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바빠 레고랜드재팬
방문기 그 마지막 편!
지금 시작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미니랜드를 다 둘러본 다루마.
마지막으로, 아까 둘러보지 않고 스킵했던 브릭토피아를 휘리릭 둘러보기로 했어요.
폐장시간이 가까워져서 그런지 워크샵들은 다 문을 닫은 상태 ㅠㅠ
물장난하기 딱 좋아보이쥬?
저기도 워크샵인 것 같았는데,
역시 금일 종료네요.
그 옆에는 의무실이 있었어요.
보호자의 체력을 다 깎아먹는 마성의(?) 반 인간동력 라이드
캣 클라우드 버스터스(Cat Cloud Busters)이름이 왜이래
이건 지금은 영업을 종료한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에 있던
동일한 기종을 이용해 본 적이 있어서,
굳이 이용해 보지는 않았어요.
딱 봐도 감이 오시쥬?
맞습니다, 회전바구니 ㅋㅋㅋㅋㅋ
이름은 이매지네이션 셀러브레이션(Imagination Celebration)이래요.
근데 얜 이름이 또 왜이래
쉬는 공간 겸 포토스팟을 겸하고 있던 친구들...
여기는 분라쿠(文楽) 스타일의 닌자고 공연을 볼 수 있는
레고 닌자고 라이브.
이건 레고랜드 코리아에서도 볼 수 있다니까 이번 일정에서는 과감히 패스했어요.
못알아듣는 일본어 공연 봐서 어쩔거;;
연령대가 아주 낮은 어린이들을 위한 듀플로 밸리에 들어가 봅시다.
확실히 연령대가 낮은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이라는 게 느껴지시나요?
놀이 공간인 듀플로 플레이와
작은 기차를 탈 수 있는 듀플로 익스프레스가 준비되어 있어요.
아까 잠깐 보고 지나간 회전목마인 브릭 파티를 가까이에서 봐 보았어요.
생각보다 다양한 브릭들이 탈것을 마련되어 있었네요 ㅎㅎ
타보고 올 걸...!
레랜코 가면 타봐야겠다
이제 퇴장하러 가는 길...
치킨버거를 판매하는 매장은 이렇게 보니 새삼 엄청 넓네요.
파크 폐장시간이 다가오는데도 정문쪽이 그렇게 북적거리지 않아서 좋았어요.
이것은 칭찬인가 욕인가
퇴장 전, 마지막으로 파크에서 가장 큰 상점인 빅 샵을 구경하기로 했어요.
와! 크다!
파크의 모든 상품들이 여기에 다 모여있는 것 같았어요.
일반적인 레고 제품들고 있었고
레고랜드 굿즈와 스낵 상품들도 있었어요.
슈퍼마리오 관련 굿즈도 있었어요 ㅎㅎ
오우 BTS 다이너마이트 굿즈도 있고
프라이드 관련 굿즈도 있네요 ㅎㅎ
진짜 없는 게 없네...!
위를 올려다보면 레고로 만든 기차가 열심히 질주하고 있어요.
계산대 줄 서는 공간까지 알차게 상품 진열을 해놓았어요 ㅎㅎ
작은 사이즈의 타포린백도 있었는데,
뭔가 레랜재만의 디자인이 아니라 아쉬웠어요.
사실 여기 있는 상품 전체가 레랜재만의 상품이 없는 느낌...?
헉 시간을 돈으로 살 수 있는 스킵패스를 판매하는 부스를 발견했어요.
어차피 스킵패스가 필요없을 만한 대기시간대였어서,
저걸 사는 사람이 있었겠냐 싶었지만..?
뭔가 기념할 만한 것을 사고싶어서
빅샵을 여러 번 돌고 난 후에야 뭔가를 산 다루마.
다루마 퇴장~
그렇게 폰 사진 이슈로 이 뒤에 있었던 일정은 순삭되고... ㅠㅠ
호텔 로비와 상점이나 구경해 보도록 합시다.
헉 벨보이 귀여워...
오늘의 날짜가 표시된 브릭이 있네요...!
호텔하고 전망대도 깨알같이 표현되어 있었어요.
헉 완전 레고레고한 레고호텔 로비!
역시 레고랜드답게 어린이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가지고 놀 수 있는
레고 브릭들도 있었고...
신기하게도 물놀이장이 조성되어 있는 것 같았어요.
어린이들 취향 100000% 저격
그런데 생각보다 규모가 그렇게 크지는 않더라고요.
마지막으로 호텔 굿즈샵을 둘러보기로 했어요.
앗 생각했던 것보다 더 별거 없었던 샵 ㅠㅠ
그나마 레랜재 호텔 오리지널 굿즈인 곰돌이 인형 2종이 있긴 했는데,
뭔가 레고같은 느낌이 없어서 구매하지는 않았어요.
아까 빅샵에서 샀던 건 3단 틴케이스에 들어있는 3가지 맛 소프트 캔디!
블럭식으로 쌓여 있는 게 마음에 들어서 샀는데 잘 샀다고 생각했어요 ㅎㅎ
이렇게 만만하게 보고 갔다가
예상 외로 취향저격 당하고 알차게 즐기게 된 레고랜드 재팬,
어떻게 보셨나요?
중간에 폰 사진 이슈로 삽질만 안 했어도 더 완벽했을텐데 ㅠㅠㅠㅠ
지금까지 방문기를 봐 주신 인내심 끝내주는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그럼 안니요오오오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