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페스티발이 끝나고
곧바로 찾아온 봄축제, 마스크 페스티발!
간만에 휴일을 맞이하여,
오픈한 지 하루가 된 마스크페스티발을 맞이하러 급히 롯데월드로 향했습니다.
배너는 생각보다 예쁘게 나왔네요.
문제는 저 일러스트만 항상 괜찮을 뿐 실제로 등장하는 일이 없으니 ㅠㅠ
음 지금 한창 벌어지고 있는
레이드림 페스티발 현수막도 걸려 있네요.
페스티발..이라기보다는 그냥 이벤트인데, 파크 곳곳에 응모함이 있어서
진짜 페스티발처럼 느껴지기는 합니다(?)
파크에 들어가기 전부터 만나볼 수 있는 응모함!
저도 몇일 전에 응모해 보았어요~
되려면 되겠죠 뭐 *^^*
정문에는 아직 아무런 데코레이션이 되지 않았네요.
하긴 갑자기 당겨진 일정 때문에...
안그래도 준비성 없는 롯데가 여기까지 신경쓰지는 못한 듯?
오잉
예전같으면 커다란 배너가 달려있어야 할 기둥에
저런 마스크... 데코레이션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신선한 시도이긴 한데.. 흠...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아아 로티로리..
저 의상 그대로 입고 나와준다면 참 좋겠구만 ㅠㅠ
아 그러고 보니 기둥 상단부분에
천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네요?
평소같았으면 일러스트로 처리할 그런 부분을.. 호오...
올라가자마자 퍼레이드를 기다렸습니다.
퍼레이드 15분 전에 등장한(?)
퍼레이드 키퍼~
의상이 확 바뀌었군요!
퍼레이드 전
고객참여를 위한 마나우스 호 플롯카와 사파리 플롯카가 등장합니다.
타고 싶다고 해서 아무나 탈 수 있는게 아니고,
퍼레이드 키퍼가 선정한 인원만 탑승하게 됩니다.
물론 사람이 없는 평일이야 원하면 태워줄 듯?
>판타지 마스크 퍼레이드 사진 보러가기<
퍼레이드를 관람하고,
파크 사진을 좀 찍어보기로 했어요.
가든스테이지..에서 열리는 공개방송이나
일부 연간회원들의 극성스런 자리점유 때문에 생겨난 것으로 보이는 안내문...
저런 건 진작에 처리했었어야......
파크 전반적인 분위기는 달라진 게 없네요.
가든스테이지의 전경...
배너만 바뀌고 바뀐 건 없는 듯?
가든스테이지의 배너들...
플라워페스티발의 영향인지
좀 더 화사한 색감을 사용했네요.
처음에 보면 눈으로 착각할 수도 있는...
반짝이? 폭죽?
아무튼 데코레이션...
지인의 말로는 초롱초롱한 눈빛이라ㅁ..........
뭔가 고풍스러워진 배너!
음 시즌 로고도 바뀌긴 했는데
지난 시즌2 오픈과 20주년 이후로 무려 배너에
주름천을 사용한 건 처음인 듯...
어드벤쳐 대형기둥의 배너도 새로 달렸네요~
플라톤의 도색..
설마 이대로 가는건가 ㅠㅠ
안내데스크는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어요!
내츄럴한(?) 안내데스크 ㅋㅋㅋ
전식은 아직 달려있지 않은 걸 보니 저대로 두진 않을 것 같기도 하고...
전식이나 제대로 달아줬으면 좋겠네요.
가이드북도 바뀌었는데,
표지는 무시즌에 사용하던 표지로,
내부만 마스크 페스티벌 특집으로 꾸며졌네요.
표지를 왜 저걸로 했을까.. 흠...
꽃밭은 이곳만 남기고 싹 없애버렸어요.
역시 일부분은 남길 줄 알았어...
이부분도...
데코레이션의 일부분만 철거하고
나머지는 건재(?)하네요 ㅎㅎㅎ
꽃은 생화 대신 조화로...
