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거대한 소사이어티를 이루고 있는 레고 시티에 어서오세요!
과연 이 곳에서 모범 시민이 될 수 있을까요?!

해적의 바다와 파이러츠 파티 플라자를 지나서,
레고 시티 테마존으로 이동했어요.


들어가자마자 왼편에 위치하고 있던 레고 시티 공항!
비행기 기장이 되어보는 체험...!

헉 비행기 시간이 코 앞인지
다급해 보이는 옥수수맨...!


헉 오른쪽에는 부모님만 죽어나가는(?) 어트랙션 부동의 1위(?)
파이어 아카데미!
직접 소방차를 끌고 출동해서 불을 끄고 되돌아오기까지 해야 하는...
엄청난 노동력 어트랙션...
1등을 하지 못하면 아이가 울고불고 난리가 난다는 바로 그...
레랜재에서는 시간이슈로 이용하지 못했었는데요,
바로 여기 레랜코에서 이용해 보기로 했어요.

헉 터져버린 소화전...!


시간이 없어요...!
빨리 불을 끄러 가 보아요...!

다행히 대기가 없어서 바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

소방차 딱 대

차량 가운데에 있는 기어(?)를 이용해 전진 후진을 설정할 수 있고,
가운데에 두면 차량이 멈춰요.
움직일 때엔 두 사람의 힘으로 레버를 위아래로 펌프질해야 해요.

화재장소에 도착하면 한 사람은 또(...) 펌프질을 하고
한 사람은 화점을 조준해서 불을 꺼야 해요.
그런데 아무리 펌프질을 해도 불이 안 꺼져서 중간에 포기하고 싶었어욬ㅋㅋㅋㅋ
그렇지만 다행히(?) 1등 차지...!
애들 상대로 그러고 싶냐
https://youtu.be/re0B2swdjPA?si=tjzgBA-Y37qKUXOQ
영상 보시다시피...
진짜 엄청난 노동력을 요구하는 어트랙션이었습니다...
해적의 바다에서 물 맞고 시원해진 몸 도로 달궈놓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이어 아카데미 앞 광장에는 이렇게 그늘막이 쳐져 있고
누워서 쉴 수 있는 쇼파가 마련되어 있었는데,
이 날씨에 저기 누우면 구운 마시멜로가 되

그래서 바로 옆에 있는 기차인
레고랜드 익스프레스 타러 왔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오래 기다리지 않고 열차가 도착했어요...!

완전 맨 뒷자리 타고 싶었는데
거기엔 모델 시티즌이 탑승하는 자리였고,
그래서 앉을 수 있는 자리들 중 제일 뒤에 있는 자리에 앉았어요.
엄청 덥긴 한데 앉을 수 있어서 좋..좋네...^^;







https://youtu.be/3LKuFtz1Fys?si=s2lkxZ2pYhN06Z81
레고시티와 미니랜드를 크게 한바퀴 도는 레고랜드 익스프레스였어요.
잠깐 쉬어가기 좋은 어트랙션...?!
그렇지만 더웠다

레고랜드 익스프레스를 타고 나오니 보인 베이비케어 센터.

광장 앞에는 회전 교차로가 있고,
거기에는 약간 시청..? 느낌 나는 건물의 시티 레스토랑이 있었어요.

시티 레스토랑은 카페테리아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었어요.
사실 여기서 음료같은 걸 사고 싶었는데 없는 것 같아서 그냥 나옴 ㅠㅠ


또 휴대폰 발열이슈 터져서 들어갔던 스튜디오 스토어.
근데 문 다 열어두고 영업중이라 도움은 안 되었던 걸로 ㅠㅠ

의외로 파크에서 미니피겨 트레이딩을 밀어주는 모양이었어요.

올드 타임즈와 커피를 들고 계신 할아버지.
커피는 라떼인가봐요... 깨알 라떼아트가...!

