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하던 타이밍에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매직패스 유료권을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원내 유일한 유인 매표소에서만 판매하는 매직패스 프리미엄은
5종 혹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두가지 종류의 옵션으로 제공되며,
하루에 100장 한정으로 판매되는 유료권입니다.
매직패스가 적용되어 있는 어트랙션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당연하게도 유료게임시설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무제한권의 경우 이미지와 같은 목걸이 형태로 제공되는 듯 하며,
프리미엄5의 경우 종이팔찌의 형태로 이전 빅5처럼 5개의 확인칸이 그려져 있습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처럼 그룹별로 묶어서 택1 등의 까다로운 조건이 아니기도 하고
조금만 돈을 더 쓰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메리트 덕분인지
프리미엄5의 경우엔 생각보다는 판매가 좀 되는 듯 합니다.
반면 무제한권의 경우 저는 아직 실제로 티켓을 구매한 사례를 본 적이 없네요.
앞으로 이 유료권은 어떻게 유지가 될 지 궁금해집니다.
자이로스윙의 경우 바닥공사로 인해 6월 중순 경 오픈 예정이며,
신밧드의 모험은 7월 중순 경 오픈 예정인데
어떤 내용으로 어떤 리뉴얼을 하고 있는 지 알려진 바 없기 때문에
재오픈 후의 모습을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정작 리뉴얼이 시급한 후룸라이드는 어떻게...
이로써 매직아일랜드 내에선 자이로스윙 구역 외엔 모두 바닥공사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아트란티스 대기줄 중간 부분의 브릿지 확장구역 펜스에는 아마도 쓰레기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그물망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쓰레기를_펜스_너머로_던진다면_어떻게_될까
#게임을_시작하도록_하지
오랜만에 어트랙션에 새 스폰서쉽 광고가 등장했는데,
광고 집행 내용은 다소 저렴해 보이는 방식...인 것 같습니다.
매직아일랜드에 흡연구역을 알리는 픽토그램 이정표가 등장했습니다.
흡연구역의 위치를 모르고 길빵(?)을 하는 외국인들을 인도하기 위해
이정표가 더욱 확대 설치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아마도 언젠가 또 행사를 했던 것이겠지만,
기아자동차의 SUV 차량 니로의 홍보물이 어드벤처에 등장하였습니다.
아마 계약기간이 끝나면 철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하1층의 요거프레소는 철수했고, 새로운 업체가 들어올 것 같습니다.
황야의 무법자 앞에 있는 인포메이션 보드는 현재 사실상 관리가 되지 않고
방치되다시피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철거하거나 매직패스 키오스크 화면을 활용한 방안 등을 마련해 보는 것이 어떨지...
얼마 전 롯데그룹 차원에서 블랙 컨슈머에 대한 강경 대응의 의지를 밝혔던 바 있는데요,
이에 따라 안내데스크에 진상을 부리는 손님에 대해서는 강경한 조치를 하겠다는 안내문이 등장했습니다.
저 문서는 전 업장으로 확대 비치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무슬림 기도실 안내인데 정작 표기는 한글, 영어, 중국어?
세가지 맛의 쿠키가 신상으로 등장.
크런치 초코 쿠키는 어쩐지 우리가 아는 그 맛이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쓰는 사람이 있을까 싶지만,
스마트폰용 캐릭터 터치펜 이어캡도 신상으로 등장하였습니다.
세 캐릭터의 헤드를 따온 작은 사이즈의 부채가 2천원이라는 가격에 등장했습니다.
양면 디자인으로 한쪽 면에서는 윙크를 하고 있네요.
기존에 판매하던 왕부채는 재고가 아직 들어오지 않은 것인지, 판매 계획이 없는 것인지는
아직 알 수가 없습니다.
은은하게(?)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 무민이
어드벤처 2층 홀리카홀리카가 있던 자리에 무민샵으로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나라면 압구정 무민카페를 가겠어
한편 이 곳에는 피규어월드샵이라는 새로운 수수료매장이 등장했습니다.
지하1층 카페베네와 구 롯데시네마가 있던 공간은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팀랩이라고 하는 어린이 아트 뮤지엄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물론 파크 내 시설이 아닌 뽀로로파크와 같이 외부시설로 오픈하게 될 것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