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한겨울,
스노우버스터를 즐기기 위해 에버랜드를 찾았어요!
음 어쩌다 보니 또 오후 시간에 도착하게 된 에버랜드에요 ^^;;
어맛 정문의 게임프라자가 철거되었어요!
게임프라자는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다른 자리로 이전하는 듯 했어요.
오늘의 주 목적은 역시 스노우버스터 +_+
지난번에 즐기지 못했던 융프라우 썰매를 타기로 했어요.
지난번에 소개해 드렸다시피..
융프라우 썰매를 이용하는 방법은 두가지!
하나는 무빙웨이를 타고 걸어서 올라가는 방법,
또 하나는 튜브리프트를 이용해 편안하게 걸어서 올라가는 방법이에요.
저는 시간 단축을 위해 무빙웨이를 이용하는 쪽을 택했어요.
같이 갔던 일행님의 스마트폰용 장갑...
17,000원 되시겠습니다 고갱님 *^^*
저도 곧 하나 지를까 하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음 타는 방법이 두가지이고 줄도 두갈래이긴 한데,
썰매를 나눠주는 공간은 한군데...
그래서 무빙웨이 줄과 튜브리프트 줄을 번갈아 가면서 오픈하여 썰매를 나눠준답니다.
썰매를 받고 무빙웨이를 타기 전에...
오우 저 줄 보이시나요??
그냥 무빙웨이로 걸어서 올라가는 게 더 낫겠어요 *_*
썰매를 끌고 열심히 걸어서 올라갑니다.
그리고 정상에 도착하여 썰매를 즐깁니다 *^^*
라인을 좌우 절반으로 나눠서 각각 번갈아 가면서 보내기 때문에 조금 기다려야 한답니다.
음 기존 썰매의 느낌이었어요 *^^*
전 이미 아이거 썰매에 익숙해져 버렸는지 아무런 감흥이 없었.. ㅠㅠ
융프라우를 한 번 타봤으니
이제 아이거 썰매를 타야겠죠? ^^
현재 대기시간이 1인용 2인용 30분으로 동일하네요 ㅎㅎ
저번 방문때엔 없었던
튜브리프트 탑승요령 안내표지판이 새로 생겼어요.
저렇게까지 안내를 하는데도 버벅거리는 사람들은 대체.. ㅎㅎ
튜브리프트를 타고 정상으로!
정상으로 올라가면 한두번? 정도만 보내면 바로 탑승이 가능하다는 점!
저는 그래서 1인용만 두번 탔네요 ^^
자 1인용도 두번이나 탔겠다, 이제 2인용을 탈 시간입니다!
어맛 1인용을 타고 오는 사이에 줄이 조금 늘어났어요 ^^;
그래도 2인용의 스피드에 반해버린 상태라 ㅋㅋㅋ
그래도 기다린다!!!
음 2인용 대기공간 2층 안에서 발견한 엄청난 먼지들...
저것 말고도 공기중에 먼지가 엄청 떠다니던데...
뭔가 조치가 필요해 보이지 않나요? ㅠㅠ
2인용은 좀 오랜 시간동안 기다렸어요.
음 탑승요령 사진의 모델은 무려 동일인물이네요 ㅎㅎㅎ
자 논스탑으로 출발하는 2인용 아이거 썰매 출발!!
[저화질]
[고화질,HD감상가능]
음 중간에 보시면 앞서 가던 1인용 썰매를
추월하는 모습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
자 그렇게 신나는 썰매탑승을 마치고~
일단 아래로 내려왔어요.
마침 진행중이었던 라이브 팝업 어드벤쳐 ^^
사람이 많이 없는 틈을 타서 참여했어요 ㅎㅎㅎㅎ
그리고 나서 점심인지 저녁인지 모를 식사를 하러!
알프스 쿠체에서 폭풍식사를 ^^
그리고 호두까기 왕자의 스윗파티 4회 공연을 보기 위해 부리나케 나갔어요 ^^
그럼 사진 잠시 보실까요?
음 공연 엔딩 무렵에...
가사에 딱 맞춰서 눈이 막 내리기 시작했어요 *_*
눈발이.. 막 내리다가 도로 그치고 막 그랬네요 ㅎㅎ
아무튼 이제 퇴장하기 위하여 정문으로 이동합니다.
눈이 막 이렇게 내리더니...
정문 올라갔더니 언제 그랬냐는듯이.. ㅋㅋㅋㅋㅋ
뽀로로 대기라인 지붕엔 어느새 눈이 쌓였네요 ㅎㅎㅎㅎㅎ
어둑해지는 하늘과 스노우 매직트리...
어둠이 짙게 깔리기 전에 퇴장!
음 지금 에버랜드에서는 연간회원 스탬프 랠리 행사를 시작했는데요,
총 4회 방문에 그중 1회는 식음/상품 1만원 이상 영수증 조건이 붙은 출석 이벤트입니다.
이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도.. 앞으로 4번 이상은 더 방문할 예정이에요 ㅎㅎㅎ
아무튼 오늘은 여기까지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