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교통박물관에 가기로 한 날.
버스 시간이 남아서 우선 파크에 들렀습니다.
로즈매직트리로 변신한 나무.
전체적으로 붉은색의 꽃들이 많이 들어갔네요~
음 이것은 100% 판때기만 바꾸었을 터...
장미도 심어졌습니다.
꽃들.
마침 진행중이던 커플 이벤트에
얼떨결에 참여하여 받아낸 장미 -0-
진짜 장미입니다~
요즘 인기라는 아이언맨2를 상영중인...
울긋불긋~
이젠 에버랜드마저 이런 임대업장이..... -0-
은근히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았던
판타스틱 파이브.
이젠 보이지도 않는 독수리요새.... 안습;
장미축제의 배너,
건성으로 보면 에버랜드가 25주년인 줄 알겠네요.
울긋불긋 장미들-
셔틀버스 시간이 다 되어가는군요?
나가봅니다.
맨날 있던 광고가 없으니
엄청 허전해 보였던 출구...
정문을 나와서 캐리비안베이 쪽으로 조금만 오면
셔틀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곧 야외개장을 앞둔
캐리비안베이 +_+
네..
저렇다네요.
희원으로 가는 버스는 이렇게 큰데...
교통박물관으로 가는 건 승합차;;
어쨌든 승합차를 타고 시골길(!)을 가다 보면
교통박물관이 나옵니다.
야외에 있는 애니카 교통나라
박물관의 규모는 생각보다 작은?
다시 에버랜드로 가는 셔틀버스 정류장,
가시려는 분들은 막차시간을 잘 알아두세요~
야외에 주차중이던 수많은 은빛 카들...
들어가 봅니다.
내부는 넓군요.
겁나 많이 전시되어 있던 자동차들...
탐나던 블링블링 엠블렘들 +_+
저 차는 너무 귀여워서... ㅋㅋㅋㅋ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
시발자동차.
시-바-ㄹ가 인상적이네요.
저 마네킹은 뭥미..;;
어린이를 위한 장소도 있습니다.
후훗~
자동차에 관련된 우표 중에 눈에 확 들어오던...
미키사마!!!
과연 진짜 저런 자동차가 나올런지...
2층에는 경주용 자동차에 관한 것들이 있습니다.
레이싱을 체험할 수 있는 곳
그런데 생각보다 미친듯이 어려운;
경주차를 그릴 수 있는 곳도 있네요.
그려보았습니다 :)
막차 시간 때문에
수박 겉핥기 식으로 막 둘러보고 나왔던 교통박물관..
다음에 또 와야겠어요~
우리를 에버랜드로 다시 데려다 줄 셔틀버스.
그새 엄청 더러워진 카니발광장 바닥;;
이번엔 다른 사람과 함께 가서 또 받아낸 장미;
다들 잘 키우고 있나요? ㅋㅋ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