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더운 날씨에 굳이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를 찾아온 이유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해적의 바다 테마존을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는 여름 이벤트 때문....!
한번 뒤집어지게 젖으러 가 볼까요?

다음 테마구역인 해적의 바다!

여기부터 흠뻑 젖을 수 있습니다!
문구가 무색하지 않게 이미 입구에서부터 땅이 촉촉히 젖어있네욬ㅋㅋㅋㅋㅋ

어서 들어가 봅시다.

오옹 입구에 있는 대포에서 워터포그가 나오고 있었어요.
아이디어 좋은 듯...!

간단한 스낵과 음료를 판매하고 있던 브릭 비어드 스낵스

테마존마다 꼭 있는 것 같았던 듀플로 놀이터

헉 이 친구들은 접근할 수 없도록 막혀 있었어요
무슨 일이지...


앵커스 어웨이!
폭풍우에 휘말려 빙빙 도는 거 좋긴 한데,
날이 너무 뜨거워...

표류 해적선!
그렇지만 날이 뜨거워서 놀고 있는 친구들이 없었네요...

보물을 옆에 두고 졸고 있는 친구 ㅠㅠ

역시 빠질 수 없는 카니발 게임장

멈출 수 없는 물총 전쟁...
스플래쉬 배틀을 이용해 보기로 했어요.

오 미녀 해적이당

내부의 대기 공간이 엄청 넓었어요!

해적의 바다를 꾸며볼 수 있는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생각해 보니 레랜재에서는 우비 자판기가 대기줄 내부에 있었는데
여기엔 없네요?!


텅텅 빈 채로 돌고 있던 보트...
올라타 봅시다.


조왔서 피할 수 없는 배틀이다...!
https://youtu.be/UpwAAuDg5h0?si=NxZj4eDf9bFLwFdG
응 근데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배틀 1도 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보트 진행방향 기준 왼쪽으로 탑승해야 배틀을 많이 즐길 수 있어요...!


그 뒤로도 들어오는 보트는 다 빈 보트였네요... ㅋㅋㅋㅋㅋㅋ

엥 돈 내고 몸 말려주는 기계는 둘 다 운영중지
햇빛에 알아서 말리라는 건가봐요 ㅋㅋㅋㅋㅋ


엥 타고 나왔더니 보트에 사람이 타고 있는 건 무슨 일이람ㅋㅋㅋㅋㅋ

스플래시 보트에 수많은(?) 격전지가 있지만,
바로 여기 보이는 곳이 진짜 대 전 쟁
보트가 바로 옆으로 커브를 틀면서 지나가는지라
격전이 벌어지는 곳이어서 인기가 좋았어요 ㅋㅋㅋㅋㅋ

나머지 부분은 이렇게 보트와 거리가 조금 떨어진...!

이 구간도 보트가 쭉 평행으로 지나가는 구간이라 격전지가 된 곳이었어요.

그렇게 땡볕에서의 스플래시 배틀을 마치고...

잠시 들렀던 화장실에서 발견한 문구.
모범 시민이 되어 주세요 여러분...!


브론즈 훅 선장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 떠나는 공연!
파이러츠 어드벤처 공연이 여기서 펼쳐지고 있었어요.
https://youtu.be/uAramr01BfA?si=Sm2APgVSVM1SNwXM
등장하자마자 바가지로 물을 끼얹어서 많이들 놀라셨죠?
저도 많이 놀랐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손님참여형 공연을 볼 수 있었어요.
재밌었던 공연!

광란의 파티가 끝난 현장... ㅋㅋㅋㅋㅋㅋ
아참 저 뒤에 설치된 워터캐논은 공연시간이 아니더라도
정해진 간격마다 물이 발사되고 있었어요.
이래서 물에 흠뻑 젖는다고 한 거였구만...!

트레저 헌트라는 모래를 이용한 어트랙션은
아쉽게도 운영을 하지 않았어요.

여기도 물이 분사되고 있어서 젖는 것을 각오해야 했는데...
아니 여기 이 친구도 졸고있네 ㅋㅋㅋㅋ

귀여운 해적 친구들을 뒤로 하고...

파이러츠 파티 플라자로 입성해요.
여기는 여름에만 활성화(?)가 되는 구역 같았어요.

유료 시설인 워터메이즈와
고! 고! 파이러츠 파티 공연이 벌어지는 특설 공간이었던 것.

앗 오리튜트 타고 아이스크림 들고 있는 해적 선장이 귀여운 포토존...!





제일 안쪽에 있는 고! 고! 파이러츠 파티가 벌어지는 특설 무대.
인공잔디가 쭉 펼쳐진 너른 공간이었어요.
쇼 시작이 얼마 남지 않아서 미스트 분사와 간헐적인 워터캐논 발사가 이뤄지고 있었어요.

으갸갸갸갸갸갹
일단 쇼를 감상해 볼까요?
https://youtu.be/YmJ6ahyc9D4?si=NZszpvKo-ET0F79k
정말 물이 펑펑 쏟아지는 공연이었죠?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로 더위가 싹 날아가는 공연이었어요.
다만, 재미로는 파이러츠 어드벤처 공연이 더 재밌었음...!

무대 오른쪽에는 각종 간식들을 판매하는 부스들이 있었고

아이스크림을 든 해적들이 있는 포토존도 있었어요.

빨간 수염 선장 어딧서...!
아까 입구 포토존에 있었잖아

그리고 유료 시설인 워터메이즈.


현장 구매는 9천원(카드 기준)인데 예약을 하면 5천원...!
아 이러면 예약을 해야지 ㅋㅋㅋ


워터 메이즈는 각종 슬라이드와 미로가 있는 물놀이 시설이었어요.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하루 놀기 딱 좋은 시설...!

모래성 쌓고 있는 귀여운 해적들 포토존.

모험은 끝나지 않았다구!

파이러츠 파티 플라자까지 정복 완료!
다음에는 어떤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방문기는 다음 편에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