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했던 시간으로 인해 재방문하게 된 남코 난자타운!
그러나 난자타운은 예전에 방문했던 그때의 모습이 아니었는데...
과연 어떻게 된 것일까요?
어서 함께 살펴보러 가 봅시다.
약 반나절의 시간이 허락된 2014년 9월 도쿄 시내방문,
날씨와 이것저것 다른 변수로 인해 남코 난자타운을 재방문하기로 결심한 것은
바로 지난 2013년즈음 난자타운이 리뉴얼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컵아이스 박물관에 대한 아쉬움도 짙게 남기도 했고
어떻게 리뉴얼을 했다는 것인지 궁금했기도 했고...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정말 오랜만에 남코 난자타운으로 향했습니다.
JR 사이쿄선을 타고 이케부쿠로역에 도착했습니다.
개찰구를 빠져나오면 보이는 선샤인시티로 가는 길을 알리는 화살표.
난자타운이 선샤인시티 안에 있기 때문에,
화살표를 따라 이동하면 됩니다.
화살표를 따라가다 보니 도쿄메트로 이케부쿠로역으로 연결이 되어...
35번 출구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35번 출구에서 직진을 조금 해보니 나오는...
롯데리아 골목을 찾았다면 아주 잘 하신 겁니다.
이 골목을 따라 직진해 봅시다.
거대한 ABC마트가 보이고, 그 옆에 있는 건물로 진입!
선샤인시티는 사실 길 건너편에 있지만,
저 건물에서 지하도로 연결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저 건물 윗층에는 도큐핸즈 이케부쿠로점이 있으니,
시간나면 들러서 구경해도 좋을 듯 합니다.
지하로 연결되는 선샤인시티.
선샤인시티는 이케부쿠로의 상징과 같은 곳으로
사무실, 전망대, 쇼핑센터, 수족관, 전시장 등이 모인 다목적 복합공간입니다.
우리나라의 삼성동 코엑스와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남코 난자타운은 '월드 임포트 마트' 빌딩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지도와 이정표가 잘 구비되어 있어서
금방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남코 난자타운!
남코는 우리나라에도 널리 알려진 게임 소프트 개발회사이자 엔터테인먼트 회사이며,
플레이스테이션과 닌텐도 등을 취급하는 것으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에는 반다이남코 게임즈 코리아로 진출해 있습니다.
난자타운은 음식을 주제로 하는 푸드테마파크로,
각종 체험형 어트랙션과 식음점 등이 들어서 있습니다.
리뉴얼을 거친 후에
뭔가 다른 분위기가 된 난자타운입니다.
그래도 메인 캐릭터 '나쟈부'가 입구에서 손님들을 맞이해 주는 것은
변하지 않았네요 ㅎㅎ
각종 홍보물과 가이드맵.
가이드맵은 영어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전과는 달리 티켓부스와 게이트가 붙어있는 모습입니다.
인테리어 분위기도 이전과 좀 달라진 느낌?
자동발매기는 제가 갔을 때 닫혀있던지라,
창구 직원에게 직접 구매했습니다.
이번에도 입장권으로!
3년 전과 달라진 티켓 디자인, 200엔이나 오른 가격...
뭔가 다시 새로운 파크에 온 느낌이 나기엔 충분했습니다.
Have a good time!
지금의 난자타운은 총 3개의 거리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난자타운 캐릭터 중 하나인 '모쟈부'가 만든 유럽풍 거리 '독킹검 광장(Dokkingham Plaza)'
1955년대 일본 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 '후쿠부쿠로 나나쵸메 상점가(福袋七丁目商店街)'
원령들에게 납치된 도시 '모노노케 반가이치(もののけ番外地)'
입구에서 통로가 양쪽으로 나뉘어지는데,
왼쪽으로 가면 독킹검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후쿠부쿠로 나나쵸메 상점가입니다.
모노노케 반가이치는 저 안쪽 깊숙히(?) 숨겨져 있습니다.
리뉴얼되기 전에는 2-3층에 걸친 복층 구조로 조성되어 있었다면,
지금은 단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는 우선 오른쪽에 있는 후쿠부쿠로 나나쵸메 상점가부터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1955년 일본 거리를 재현한 후쿠부쿠로 나나쵸메 상점가.
이곳에는 각종 어트랙션과 함께 난자 교자스타디움, 후쿠부쿠로 디저트골목을 만날 수 있습니다.
