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 해가 밝았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무시즌을 맞이한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한번 살펴봅시다.
우선 새해가 밝았으니...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럼 이제 방문기 시작합니다.(무뚝뚝)
정말 오랜만에 무시즌이 찾아온 롯데월드 어드벤처입니다.
매 새해마다 년도를 시즌처럼 자랑(?)하는 전통이 생긴 롯데월드 어드벤처입니다.
장식은 그대로 둔 채 25주년 관련 장식만 떼어내고 재탕중입니다.
포즈 정말 끈덕지게 한결같네... ㅋㅋㅋㅋㅋ
위를 쳐다보니 위에도 배너가 붙어있더라구요.
마침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와일드투어가 있어서 그런지
홍보역할도 겸하고 있네요.
ㅋ...
아마 아쿠아리움이 문닫지 않았다면 그 광고도 같이 보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와일드투어 홍보로 급히 메꾼 것일지도...
그나저나 여기 잠실에서까지 롯데워터파크 홍보를 열심히 하는 것을 보니
그쪽 장사가 정말 시원찮은 모양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이름이 롯데워터파크라니...
진짜 네이밍 누가 올린거고 누가 결재내준건지 참... ㅉㅉ
크리스마스 장식은 그대로 유지하고 로고만 바꿔주는 개센스
가이드북에도 홍보냄새가 물씬물씬
ㅋ...
ㅋ..........
ㅋ...................
저 로티로리는 바꿀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배너 하지 마...
헣...
헣헣.......
지난번 보았던 나뚜루팝 공사는 역시 제 예상이 맞았네요.
매장확장... ㅋㅋㅋ
백화점 팝업스토어인줄
이젠 계열사 끌여들여 상품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무의미한 드림이벤트 언제까지 계속 할까요?
저런 걸 한다고 해서 입장객이 딱히 느는 것도 아닌데.
ㅋ...
ㅋ................
ㅋ..............................
캐슬 장식도 그냥 25주년 로고만 떼고 계속 사용중입니다.
그러고 보니 홈페이지에도 아직 25주년 기념 메뉴 탭이 남아있던데~?
일 안하나봐요 ㅉㅉ
이건 왜 남아있는거죠
되게 디즈니랜드의 툰타운 느낌나게 비스무리하게 생겨가지고는
-_-
양띠 해라고 왠 양 상품들이 잔뜩 들어왔습니다.
물론 롯데월드의 캐릭터는 아니겠지만...
니모...???
크러쉬...???????
이 절묘한 조화는 뭐죠...
새로운 쿠션 상품들이네요.
어디서 많이 본 느낌의 티켓케이스들...
기분탓인가
나도 스타!!!
허구헌날 참여하는데 저 스타의 가치는 이미 땅바닥으로 떨어진 지 오래...
반성하세요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돌아온...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입니다.
타이틀 플롯카에는 25 대신 LW가 붙었네요.
물론 고퀄리티 아니고 그냥 판때기같은겁니다.
어 음 작년에 퍼레이드를 한번밖에 안봤더니
프리쇼 동작이 원래 저거였나 싶네요 ㅎㅎ
어차피 프로덕션 때 보니까 마지막 동작만 반복하더만 뭘...
모두의 우려를 뒤로 한 채
우리의 로티로리 의상은 그대로 돌아왔습니다.
쯧쯧... 절레절레...
이와중에 바다가 불렀다고 열심히 홍보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다 목소리가 아깝다 정말 ㅠㅠㅠㅠ
스테이지 쇼로는 로티의 우정의 세계여행2가 예고도 없이 복귀했습니다.
아마 그놈의 고객참여 때문에 다시 하는 듯... ㅡㅡ
스토리 구성은 그래도 우정2가 그나마 제일 알찬 편이긴 해서...
그나저나 스테이지쇼는 계속 우정2로 가는 걸까요?
로티스 뮤직쇼도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고...
아 이 쇼의 캐릭터 목소리 좀 바꿔줘요 ㅡㅡ
뭔 한 캐릭터의 목소리가 이렇게 맨날 바뀌어 ㅡㅡ
서브퍼레이드로는... 로맨틱 셀러브레이션을 버리고(!)
정말 오랜만에 민속퍼레이드가 복귀했습니다!
지난 2005년 신년을 마지막으로 사라진 민속퍼레이드가 그나마 서브퍼레이드로 돌아오다니... ㅠㅠ
이름은 '시집 가는 날'입니다
맨날 하던 고객참여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수준이었지만...
그래도 민속퍼레이드를 오랜만에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차라리 1-2월을 민속시즌으로 이어가는 게 좋을 것 같은데... ㅠㅠ
트램카의 의상도 바뀌었는데요,
지금까지 본 의상 중에 제일 귀엽고 예쁜 듯!
그리고 트램카에도 전식이... 허허허...
오늘의 방문기는 여기서 끝!
그럼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