는
캡틴EO를 상영하는 곳이에요.
결국 이번 방문 때엔 가보지 못했네요.
스페이스마운틴 패스트패스 발급을 위해
모여있는 사람들... '_'
뭐라고뭐라고 씌어 있던
스페이스마운틴 안내 간판.
그러나 저걸 자세히 들여다 볼 틈도 없이
입장하고 말았어요.
그 유명한 무빙웨이 앞에 도착!
쭉쭉 타고 올라가면........
대기라인이 또 있습니다 ^^
대기라인 중간중간에는
탑승을 하지 않으려는 손님을 위해 중간 출구를 마련해 두고 있었어요.
디즈니 스릴 어트랙션의 대부분에는 이런 출구가 마련되어 있어요.
다만, 최종 출구에서 나가지 않으면 탑승해야만 합니다.
위에서 바라다본 투머로우랜드의 모습...
아까 입장 후 미친듯이 달렸더니
신데렐라성도 제대로 못보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잠시 후 신데렐라성을 볼 것을 기약하며..
아주 대놓고 광고를 하고 있죠?
그러나 디즈니니까 괜찮아 ^^
ㅋㅋㅋㅋㅋㅋㅋㅋ
자,
이제 건물 안으로 들어갑시다!
우왕 ㅇㅅㅇ
정말 신세계가 눈 앞에 펼쳐져요!
실제로는 사진보다 훨씬 어둡지만,
아무튼 그 신비로운 분위기에 압도당했던 ㅇㅅㅇ
엄청난 크기의 우주선과 효과들.
지금 다시 생각해도 흥분되네요!
아 미리 말해두지만
디즈니에서는 대기라인에서 서 있는 시간이 많지 않을 정도로
어트랙션의 회전률이 빨라요.
그만큼 시스템이 잘 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내리고 바로 타고 내리고 바로 타고
그만큼 캐스트가 엄청나게 많이 배치되어 있어서
손님들에게 끊임없이 안내를 해 주기 때문에
국내의 파크들처럼 손님들이 혼란을 겪지 않고
회전률을 높일 수가 있는 것 같아요.
이런 것이야말로 국내도입이 시급하지만..... ㅠㅠ
캐스트들은 너무 바빠서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를거에요 ㅠㅠ
그리고 운이 좋게도 앞자리에 탑승!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전혀 느껴보지 못했던 신세계가!
이건 직접 탑승해 보시면 압니다.. ㅠㅠ
더욱더 큰 충격에 휩싸인 채(?)
출구로 나왔습니다..
이제 하루에 한 번밖에 하지 않는다는
도날드의 퍼니 하모니 공연을 보러 가기로 했어요.
팝콘을 사려고 줄을 서 있는 사람들..... ㅇㅅㅇ
디즈니에서는 이런 풍경은 아주 흔해요!
중간에 마주친
정체모를 대기라인.
나중에 알고보니 이것이 이 전날(1월24일) 오픈했던
미키의 필하매직 대기라인이었답니다!
이제서야 제대로 구경해 보는
신데렐라성
내가 저걸 실제로 두 눈으로 보게 될 줄이야 ㅠㅠ
퍼니 하모니 관람을 위해 잔뜩 모여 있는 사람들.
우리는 다행히 제일 사이드 쪽에서 자리를 발견하여 비집고 서 있을 수가 있었어요.
위엄돋는 신데렐라 성 ㅠㅠ
신데렐라성 근처에는 이렇게 정원이 꾸며져 있답니다.
드디어 퍼니하모니 공연 시작!
꺅 미키와 도날드가 등장했어요!
그리고 각 애니메이션들의 주인공들이 나오면서
각각의 주제곡들이 흘러 나오네요!
잠시 사진 감상하실까요?
헉
이때 저 멀리서 등장한 미키쨩!
