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로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스크롤압박주의]
백만년만에 서울랜드로 모처럼의 소풍을 갔습니다!
멀리 서울랜드의 전경이 보입니다.
입구의 모습입니다.
아롱이와 다롱이가 반겨주는
만남의 광장 ^^
코끼리열차...
언제 봐도 정겨운 지붕입니다.
아롱이와 다롱이!
성형 한번 안하고 꿋꿋하게 버틴.......
나오는 곳.
마침 진행되고 있던 이벤트를 통하여...
싸게 자유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티켓 뒷면은 심플.
어린이날이라서 그런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매표소와 게이트 사이에는 공간이 있습니다.
오픈을 무려 7시반에.......
항공사 승무원을 보는 것 같네요.
진행중인 이벤트인
후레쉬 페스티발!
저도 저 응모함에 응모권을 넣었지만 될지는.. ㅋㅋ
다른 파크들과는 다르게... ^^
'경비 아저씨'가 보입니다.
여기 애들은 아직 걸음마 단계.........;;
약간 녹슬어 버린 가로등과 스피커.
마침 나오고 있던 음악은 Usher의 You'll be in my heart.
화단
세계의 광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얘네 눈 흰자만 너무.....;;
생각보다 이곳 터가 좀 높습니다.
한겨울이나 되어야 쓰이는 눈썰매용 슬로프...
갖가지 조각들이 있군용.
포토스팟,
'아주 잠깐' 디즈니가 생각나게 되는 아치형 트러스.
건물의 크기는 아기자기합니다.
갑자기 확 깨는.....;;
건물들은 아담하니 예쁜데
조금 단순한 면이 없잖아 있네요.
(도색의 문제가 아닐까 하는...)
이를테면 저런 것...
일부 건물은 나무에 가려지기도 합니다.
건물들이 '상당히' 아담합니다.
각각 건물들에는 그 건물의
고유 건축 양식에 대해 설명되어 있답니다.
거리 가운데에 조성된...
느낌이 에버랜드 글로벌페어에 있는
거대한 건물들과는 달리 아기자기한 느낌이 나는 게
왠지 정겹기까지 합니다.
지금은 무슨 용도로 쓰이는 지 알 수가 없는...
지구별.
인공적인 티가 너무 나긴 하지만...
부라보!!!
아이스크림과 기타 등등을 파는...
'매점'입니다.
이 피사의 사탑은 그냥 장식용 같지만,
은근히 여러 용도로 사용됩니다.
던킨도넛~
롯데~리아~
양쪽으로 있는 대표적인 레스토랑.
아니 저 석고상들은...
미대 입시 때 자주 볼 수 있었던 그런 석고상들...
분수도 성능이 좋네요.
모험의 나라로 들어갑니다.
아직 여기저기에 초기의 테마가 잘 살아있는
오브젝트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첫번째 탑승상대는,
해적소굴입니다!
들어가면 이 아저씨가 뭐라뭐라 열심히 말을 하고 있는데,
문제는 스테이션에서 틀어놓은 가요와 Mix되어
엄청난 소음을 발생시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스테이션.
국내의 역사로 보자면,
에버랜드의 미스테리 맨션보다 형님급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총이 발사되고 과녁을 맞추는 방식이 약간 다릅니다.
점수 얻기가 조금 더 힘듭니다.
다음은 킹바이킹!
엄청난 물을 사용하고 있는 급류타기입니다.
간판도 정말 옛스럽고 좋네요.
급류타기 입구!
다트 게임장도 있구요,
킹바이킹의 큐라인입니다.
큐라인에서는 급류타기의 여러가지 모습들을
관찰할 수 있는 재미가 있습니다.
PIRATA라...
해적선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무려 '돈 내고' 타는
코인 범퍼보트도 있습니다.
여름철에만 진행되는 이벤트 공연
'다이빙 해적쇼'의 무대가 킹바이킹 옆에 있습니다.
에버랜드에 콜럼버스 대탐험이 들어서기 전엔
킹바이킹이 분명히 규모로서는 제일 크지 않았을까 합니다.
생각보다 좌석 사이사이가 매우 좁습니다.
그래도 안전바는 자동입니다.
출발하기 전에,
대략 최대로 기울어진 경사..?
끝나고 내리기 직전에 한컷,
음 물은 좀.........
범퍼보트의 모양이 다 제각각이군요.
우리나라에서 제일 장사가 잘 된다는
순간사진 서울랜드 급류타기점(?)입니다.
아래에 보이는 서울랜드 영어 로고가
뭔가 신선해 보이네요.
은근히 큰 소음을 자랑하는
개구쟁이 열차입니다.
여러가지 오브젝트들.
음 할로윈 시즌도 아닌데 호박들이 올라앉아 있군요.
개구쟁이는 꽃을 좋아해......
.....음......?
이러한 것도 있습니다.
대체 언제적 모습을 담은 영상인지는
알 수가 없지만,
Q라인 TV에서는 꿋꿋하게 서울랜드 광고 영상을
내보내주고 있습니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
촤-악-
하이라이트 부분은 모두에게 공개됩니다.
통나무 '모양' 비클.
어디서 많이 보던 그림들이군요.
어딜 가나 낙서는
빠지지 않습니다.
저 물이 튀지 않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바람 때문에 얼굴로 다닥다닥 튀는 물방울들이
기분 묘하게 합니다.
드디어 출발입니다.
한적한 숲 속을,
일자로,
쭉쭉 내질러 달리다보면,
옆에 도로가......................