경찰서...!
근데 쓰레기통 뒤집어쓴 저 죄수는 뭐죠 ㅋㅋㅋㅋㅋ


사실 들어가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패스하게 된 4D 시네마.
근데 필름이 4개나 되네요...!
골라먹는 재미

극장 앞에는 배우분(?)도 도착해 계시네요 ㅎㅎ

카니발 게임을 사랑한 레고랜드...

헉 이것은...!

보기만 해도 짱 시원한 제트스키형 어트랙션
웨이브 레이서...!
당장 타러 가

...기 전에 물폭탄 버튼은 못참지 아 ㅋㅋ

정작 운행 안하는 쪽만 활성화되어있고
운행하는 쪽은 막혀있는 아이러니... ㅋㅋㅋㅋㅋ


가운데에서는 거대 오징어가 깽판치고(?) 있어요.
https://youtu.be/OrRkPR2hFlM?si=wO5RG0EjZ8gsl6wB
각도 조절을 해서 물살을 가르는 느낌이 중독적인 어트랙션!
다만 운행시간이 좀 짧은 게 아쉬웠어요.

웨이브 레이서 인근에 위치하고 있던 듀플로 놀이터...

마리나 스낵에서는 간단한 식음료들을 판매하고 있어요.

길을 쭉 가 봅시다...

해상 경비 아카데미!
레랜재에서 보고 은근 타보고 싶었는데,
마침 잘됐다 싶어서 타보러 가보기로 했어요.

이런 식으로 된 수로를 보트를 몰고 운전하여
무사히 순찰을 하고 돌아오면 되는 어트랙션!

대기가 조큼 있었어요.

드디어 다가온 탑승 순서!
https://youtu.be/FrGn__CZfu4?si=rI1Lxe7zBp66F19q
수로가 보트에 비해 조금 넓직한 편이기도 하고
보트 속도가 빠르지 않은 편이다 보니...
일부러 범퍼카처럼(?) 여기저기 부딪히고 다니면서 한바퀴 순찰을 돌았어요 ㅋㅋㅋ


해양 경비 아카데미의 수로 중앙에 섬처럼 조성되어 있는
시티 항구!
항구처럼 꾸며져 있는 놀이터였어요.

아까 순찰하고 나온 경로가 보이네요 ㅎㅎ
이런 식으로 수로의 넓이가 엄청 넓었어요.




주유소를 컨셉으로 꾸며진 이 곳은
3~5세를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 드라이빙 스쿨과
그 이상 나이대의 어린이들이 대상인 드라이빙 스쿨이 있는 곳이었어요.
특히 드라이빙 스쿨은 코스 꽤 커보이던데 나도 타보고싶...

출구 쪽을 봤는데... 운전면허 발급...?!

헉 뭐지 당장 들어가봐


으응.. 유료이긴 한데 무려 25000원이나 하는 면허증.....
아니 근데 왜 갖고싶지... 짜증나.....
ㅋㅋㅋㅋㅋㅋㅋ
으른은 발급 안해주겠지


레고 시티의 상징인 분수대!
레랜재에서 봤을때엔 진짜 시내 중심에 있는 분수대 느낌이 났는데,
여긴 어째 주변 환경 때문인지 조큼 휑해보이네요... 아쉽

여자 경찰에게 단속당하는 할모니랑
차가 슈퍼카네 부럽당

안내견을 동반한 시각장애인도 있었어요.
다양성을 반영하는 레고랜드...!


레고시티도 안니요오오옹


파크를 크게 한바퀴 돌아서 다시 레고 팩토리 어드벤처로 돌아왔어요.
왜 운영을 안 하는 것이냐 ㅠㅠ


귀요운 요리사 아죠씨가 있는 브릭 스트릿 카페에서만 판다는
브릭스 옥수수 커피를 마셔보기로 했어요.

위에 옥수수 크림이 올라간 라떼였는데요,
음.. 좋은 경험이었다 ^^...

이제 레고랜드에서 마지막으로 남겨둔 곳,
미니랜드를 둘러보기로 해요.
방문기는 다음 편에서 마무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