꺅
처음으로 두 눈 바로 앞에서 미키쨩을 보게 되다니!! ㅠㅠ
너무 흥분된 나머지 연사모드로
촬칵촬칵촬칵촬칵촬칵
사실 퍼니하모니의 공연은
모든 캐릭터가 다 계속 이동을 하면서 인사를 해 주기 때문에
어느 자리에서 보아도 괜찮았아요 ^^
건너편에 있던 사람들까지 손을 흔들어주던
매너 좋은 칩 ^^
그러더니
손님에게 앙탈을(?) 부리네요 ㅋㅋ
자 그렇게 흥겨웠던 퍼니 하모니 공연이 끝나고...
처음으로 제대로 찍어 보던
신데렐라성!
그런데 역광이라는게 참.... ㅠㅠ
헉
디즈니아저씨와 미키가 손을 잡고 있는 동상은
공사 가림막에 막혀서
보이지도 않는군요 ㅠㅠㅠㅠ
빅 선더 마운틴 패스트패스 발급을 위해서 움직였어요.
여기는 어드벤쳐랜드 입구!
정말 모험을 떠나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물씬 들죠?
거리의 퀄리티 하나는 끝내주네요 ㅠㅠ
자판기마저 테마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다니!!
충격이었어요 ㅠㅠ
다만 자판기가 저렇게 있는 것 자체는 좀 그랬지만...
랜드 안에서 유일하게 커리맛을 팔고 있던
팝콘 왜건.
일본사람들이 커리를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아마 팝콘도 팔고 있지 않나 해요.
이 근방은 커리 냄새로 아주 진동을......
길을 잘못 들어서
어드벤쳐랜드에서 웨스턴랜드 쪽으로 나왔습니다.
저기 멀리 보이는
큰 천둥 산!
스탠바이 시간은 50분!
그러나 우리는 패스트패스를 발급받을 것이었으므로 ^^
쨘!
우리나라 롯데월드의 매직패스가
이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온 건 맞는 얘기인 듯 싶네요.
여기도 보통 탑승 시간에 맞춰서 다음 시설 예약이 가능한 것을 보면...
몬스터 주식회사의 패스트패스 시간이 되었기 때문에
다시 투머로우랜드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다른 각도에서 찍은 신데렐라성의 사진...
멋지죠? ㅠㅠ
여기는 음수대입니다 ^^
파크 곳곳에는 음수대를 많이 찾아볼 수가 있었는데
역시나 각 지역마다 맞는 디자인으로 음수대가 설치되어 있었어요!
(쓰레기통도 물론 각 지역에 맞게 되어 있다는 건 기본!)
이 왜건에서는 랜드에서 가장 많이 판매를 하고 있던
캬라멜맛을 팔고 있었는데
팝콘을 너무 좋아라 하시는 우리 일행님,
그새 팝콘을 다 섭취하고 리필을 하시는군요 ^^
아까는 사진도 못찍고 그냥 패스해 버렸던
월드바자의 모습...
사실상 다른 디즈니 파크의 메인 스트리트 U.S.A에 해당되는 구역이어서 그런지
미국의 거리처럼 꾸며져 있어요.
그 유명한 몬스터 주식회사 도착!
영화에 나온 것과 너무 똑같이 꾸며져 있어요!
내부의 모습도 완전 똑같이!
우리는 패스트패스였기 때문에
막힘없이 쭉쭉 나갑니다.
저렇게 생긴 비클을 타고 움직여요!
보통 비클 3대가 같이 움직인답니다.
이곳이 승차장!
보통 디즈니랜드에서는 승차장과 하차장이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회전률이 더 빠르지 않나 생각되요.
그렇게 탑승해서 신세계를 경험하고 이제 끝났다고 생각될 무렵...
트러블이 나서 멈췄네요!
저는 그냥 비클이 밀려서 멈춘거구나 했는데 알고보니 트러블이 나서 멈춰있었던 상황...
그러나 테마를 깨지 않기 위해 안내방송만 나오고
음악은 계속 흘러나오는 센스!