보입니다.
Adventure Land
아직도 저 음료가 판매되고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무지개자전거가 보이네요.
매우 여유롭고 도도한 자세로
무지개자전거 탑승 중이신 한 여성.
직접 타기 싫다면,
이렇게 돈 내고 리모컨으로 조종하는 보트도 있습니다.
엣지있는 이정표
지금 이 공간은 거의 이벤트홀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아까 빼먹고 안 찍은 곳도 마저 찰칵찰칵~
삼천리동산으로 들어갑시다.
도깨비바람이 보이네요.
보기만 해도 시원한 분수대입니다.
거리는 삼천리동산이지만
화장실 표시의 신사숙녀 그림은 여전해주신 센스!
물이 메말라버렸.....
지붕이 이렇게 새파래야 할 이유는 뭘까요.. ㅋㅋ
나름 게이트입니다.
폐쇄되어 운행을 안 한 지가 오래된...
전래동화관입니다.
아쉬운 마음을 안고 패스~
포토스팟...
근데 뭔가 거시기하죠?
끼릭끼릭...
잘도 운영되는 도깨비바람입니다.
양쪽 지지대에는 각종 도깨비 그림이 새겨져 있습니다.
'서울랜드 삼천리랜드 탑 스핀'
정말 귀엽게 생긴 도깨비입니다.
멀리 보이는 스카이X...
ㅋ.......
좌석이 모두 전방을 바라보는 구조입니다.
뒤에 보이는 다른 시설들만 아니면
민속촌인 줄 알겠네요.
어익후,
오후가 되니까 사람들이 매우 많아집니다.
미래의 나라로 가는 길...
새빨갛게 색칠하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매쥐컬 카펫입니다~!
분명 미래의 나라이긴 한데...
이 빨간 풍차는 뭥미..
설마 미래에서 복고풍이라고 만들어서 보냈다
뭐 이런 컨셉인 건가요?!
한시간마다 한번씩 이벤트가 벌어지는
대포분수입니다.
붕~ 붕~~
베니스무대
풍차무대,
근데 풍차는 어디갔.....
참고로,
'장미의 언덕'은 음식점입니다!
사람이 꽤 많군요.
바글바글...
미래의 나라 입간판.
쉬어가기엔 딱 알맞은 곳,
착각의 집입니다.
저것과 비슷한 시설이
전국에 좀 많은 것 같네요 ㅋㅋ
무지무지 높아 보이는 샷드롭.
가격은 스카이X가 진리
샷드롭의 여러가지 샷.
안전상의 이유인지
이쪽으로 올라올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이
이렇게 막혀버리고,
이곳으로 올라오려면 무려 옆에 있는
오솔길로 올라와야만 한답니다.
일단 영상 보기 전에
그림부터 보고 깜짝 놀라겠군요.
미래의 나라 답게
우주선 천지입니다.
대한항공과의 광고 계약이 끝났는지,
컬럼비아로 바뀌어 있습니다.
하강했을까요,
아니면 아직 매달려 있는걸까요?
ㅋㅋㅋ
루프가 상당히 큰 은하열차888입니다.
Crazy Mouse = 미친쥐
체력고갈로 인하여
잠시 쉬고 있는 미친쥐들.
서울랜드는 어딜 가나 시설의 우리말 이름과 영어 이름의
뜻이 너무나도 다릅니다.
그냥 이것저것...?
브레이크 :)
달려나가는 미친쥐...!
광고는 끝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서울랜드에는 미쳐있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은 것 같군요.
이건 다행히 미치지 않고
만세만 부른답니다.
유아들을 위한 범퍼보트.
촤아아아아악
미친집이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액션존...!
안전사고도 많이 났다고 하죠.
입간판 디자인은 꽤 그럴싸하네요.
빅뱅?
암소쏘리벗알러뷰~
저걸 다 혼자서 관리한다는 소문이...
888과 블랙홀의 묘한 만남
누가 마시려고 이렇게 두었을까요?
없애버리고 싶........
은하열차888,
현재 고장으로 인하여 손님들을 빼는 중입니다.
롯데월드가 아닌 다른 곳에서
우선탑승권을 받을 줄이야... ㅋㅋㅋ
나름 튜닝한 열차랍니다.
에버랜드에 락스핀이 생기기 전에 있던 시설과
거의 흡사한 시설입니다.
블랙홀은 질주 중
이놈 운행하는 모습을 이날 처음 봤네요.
재미있는 시설,
락카페입니다!
말라가는 개울물...
음 저대로 멈춰버린 적이 있었죠, 아마?
길쭉길쭉하네요.
우주선 스테이션
은하열차 때문에 사람들이 전부
여기로 뛰쳐왔네요.
여기로 가면
지하철 안내방송과 구동음을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다음은 야경 사진들입니다.
어익후,
제가 봐도 눈부시네요!
롯데월드에 자이로드롭이 들어서기 전에 있던
어린이용 시설 '고공낙하'와 거의 똑같은 시설입니다.
신발을 벗고 이용하는데,
저러다 신발이 없어지는 사고는 일어나지 않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하이-스트라이커.
팽이그네의 질주.
한국 희귀 어트랙션의 본좌,
우주전차입니다.
열차가 상승중인데,
마치 그냥 간판마냥 찍혔네요 ㅋㅋ
폐장 시간이 되어가자 갑자기
한산해집니다.
곧 마감시간인데
사람들은 여전히 줄을 서 있습니다.
과연 어떻게 될까요?
궁금궁금...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면서...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