처음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것은 드넓은 광장에 차 있는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난자 교자스타디움의 입구!
난자 교자스타디움은 일본 전역의 유명 교자들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리뉴얼 전의 이케부쿠로 교자스타디움 10년 운영중에 만두 사천왕을 선정해 새롭게 난자 교자스타디움으로 진화했다고 합니다.
테마별로 모은 여러 점포의 교자를 한 접시에 즐길 수도 있고,
각 가게에서 단품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실상 많은 사람들.. 특히 여행객들이 난자타운을 찾는 이유가 바로 이 교자스타디움 때문일 겁니다 ㅎㅎ
물론 리뉴얼 전과 같이 체험 단말기를 가지고 개별 체험하는 것도 있었습니다.
일본어를 모르는 저와 같은 외국인들은 그냥 구경이나...
이전의 교자스타디움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분위기의 거리들.
그런데 이전 사진들을 찾아서 비교해 보니
리뉴얼 전과 거의 그대로 꾸며져 있긴 하더라구요 ㅎㅎ
교자사천왕으로 선정된 점포의 경우에는
간판에 대문짝만하게 표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ㅎㅎ
비슷해 보이면서도 다 다른 교자들... +_+
생맥주를 취급하는 점포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설명이 온통 일본어일본어;;
다르게 생긴 건 알겠는데 무슨 맛인지도 모르겠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사실 전반적으로 가격이 그렇게 싼 편이 아니라서 고민을 많이 하다가...
결국 구경만 하고 패스하기로 결정.
사실 급 교자가 땡기지 않아서 그런 것도 있었지만요 ㅋㅋㅋ
근데 포스팅을 하는 지금 왜 후회를 하는거죠
왜때문이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말 저녁이었는데도 한산했던 난자타운...
이건 자신의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그날 있었던 소식이 나오는 신문 자판기입니다.
외국인이었던 저는 쓸모가 없는(?) 자판기... 큽
그 외에도 깨알같은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는 후쿠부쿠로 상점가.
드디어 나왔다!
각종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후쿠부쿠로 디저트 골목'
장식이 주가 되는 데코 디저트부터 시작해서 일본 전국의 현지 특산물로 만들어내는 아이스크림까지!
사실 제가 난자타운 방문을 결심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이것에 있습니다.
오늘의 주 목표, '현지 아이스 팔러'!
리뉴얼 되기 전 컵아이스 박물관을 목표로 했지만,
리뉴얼이 되고 나서는 현지 아이스 팔러로 바뀌어버리는 바람에... ㅜㅜ
일본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재료로 하는 아이스크림을 조금씩 맛볼 수 있는 가게랍니다.
아 난 컵아이스 통째로 구입하고 싶었는데 ㅜㅜㅜㅜ
엄청난 종류의 아이스크림들 +_+
총 50가지의 아이스크림이 준비되어 있었고
이중에서 6가지의 아이스크림을 선택해서 조금씩 맛볼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어떤 아이스크림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
추천세트도 3가지나 준비되어 있더군요 ㅎㅎㅎ
가게 앞에 이렇게 원하는 아이스크림의 번호를 표시해서 직원에게 전달하도록 되어 있었는데요,
다행히도 영어로 된 메뉴판도 구비되어 있기에... ㅋㅋㅋㅋㅋㅋ
마음껏(?) 골라볼 수 있었습니다.
용량은 모두 20cc였으나 종류별로 가격이 최대 150엔이나 차이가 나는... ㄷㄷㄷ
이전 컵아이스 박물관...보다는 종류가 적긴 했지만
어쨌든 종류는 50가지나 된다니까... 하하하하 ㅜㅜㅜㅜ
우리가 흔히 맛있겠다 생각하는 재료들부터 해서
상상할 수조차 없는 재료가 사용된 아이스크림까지!
전... 저는...
최대한 엽기적인 재료가 사용된 아이스크림들로 골라봤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
이게 목적이었으니까요!!!
목록에 살모사가 없었던 게 좀 아쉽긴 했습니다만...
혼자서 열심히 준비중이신 직원.
아 못내 저 컵아이스 패키지가 아쉽네요 ㅠㅠ
트레이에 준비된 여섯가지 아이스크림!