그렇게 또 한번 트러블계의 신세계(?)를 경험하고 나서
출구로 나왔습니다.
몬스터 주식회사의 상품들이 잔뜩 널려 있는 상품점!
나중에 가면 저 모자 하나 살까.... ㅇㅅㅇ
투머로우랜드에서 월드바자로 바로 들어가는 입구 부분.
이제 퍼레이드 '쥬빌레이션!' 관람을 위해 움직이기로 했어요.
우선 툰타운 안에 있는 '휴이 듀이 루이의 굿 타임 카페'에서 점심을 테이크아웃하여
미리 자리를 잡고 앉아서 먹으면서 기다리기로 했어요.
저 다리는 스타 투어즈의 출구!
영상 어트랙션인데 이용해 보지를 못했네요.
몬스터 주식회사의 입구.
사진과 같이 디즈니의 쓰레기통은 기본적으로 두개씩 붙어있는데,
하나에는 페트병만 넣을 수 있도록 구멍이 뚫려 있답니다.
언젠가는 가볼 수 있을까 하면서 지나쳤던 레스토랑
스타 투어즈의 입구!
내부가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해집니다 ㅎㅎ
여기도 팝콘을 판매하는 왜건인데, 뭔가 좀 시설이 좋아보이죠? ㅎㅎ
그랜드 서킷 레이스웨이!
실제 카트를 타고 코스를 따라 도는 어트랙션인데
말이 실제 카트지
내마음대로 이리저리 움직일 수 있었던 시설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투머로우랜드 안의 가로수들은 저렇게
미래지향적으로(?)
죄다 각지게 깍아두었더라는.....
쨘!
앞으로 나와 함께 할 멋진 친구를 구입했어요!
여기는 스타제트...
헉 공사중이네 ㅠㅠ
아예 어트랙션 자체가 보이지도 않네요 ㄷㄷㄷ
드디어 툰타운에 입장!
사람들이 다소 와글와글 모여있던 툰타운.
졸리 트롤리는 아쉽게도 지난 2009년에 운영종료 ㅠㅠㅠㅠ
지금은 그 기반 시설만 남아 있답니다.
멀리 보이는 다운타운의 모습.
미키와 친구들이 살고 있는
미키 애비뉴의 모습이에요.
구피의 집 역시 지난 2009년부터 쭈우우우우욱 운휴중...
언젠가는 신규 시설로 거듭나거나 한다는데 모르겠네요.
툰타운 워터웍스!
에버랜드 이솝빌리지 안에 있는 분수대와
뭔가 느낌이 참 비슷하죠? ^^
도날드의 배인
데이지 호!
그러나 나중에 들어가보기로 하고...
헉
바닥에 물때가 조금 끼어 있네요 ㅠㅠ
칩과 데일이 살고 있는 나무!
그러나 여기도 패스 ㅠㅠ
여기가 바로 미키를 만나볼 수 있는
미키의 집이에요!
무려 차고까지 따로 있는 부자였군요 ㅋㅋㅋㅋㅋㅋ
미키님을 만나뵙기 위해서는 35분을 기다려야 한대요.
보통 성수기 때에는 1시간, 2시간을 걸리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놓치기 아까운 대기시간이었지만
어쩔 수 없이 일단 패스 ㅠㅠ
그나저나 앞에 있는 미키 얼굴의 우편함이 마음에 드네요 ㅋㅋ
미키의 집보다는 약간 아담한 사이즈였던
미니의 집.
미니의 집 앞에도 우편함이!
(미키것보다 왠지 단가가 더 높아보이...........)
우리들이 점심을 구입할 장소,
휴이 듀이 루이의 굿타임 카페로 왔어요!
미니 런치박스
스티치 런치박스
미키 런치박스
런치박스는 이렇게 3종류를 판매중이었어요!
저를 뺀 나머지 두명의 일행들은 미키 런치박스를 구입!
