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여신 아쿠아나의 선물!
..........이 뭔지 다들 아시겠죠? ㅋㅋㅋㅋ
네 물맞으러 급출동했답니다..
작년에 구입하여 아주아주 잘 써먹고 있는
스플래쉬 "판쵸"우의~
올해는 카니발 광장에서 축제의 행렬이 도착하기 전
엠씨들과 게임을 하고 댄스를 배우는 시간이 마련되었는데요,
중간중간에 물을 뿌려주니까 긴장 늦추지 마세요 ^^
전 낚였어요 ㅋㅋㅋㅋㅋ
스플래쉬의 흔적... ㅋㅋㅋㅋ
바지를 걷고 있었더니 바지 밑단만 젖어주는 센스~
뭐 그렇게 오랜만에 스플래쉬를 마치고...
장미원으로 가서 개인정비(?)를 좀 했습니다 ㅋㅋㅋㅋ
며칠 전 방문했을 때 장미원 한가운데를 막고선 뭘 하나 했더니..
이렇게 파라솔에다가 워터포그가 춸춸 나와주는
쿨죤~ 파라솔을 새롭게 설치하였어요!
물론 한가운데에 있는 부분에만 설치되어 있으니 워터포그가 싫으신 분들은
사이드쪽에 마련된 벤치를 이용하시면 될 듯 ^^
분수가 작동되고 어린이들이 거의 반라.. 가끔씩 전라........
가끔씩 가끔씩
자주가 아니라 가끔씩
가
끔
씩
그런 아이들이 있긴 하지만
뭐 거의 캐비 수준의 인구밀집도(?)를 자랑하는 바닥분수는
제가 갔을 때 이미 분수 가동이 끝나는 18시가 막 지난 상태였어요 ㅋㅋㅋㅋ
물이 콸콸콸 나오는 모습을 찍어보려고 했건만..
그리고 오늘은 간만에
버거카페에서 버거를 섭취해 줬는데....
으악 치킨버거 좀 이건..... ㅠㅠ
어쨌든 점/저를 그렇게 해결하고
블로그 이웃분의 정보제공(?)으로 카페 피오리오에 밀크빙수가 개시가 되었다고 해서
바로 와서 섭ㅋ취ㅋ
맛은 정말 괜찮았는데.... 저 그릇이 너무 작은듯........
떡을 먹고 비비는데 다 흘러넘침... 으앙 ㅠㅠ
저거 드실 때엔 비비기 전에 일단 얼음과 팥을 좀 먹어준 뒤에
조금씩 섞어서 드셔야 할 듯~
이동하던 중에...
광장에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찰칵
지난 사진들을 보니 꼭 이맘때쯤 시간에 광장을 찍은 사진들이
꼭 있드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번엔 영접하지 못했던
뽀통령님을 영접하기로 했습니다!
19:30분이 마지막 공연이어서 고민할 것도 없이 바로 대ㅋ기ㅋ
일단 한번 줄을 섰다가 화장실이나 기타 볼일로 인해
줄을 이탈할 때에는 캐스트에게 확인증...을 반드시 받아서 나가야 하는데
이때를 대비하기 위해 중간에 대기라인이 꼭 열리도록 설치를 해 두었어요~
센스 돋네요 ^^
그렇게 기다려서 드디어 입장!
입장하자마자 바로 보이는 뽀통령님과 그의 측근들(?)
하지만 모든 손님들은 이것을 볼 시간도 허용하지 않고(?) 바로바로 안으로 쭉쭉쭉~
이렇게 복도를 따라서 올라가요.
이 전에 극장이었을 때에는 한번도 이용을 해 본 적이 없어서
원래 내부가 이렇게 생겼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
뽀로로와는 분위기가 참 어울리지 않던 벽지.. ㅇㅅㅇ
모퉁이를 돌아서 올라가면 바로 입체안경을 받고
드넓은 프리쇼장으로 들어서게 됩니다.
세상에, 정말 넓더라구요 +_+
요 까만 건 성인용 안경...
어린이용은 노란색으로 처리를 해 두었는데 따로 찍지는 못했어요;
프리쇼가 펼쳐질 무대...
퀄리티 돋네요 ^^
내부는 이렇게 약간 세모꼴의 모양을 하고 있어요.
아 드디어 시작된 프리쇼!
어익후
우리나라에서 이런 수준의 프리쇼를 보게 될 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이들의 반응도 정말 괜찮았어요!
(나중에 맨션처럼 프리쇼가 없어지지는 않겠지.. - -)
프리쇼가 끝나고 샤샤샥 본 극장으로 들어가 봅시다!
어익후 이건 뭐
내부가 끝도 없이 펼쳐져 있네요 ㅋㅋㅋㅋ
쨘
내부도 정말 생각보다 엄청 넓었는데
실제 사용하는 좌석은 절반 수준?
어린이들의 시야 확보를 위해서라고 하는데
어린이들을 위한 배려가 참 돋보였네요 ^^
저렇게 뽀로로 그림이 있는 노란색 시트가 씌워진 좌석에만 앉을 수 있답니다.
음 그런데 내부의 모습을 보니 처음부터 영화관으로 사용하려고 만든 곳은 아닌 것 같았고..
원래는 뮤지컬..같은 공연을 진행하기 위해 만든 곳 같았어요.
하늘에는 뽀통령님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_+
본 필름 상영 전
뽀로로와 친구들이 직접 등장하여 흥미를 더욱 유발시켜 준답니다.
눈 앞에 뽀로로가 등장하니
어린이들의 함성이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름 내용은..
어린이들은 참 좋아할 만한 그런 내용이었네요 ^^
뽀로로 시트.. +_+
나갈 때에도 뽀통령님의 배웅을 받으면서 ㅋㅋ
입체안경은 어린이용 성인용 구분하지 않고
함께 수거하고 있었습니다.
자 이렇게 상영관을 나오면?
쨘!
어린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뽀로로샵!
어떤 아주머니께서는 뽀로로샵에 들어서자마자
'아이구 이건 또 뭐냐.....' 라는 체념섞인 말도 하시던.... ^^;
역시 여기저기서 실랑이를 벌이는 소리가 들려왔었네요 ㅋㅋ
어익후 뽀통령님을 영접했더니
날이 점점 저물고 있었어요.
아아 매직트리....
컨텐츠 강화는 대체 어디에.... ㅇㅅㅇ
씁쓸한 마음을 뒤로 하고
상점으로 가서...
쨘!
에버베어 부채를 득ㅋ템ㅋ
^^
올해는 스플래쉬 부채는 따로 출시하지 않을 계획인 듯 하네요.
부채의 종류는 여전히 백호, 핑크레빗, 에버베어
3종류랍니다.
벌써 8시가 넘었네요 ^^;
근 1년만에 아쿠아나의 특별한 선물을 아주 깔끔하게 받고
돌아오니 기분만은 상쾌했어요~
그럼 다음 방문 때까지
뿅!!
+ 보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