난자타운의 모든 상점가가 그렇듯 푸드코트 같은 형식을 취하고 있어서
음식을 받아서 주변에 있는 테이블에서 섭취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맛은 위 왼쪽에서부터 순서대로
오호츠크해 소금 / 스트로베리 밀푀유 / 소 혀
튤립 젤라또 / 호우지차(일본의 볶은녹차) / 두유 샤베트
맛은... 허허허허
한번쯤은 도전해볼 만한 맛이었던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
특히 소 혀! ^^
교자스타디움쪽과는 다르게
밝은 분위기의 시식장소.
물론 일본의 가까운 과거의 거리도 잘 재현되어 있습니다.
이 거리들 사이에 쏙쏙 끼여 있는 디저트집들 ㅋㅋ
이미 호화스럽게(?) 아이스크림을 먹은지라
다른 것들을 도전할 수가 없었답니다 ㅜㅜ
이렇게 재방문할 구실이 또 생겨나고... ㅋㅋㅋㅋㅋㅋ
난자타운에는 탈 거리가 전혀 없는 것이 아닙니다!
후쿠부쿠로 상점가 안에 숨어있던...
'폭렬! 모기 대작전' 어트랙션입니다.
흉폭하게 변한 아마존 모기들을 내쫓기 위해 무려 훈증기가 달린 돼지비클을 타고 용감하게 헤쳐 나가는
전설의 남자 '폭렬 죠'의 대 모험 서사극!!!!!!!
아 왜이렇게 웃기짘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가 볼 수는 없었습니다만 대기열을 살짝 들여다보니 나름 프리쇼 영상도 구비되어 있고...
우리나라의 허접한 어트랙션들보다는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일본어를 못하는 외국인 입장에서는
나니~?! 를 외쳐야 할 판이지만요 =_=
아마존 모기를 처치하는 돼지비클이 쏜살같이(?) 지나가는 모습을 다행히
바깥에서도 지켜볼 수 있는 구간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가면 한번 이용해 볼까봐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일본 사람들에게 옛 모습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만한
거리들입니다.
뭔가 하고 봤더니
'회춘의 성물'이라고 하는 어트랙션이었습니다.
실제 나이를 측정하는 어트랙션인데, 스토리 상의 악당을 물리치는 용사가 되어
마지막 단계에서 대결을 하는 그런... ㅋㅋㅋㅋㅋㅋㅋ
일본어만 잘 할 수 있다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이었습니다.
깨알같이 당시의 거리와 상점을 꾸몄는데,
내부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꼭 있어서 테이크아웃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으로도 되어 있었습니다.
분위기에 취하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었네요 ㅎㅎ
상당히 뒷골목스러운 분위기를 내고 있는 이것 역시
어트랙션!
'미래유희 간간나-'
미래의 놀이기구를 개발하기 위해 설립된 후쿠부쿠로 놀이 연구소에서 근미래(近未来) 여사가 마침내
최초의 전자 놀이기구를 완성시키고, 후쿠부쿠로 전자축제라는 이름을 붙여 사람들에게 공개하는데...
사실상 화면에 나타나는 적을 격파하는 전자오락기기입니다 ㅋㅋㅋ
총 4개의 스테이지에 마지막에 보스를 없애는 스테이지까지 있다고 하는군요.
하긴 1955년에 개발한 전자오락기기라면 근미래가 맞는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
혹시 저분이 근미래 여사?! ㅋㅋㅋ
나름 백스테이지로 향하는 길과 문까지 완벽히 테마를 맞춰 놓았습니다.
역시 테마파크는 테마파크...
이것은 전 연령이 이용할 수 있는 퀴즈 어트랙션
'목욕탕 퀴즈 두둥실Q'
역시 일본어를 알아야 이용할 수 있는 어트랙션... 큽 ㅜㅜ
다양한 종류의 데코레이션 팬케이크들.
헣 맛있겠다.. ㅜㅜ
사실상 내부는 다 이어져 있던지라...
여기서 다음 거리로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만,
굳이 입구쪽으로 다시 나와서 독킹검 광장으로 이동했습니다.
굳이 나온 이유는...
입구에서부터 제대로 둘러보기 위함이었습니다 ㅋㅋㅋ
리뉴얼 이전의 마카로니 광장의 역할을 하는 것 같은 느낌?
어쨌든 비슷하게 유럽풍이니까요 ㅋㅋㅋㅋㅋ
독킹검 광장은 사실상 체험형 어트랙션으로만 이루어진
테마공간이었습니다.
