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2012년 1월 29일 [퍼레이드 프리쇼]

지난 1월 21일부터 시작된 퍼레이드 프리쇼 외

기타 자질구레한 소식들을 전하는 방문기입니다!

조금 오랜만의 방문.......이긴 한데

오늘 방문도 좀 간략(?)하네요 ㅎㅎ

몇가지 소식들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음 제가 예상했던 대로...

결국 배너를 달았네요.

화단의 꽃이 이제 튤립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이제서야 배너를 단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해 봅니다만...

뭐 아닐수도 있구요 ^^

플라톤 근처에는 또 이렇게 무려

거대나비 두마리께서 친히 왕림해 계시네요 ^^

다만 저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는거~

아까 잠시 언급했지만

화단의 꽃들이 대부분 튤립으로 교체되었어요!

꽃 종류가 이렇게 교체되는 것을 보니

괜찮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

음 그리고 굉장히 급하게(?)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포토스팟!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포토스팟으로 잘 활용하고 있었습니다만...

처음에 화단을 조성할 때부터 이런 것들이 고려되었다면 참 좋았을 텐데요 ^^

모래산에 차곡차곡 박혀 있는 인공 진달래와 달리

진짜 진달래가 파크 곳곳에서 모습을 보이고 있었네요 ^^

아..... 철쭉인가 설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티로리를 비롯한 데코레이션들이 들어오고 난 후

나머지 공간을 꽃들로 무장해 버렸네요 ㅋㅋㅋ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포토스팟으로 잘 활용하고 있었어요.

아 그리고

지난 21일부터 '퍼레이드 프리쇼'를 진행하기 시작했습니다!

로티스 어드벤쳐 퍼레이드 15분 전부터 시작되는 퍼레이드 프리쇼는

'퍼레이드 키퍼'라고 불리우는 분들이 퍼레이드 줄 정리를 하다가

나오는 음악에 맞춰서 손님들에게 춤을 가르쳐주고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

그런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퍼레이드 키퍼 의상은 TDR의 '나미나미나' 의상과 많이 흡사하다는 의견들이 많으며,

프리쇼 자체의 분위기는 TDR의 공연 프리쇼와 비슷하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전체적으로 보면 반응은 생각보다 괜찮은데..

이게 언제까지 잘 유지될 수 있을지가 의문이네요 ^^

끝까지 잘 유지되면 참 좋겠지요?

이번에는 만남의 광장 쪽을 살펴봅시다.

광장 쪽으로 가던 중에 만난

꽃 전시판매장...

뭔가 엄청 많아 보이기는 하는데... ^^;

음 처음에는 따로 떨어져 있던 것들이

딱 뒤의 로고와 합체(?)가 되도록 붙여 놓았어요.

처음부터 당연히 이렇게 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저번에는 못찍었던..

꽃에 조명이 들어오는 모습...

가보면 켜져 있는 모습이 매일 랜덤...이긴 합니다만 ㅡㅡ

아무튼 대부분은 보통 저렇게 왠만한 꽃에 조명이 다 들어온답니다.

이곳도 확실히 정리가 됐네요!

다만 저 못생길 로티로리가 흠일 뿐.. ㅠㅠ

롯데월드에서는 현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신데렐라 이야기를 바탕으로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한 스토리북 제작 이벤트를 펼치고 있어요.

제작 금액을 보니 헐 이란 소리가 절로 나오는 그런 안 착한 비용이었지만 ㅡㅡ

은근히 하는 사람들이 많았나봐요?

아무튼 왕자/공주로 분한 어린이들이 사진을 찍는 곳이

이렇게 오픈되어 있는 곳인줄은 몰랐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