롯데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상점에도 배너가 깨알같이~
가든스테이지와 아이언불 앞에서도
레이드림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는데, 아이언불 앞에서는
레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만,
월드트램투어 대기손님과 엉켜서 크나큰 혼잡도를 보이던..... ㅡㅡ
루이스 카우타운 옆에서는
가면..을 팔고 있었는데,
그냥 가면이 아니고 머리띠와 합체(?)된 상품으로
머리 위로 올렸다가 다시 썼다가 할 수 있도록 된 가면들이었어요~
그리고 우리나라의 탈도 판매중이었어요.
음 저렇게 팝콘이 대용량으로 튀겨지고 있는 건
또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서... ^^;;
남문에 있던 배너들...
어맛?!
모노레일이 정비중이네요.
어쨌든
잠깐 매직아일랜드로 나가 봅시다!
나가는 도중에 발견한 저것...
정말 쓸데없는 걸 잘 만드네요 *^^*
음 베너에 또
평소 사용하지 않던 레이아웃을 도입했네요 ^^
저 금색 띠..가 진짜 띠였다면 좋았겠지만...
이번 시즌의 주요 배너 그림들...
샤론이 주인공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화이트베어는 너무 뚱뚱하게 나온 듯 ㅠㅠ
플라워페스티발 때보단
더 봄스러워졌나요? ㅋㅋㅋㅋㅋㅋ
매직캐슬에도 배너 부착 완료!
캐슬샵에도 배너가 깨알같이...
음 요즘 모스버거에 혼이 뺏겨서(?)
메론자만 들어가도 눈이 번쩍 하는 현상이...
아 메론소다 ㅠㅠㅠㅠ
그나저나 이젠 슬러쉬도 더럽게 비싸네요...
다시 어드벤쳐로 돌아와서...
이곳 데코레이션도 항상 그랬듯이
로티로리와 로고만 바꿔준...
음?
그러고 보니 언젠가부터 여기에 있던
왕어색 포토스팟이 사라졌네요!
하긴 어울리지도 않는 포토스팟이 구석에 처박혀 있었으니...
그리고 마스크 페스티발의 하이라이트 뮤지컬 쇼
미스틱 마스크 페어리랜드를 관람하기로 했어요.
잊을 만 하니 또 시작된
음반판매 홍보...................
영상이나 제대로 만들었으면 말을 안하지 ㅠㅠ
오늘 공개방송... ㅡㅡ
망할 공개방송이 있던 터라 가든스테이지는 진작에 만석...
그래서 사진은 그냥 쿨하게 포기하고
맨 뒤에서 편히관람모드로 관람했어요 ^^
나중에 사람이 없을 때 와서
사진을 찍기로 하고...
여전한 월드트램투어...
그래도 파크 곳곳에는
화단이 남아 있어서 생화를 구경할 수가 있어요.
언제 치워버릴 지 모를 일이지만...
잠깐 들어갔던 루이스 카우타운에서 발견한
신상..
명찰? 그런건데
언뜻 보면 티켓케이스처럼 생겼네요.
매년 등장하는 마스크 머리띠도
어김없이 등장했네요 ^^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소 늦은 시간에 시작한
로티스 마스크 트램카!
로티로리가 무려 작년에 새로 등장한 옷을 입고 나오네요.
트리블 의상은 전부 체인지~
그런데 노래...
대체 정체가 뭐냐 ㅡㅡ
아무튼 트램카도 새단장을...
로티로리 도둑촬영도 좀 해주었어요 ^^
땡큐 로티 *ㅇ*
플라워페스티발 때
퍼레이드코스 곳곳에 놓여 있던 화분들이
고스란히 이곳으로 ㅋㅋㅋㅋㅋㅋ
깨알같네요
오버브릿지 이중문에도 있었다가 지금은 없어졌지만..
남문 이중문에 있는 로티로리 문손잡이 보호대(?)
나름 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찍기도 쉽지 않았는데 ㅠㅠ
일단 파크 데코레이션도 다 되지 않은 것 같고..
1-2주 후에 방문하면 좀 더 바뀐 마스크 페스티발을 만나볼 수 있겠죠?
그럼 그때 방문할 것을 기약하면서~
오늘은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