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개장 35주년 기념일!
그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늘은 에버랜드 개장 35주년 기념일!
오늘은 에버랜드 개장 35주년을 맞이하여
플래시몹 행사가 열리는 날이에요~
그것에 참여하기 위해..
전날 밤을 새서 잠을 전혀 자지 못했지만 바로 에버로 와주는,,,,,
ㅠㅠ
날도 따뜻하고 하늘도 맑고
정말 놀러가기 좋은 날씨!
여서 그런지 사람들이 참 많았답니다.
글로벌페어 한구석(?)에서는
에버베어가 손님들과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었어요.
캐릭터 헤드만 보면 참 귀여운데 상품은 왜그러니.........
이전 방문과는 다르게 눈도 안내리고(...)
튤립들이 예쁘게 피어 있었어요~
ㅎㅎㅎㅎㅎㅎㅎ
작년에 비하면 참 얌전해진(?) 매직트리입니다 ^^
[작년 트리....... ㅇㅅㅇ]
플래시몹에 같이 참여하게 된 일행님이 기다리는 곳으로 슈슈슉 이동하여...
우선 번호표를 받았습니다!
저는 138번이군요 ^^
장미원 저 편 서문에서는 또 뭔가 단체 행사가 열리는지
엄청난 소음이......
줄 서있는 동안 청소년단체가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사태가.. ㅇㅅㅇ
아 한낮에는 땀이 날 정도로 더워지더라구요.
벽천분수에서 쏟아지는 물들이 어찌나 시원해 보이던지.... ^^;
번호표를 받고 이번에는 35주년 기념 '티샤쓰'를 받기 위해 줄을 섰습니다.
쨘!
드디어 받은 35주년 티셔츠!
사이즈는 XL밖에 없다며 그냥 막 뿌리다시피(?)했지만
어쨌든 소장용이므로 ^^
35주년 티셔츠를 입고 이렇게 줄을 섭니다!
퍼레이드가 시작할 때까지 대기하더라구요.
이벤트 참여 소품(?)으로 일행님께 빌려준
나님의 친구 닷휘(Duffy) ^^
어익후
저 멀리서 풍선 세 떼거지(?)가 오더니
요렇게 나눠주었어요 ^^
쨘!
풍선에는 아주 간단하게
35th Anniversary 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퍼레이드의 마지막 플롯카가 지나가자마자 퍼레이드 꽁무니에 합류!
프로덕션을 하는 시간에는 15초만에 배운 간단한 동작으로 땜질을 ^^;;
그리고 다시 행진을 합니다.
참가자들을 통제하는 분들이 가지고 계시던
35주년 로고가 박힌 깃발....
저도 하나 가지고 싶었어요 ㅠㅠ
퍼레이드가 막바지에 다다릅니다!
드디어 수많은 사람들이 광장으로 진입했어요.
참 오글거리는 생일축하 노래를 부른 뒤
풍선을 저 멀리 하늘위로 ^^
이 모든 과정을 영상으로 짧게나마 감상해 봅시다!
^^
풍선이 날아가는 건 참 장관이기는 했지요 ^^
그리고 다가이 모여서 기념사진을!
마침 기다리고 있던 에버베어 ㅋㅋㅋ
귀엽네요~
35주년 기념 케이크~
저건 진짜일까요, 가짜일까요?
ㅋㅋㅋㅋㅋ
에버베어의 뒷면(?)
사진촬영이 끝나고...
아까 받은 번호표로
참가기념 에버랜드 상품권 5000원짜리를 교부받았어요.
뭐 이런... ㅇㅅㅇ
주섬주섬 뒷정리를 하는데
마침 발견한 35주년 기념 종이꽃가루....
색깔별로 모아서 나름대로 컬렉션을 만들어 보았어요 ㅋㅋㅋㅋ
그나저나 작년과 거의 흡사해진
광장 바닥 도색... ㅇㅅㅇ
[요것이 작년 도색...]
엘리시온의 발랄한 베너들...
우왁
정말 많은 사람들이 홀랜드에!
분수도 다시 시원하개 콸콸콸 쏟아집니다.
여기는 어떻게 변신할까요?
지난번 방문에 비하면
꽃이 많이 활짝 피어난 포시즌스 가든입니다.
사람도 더불어서 바글대네요 ㅠㅠ
꽃들이 참 예쁘게 피었어요!
엄청난 양의 꽃들이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어요.
아래로는 다 꽃 사진들인 만큼
특별한 설명 없이 사진만 죽 나갑니다.
아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냥 대충대충 찍고 말았어요 ㅠㅠ
언제 한번 평일에 다시 와서 찍던가 해야지 원...
그리고 얼마 전 새로운 팝콘통이 출시되었는데요
오랜만에 에버랜드의 메인 캐릭터 '라시언'이 사용된 팝콘통입니다!
어찌 보면 심플하면서도 귀여운 것 같은데
전 왜 이게 별로 끌리지가 않는 걸까요...... ㅇㅅㅇ
사실 오늘 방문의 목적이 플래시몹 행사 참여 말고도
가든 사진과 벚꽃 사진을 좀 찍어보려 한 것이었는데.......
아직 용인에선 벚꽃을 찾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하하하하 ㅠㅠㅠㅠ
서울은 이미 벚꽃이 지고 있는데.... ㅇㅅㅇ
정문으로 가던 중에 잠시 이솝빌리지 쪽으로 들어와 봤어요.
저 멀리 독수리 쪽 산에 벚꽃이 피어 있는 것이 보이네요.
그리고 이솝할배 분수대에 다시 등장하신 개굴님들 ^^
아메리칸 워터ㅍ.........가 아닌(ㅠㅠ)
아메리칸 어드벤쳐에서 매직랜드 쪽으로 내려가는 언덕길 따라서
벚꽃나무가 주욱 심어져 있는데
이제서야 꽃들이 슬슬 피어나고 있는 상황이었어요.
아마 다음주 쯤에나 활짝 핀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다음주 평일 쯤 방문을 해 봐야 할 듯 싶네요 ^^
널 보기가 이렇게 힘들다니.. ㅠㅠ
정문으로 다시 이동 중에 발견한
새로운 동물공연 '내사랑 타잔'의 배너!
동물공연들도 어서 봐줘야 하는데 도통 시간이 ㅠㅠ
민둥산(?) 같은 매직트리를 지납니다 ^^
여기도 꽃이 만발했군요 ^^
셔틀을 타기 전 잠시 에버마트에 가는데...
입구에 요런 플랜카드가 서 있었어요.
아직도 인력이 이렇게 모자라는건가..... ㅇㅅㅇ
저 멀리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공사가 한창이네요~
새로운 어트랙션을 위한 공사겠죠 아마? ^^
2,3 주차장으로 가는 승/하차장과 4,5 주차장으로 가는 승/하차장의 위치가
서로 바뀌었습니다.
이용하시는 분들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4,5 주차장 표지판에는 사진과 같이
대중교통 터미널 이라는 문구가 추가되었네요.
이제 사람들이 헤메는 일은 조금 덜하겠군요.......
그러나 전날 있었던 불꽃놀이 후 그 교통대란 얘기를 들어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더 힘들어졌는지
잘 알 수 있는 사례가 하나 더 생긴 것 같아 씁쓸했답니다.
아무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칩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