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가을 공기를 만끽하며...
오늘은 동문으로 입장합니다.
동문 바로 앞에는 블랙홀2000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마침 할로윈 시즌이라고
호박등을 매달아 두었네요.
아직은 파크 오픈 전...
블랙홀2000이 시운전을 계속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단체상담실이 동문 쪽에 위치하고 있었군요.
그나저나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아직 시작되지 않은 티켓 판매...
주로 단체 관광객이 이용하는 게이트가
바로 동문입니다.
드디어 입장이 시작되었습니다...!
블랙홀2000의
콕스크류 코스의 모습입니다.
할로윈 데코레이션
커플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록-카페입니다.
운행 중에 랜덤으로 천막이 씌워졌다 벗겨졌다 합니다.
트랙 자체는 커보이기는 하나
스릴은 그렇게 커보이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찍어놓고 보니
도레미 악단이 정말 빨라보이네요 ^^
이 곳의 정체는...?
바로 퍼레이드 플롯카 창고였네요.
예나 지금이나 쉬어가기 좋은 곳,
착각의 집
포토스팟은 마련되어 있지만
정작 저기서 사진 찍는 사람이 없으니...
무.. 무섭.....
정말 시원해 보입니다...!
바람을 가르며...
미친집의 먹이가 되기 직전인 개구리.
무서워서 떨고 있군요...!
상승중인 미친쥐...
미친집의 내부입니다.
나름 특수효과 기능을 갖추고는 있는데
음........
날씨가 너무 좋네요.
액션존...!
중학교 소풍 때 저기서 집에 갈 때까지
처박혀서 놀았던.......
한때 모 CF에 등장해서 유명해진
팽이그네입니다.
푸쉬~ 푸쉬~ 하는 소리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새로운 어트랙션을 들여오는 모양이군요.
故하로인, 절대 전화하지 마십시오.
대체 누구 번호일까요...?
은근히 어지러움증을 유발하는
마법의 양탄자입니다.
삼천리동산으로 넘어오니
역시,
민속촌이 따로 없네요.
여느 때 같았으면 바글바글했을
귀신동굴.
대기줄마저 음침합니다.
경고문 8번은 어떻게 보장하려고 하는건지...
이제 저승길로 가는 건가요...?!
노는 땅이 되어버린....
전래동화관은 소리소문도 없이
영구폐쇄되고 말았습니다;
컵 디자인은
심플하고 괜찮네요.
할로윈 호박등...
시원하게 쏟아지는 분수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메뉴판
서울랜드는 거의 모든 식당이 임대업장입니다.
월드컵...!
예전 추석이었나 설날이었나,
바로 저 시설이 저 상태로 멈춰버린 사고가 있었던 게
갑자기 떠오르네요.
상당히 완만한 코스...
쏟아집니다...!
저 주의 문구...
저건 제발 뚜껑 좀 열어달라는 얘기 같습니다.
굳이 열고 싶은 생각은 없었지만
저렇게 열어달라고 하니 원...
그래서 뚜껑을 힘차게 열었습니다.
ㅋ.....
안에서 이상한 소리만........ - -
할로윈 호박으로 변신한..............
(저걸 이제 뭐라고 불러야 하나요;)
건물들보다 나무들 키가 더 커서
다 묻혀버리네요.....
"앙~"
촤악-
검은 집
아아......
물 색깔이...........
코인 범퍼보트 출발합니다~!
촤아악~
거친 공기를 헤쳐가는
킹바이킹입니다 ^^
할로윈 호박등
왠지 마시멜로우가 생각나는.......
엄청난 스릴을 선보이.......
...일것 같은 낙하산.
어익후,
막 떨어지는군요.
이 어트랙션만큼 특이한 시설이 또 있을까요..?
다시 동문으로 퇴장.....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