저는 런치박스를 사기엔 전날의 출혈이 컸던 탓에(...)
그냥 미키피자와 감자와 콜라만 구입했어요.
굿타임 카페 앞에 있던 테이블과 의자들.
파라솔마저 테마를 벗어나는 일은 없는 치밀한 디즈니!
구입한 음식을 테이크아웃 하면
저런 종이로 된 트레이에 넣어서 준답니다.
여기서는 테이크아웃을 해서 먹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대부분이 이렇게 포장을 해 주던데,
사용해 보니 너무 편리하고 좋았어요!
미키피자의 모습.......
맛있겠죠? 흐흐흐흐
양은 너무 아쉽긴 했지만...
아 지금 생각해도 또 먹고 싶은 피자에요!
우리 일행들이 캐스트에게 물어보아서 좋은 자리를 잡고 앉아서
사람들이 다니는 길 한복판에 앉아서 꾸역꾸역 음식을 섭취하는 사이
대기라인이 설치되었네요.
아 그런데 저 라인에 쳐져 있는 헝겊(?)은 어디서 많이 본 듯....?
디즈니에서는 기본적으로 퍼레이드 라인 앞에서 한 네다섯줄은 앉아 있기 때문에
퍼레이드가 시작하기 직전에 저 라인과 봉을 다 거두어 간답니다.
앉아서 관람하는 손님들을 위한 배려라고나 할까요?
아무튼 여러 번 세세한 서비스에 감동을 느꼈답니다.
아직 퍼레이드가 시작하려면 1시간이나 남아있었기 때문에
저는 일행에게 짐을 맡기고 잠시 주변을 둘러보며 사진을 좀 찍어보기로 했어요.
꺄 회전목마 >_<
정식 명칭은 '캐슬 캐러셀'입니다.
공사중이었던 건물..
비수기라 그런지 여기저기 공사하는 게 참 많았네요 ㅠㅠ
하늘을 나는 덤보!!
여기서는 초콜릿 팝콘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아아 캐슬 뒷면도 공사중...
그런데 천막에 그대로 그림을 그려 놓아서
그럭저럭 아쉬움을 달랠 수가 있었네요.
갓 오픈한 어트랙션
미키의 필하매직!
손님들의 대부분이 여기로 몰린 듯 했어요.
엄청난 대기라인이 ㅇㅅㅇ
앨리스의 티파티!
미쯔이 홈이 제공하는 앨리스의 티파티 ^^
퀸 오브 허트의 뱅킷홀!
여기는 3일째 되는 날 들어가보기로 했어요.
안타깝게도 역시 운휴중이었던 잇츠 스몰월드 ㅠㅠ
으..음?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오브젝트지요?
ㅋㅋㅋㅋㅋㅋㅋ
매드 해터! >_<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랍니다.
여기도 자판기를 아주 센스있게 설치해 둔...
생일이 아닌것을 축하해요!
라는 노래가 당장 들려올 것만 같죠? ^^
다시 돌아온 퍼레이드 자리.
그 사이에 일행님께서 질러주신 물품을 찍어보았어요.
필하매직 뱃지, 미니 엽서, 필하매직 엽서.
필하매직의 엽서는 특별히
도날드가 날아가는 장면을(필하매직 마지막 장면) 구경해 볼 수가 있습니다 ^^
엽서의 뒷면
정말 깨알같은 표현들
참 대단하죠? ^^
또 다른 일행이 그새 뛰어가서 냉큼 뽑아온
스플래쉬 마운틴의 패스트패스!
거의 마감시간 대에 걸려있네요.
헉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쥬빌레이션!' 공연 시작!!
제가 진짜 이 퍼레이드를 직접 보는 것이 소원일 정도였는데...
소원 풀었습니다 ㅠㅠㅠㅠ
직접 보니 감동은 배!!!
>상세한 설명과 함께 하는 사진 보러가기<
방문기는 다음 편에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