분위기나 꾸며진 것들을 보면 배경 이야기가 있을 듯 한데
일본어를 못 하니 알 수가 없을 뿐이고... ㅋㅋㅋㅋㅋㅋ
아마 배경 스토리는 여기에 씌어져 있을 듯 합니다.
왠지 어트랙션의 출구 냄새가 풍기는 저 문... ㅋㅋㅋㅋㅋ
바로 저 나무가 이 독킹검 광장의 상징인
거대한 거미의 나무!
왼쪽에 보이는 것은 '행복의 파랑새'라는 어트랙션.
자신의 성격을 물려받은 자신만의 파랑새를 육성해 나가는 어트랙션입니다.
이날은 운영을 안했나봅니다.
아무도 없는데 열심히 호객행위(?)를 하고 있던 어트랙션의 직원들...
아 내가 있구나?
아무튼...
괜히 짠해지고...... ㅋㅋㅋㅋㅋㅋ
음?
테마에 의해 일부러 이렇게 조성된 것일까요?
그저 어리둥절... ㅋㅋㅋㅋㅋ
'마법체험! 매지컬학원'이라는 어트랙션입니다.
마법 지팡이를 이용해 악한 것들을 선하게 만드는 매직을 선사(?)하면서
최공의 드래곤 와루가를 만나러 가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한편 독킹검 광장의 한쪽 구역은
'점자(占者)스트리트'로 꾸며져 있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점을 보는 체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전 마카로니 광장에 조성되어 있던 것들이 몇몇개 유지되고 있는 듯 했습니다.
물론 분위기나 퀄리티는 많이 달라지긴 했지만...
한쪽 구석에 집결(?)되어 있던 각종 게임기기들.
이 게임센터의 이름은 무려 레드살롱 ㅋㅋㅋ
하긴 남코가 게임 회사인데, 이런 게 빠져서는 안되겠죠?
한쪽 구석에는 이런 장치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ㅎㅎ
이전에도 이런 게 있었나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각종 컨셉으로 꾸며진 거리...
어느 부분은 내부를 들어가 볼 수 있게끔 꾸며져 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꽁꽁 숨겨져 있던 마지막 거리,
모노노케 반가이치로 가 봅시다.
모노노케 반가이치 역시 각종 체험형 어트랙션으로 채워진 구역입니다.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냥 으스스하게 꾸며진 것 말고는 없었던...
되려 귀여운 것도 있었던? 그런 구역이었어요 ㅎㅎ
'원념여관'이라는 어트랙션입니다.
무려 심령사진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지금 홈페이지상에 없어지고 새로운 워크쓰루 어트랙션이 생긴 것을 보아...
아마 이 자리에 새로운 어트랙션이 들어간 것으로 추정됩니다.
입체음향으로 귀신을 체험할 수 있는 어트랙션 '지옥변소'
그 옛날 초등학교의 목조 건물로 된 변소에 떠도는 괴담?
그런 것들이 배경인가 봅니다.
출구는 이쪽입니다 ^^
을씨년스럽기짝이 없네요.
아마 대부분 기계가 있으면 작동하는 쇼세트가 대부분이었을텐데...
기계가 없는 관계로 ㅜㅜ
모노노케 반가이치는 생각보다 면적이 더 작았던 듯 합니다.
뭔가 튀어나올 것 같은 분위기?
ㅎㅎ
역시 마지막에 들르게 되는 상점인 '나쟈모쟈 마켓'
예전에는 오리지널 굿즈나 이런 게 되게 많았던 것 같은데...
지금 가보니까 전혀 관련없는 것들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았네요.
See you again!
이것으로 남코 난자타운의 방문기는 끝...
왠지 모르게 많이 축소되고 없어진 듯한 분위기와 다소 떨어져 버린 퀄리티...
참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많았던 리뉴얼된 난자타운이었습니다.
그래도 곳곳에 숨겨져 있는 악당을 잡는다거나 물건을 회수하는 등의 체험형 어트랙션이 유지되고 있는 것이
난자타운만의 특성을 잘 유지하고 있었다고 해야 할까요..
어쨌든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종류의 테마파크이기도 하고
나름 테마도 잘 잡혀 있고 퀄리티가 유지되고 있는 것을 보면
역시 우리나라 파크들은 그저 아쉽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