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란한 에버랜드 봄 나들이!
....를 하고 싶었지만
하루종일 사람들에게 치여 다녔던 하루였네요 ㅠ
들어가기 전 마실 것을 사기 위해 들어갔던 에버마트
벽에 붙어 있던 캐스트 모집 광고.
저런 식으로 광고까지 하면서 캐스트 모집을 한 일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아는데
역시 지금 인력난이 심각하기는 한가 보네요.
들어가서 가이드맵을 보려 했더니....
음?!
가이드맵이 하나도 없네요;
덕분에 사람들은 옆에 있는 외국어 가이드맵을 가져가던 실정...
그 주변에 있던 캐스트들은 조치를 취하기는 했는지 아닌지
손님들에게 얘기도 없이
외국어 가이드맵을 가져가도 그저 멀뚱멀뚱 보고만 있었던...
이건 아니잖아!
글로벌페어에서부터 느껴지는
엄청난 인파의 기운
튤립매직트리 앞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바글
날씨는 기가 막히게 좋습니다!
새로 들어온 신상 팝콘통
백호 팝콘통!
기존의 골드몽 팝콘통보다 500원이 비쌈에도 불구하고
날개돋친 듯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세 개의 팝콘통이 나들이를 나왔네요!
왼쪽부터 미키팝콘통, 가운데는 백호팝콘통, 오른쪽은 몬스터주식회사 팝콘통!
이미 레어템이 된 할로윈 팝콘통을 제쳐두고
백호 한마리 입양했습니다 ^^
주토피아 쪽도 사람들이 바글바글바글...
오래간만에 왔더니
못보던 건지 못봤던 건지
하여간 저런 것도 생겨있네요 ㅋㅋ
자, 사파리는 100분을 찍어주시고...
질주하고 있는 티의 홍차
사파리의 큐라인이 여기까지...
저걸 굳이 100분이나 기다려서 이용해야 하는건지 0_0
티는 더하네요...
110분 '_'
음 안온 지 꽤 됐더니
저런 타투 같은 것도 생겨있고... -0-
아까부터 홍차만 보이는 '_'
뭘 쳐묵쳐묵 할래도
저렇게 줄이 질질질 서있으니......
사람구경 하러 에버랜드 온건지 원;
카판이 시작했습니다!
저 멀리서 등장하는 거대한 타이틀!
이쪽을 절대 안봐주던
납흔 라시언 - -
쨘~
이분 이름이 야나?
맞나요??
이날 바람 은근히 불던...
훗?!
카판에서 좀 편애하고 있는 베네치아!!
훗 안나 발견!
아주 신났었던 안나...
옷자락을 펄럭이면서 혼신의 연기를 다하시던
그분들
안녕 안나~
나중에 또 올게~
어린이 참여...
그런데 우리 어린이 표정이....... '_'
쁘이!
깜짝포즈2종세트를 선보여주던
라이라
카판이 끝나고..
이솝 동요마을을 관람하러 이솝빌리지로 갔지만
이미 자리는 만석...
관람을 포기하고 그냥 플레이야드에서 앉아서
휴식을 취했던 0_0
점심을 쳐묵쳐묵하러 가기 위해...
이솝할배의 분수를 지나칩니다.
사람만 바글바글............
여기도 바글바글................
이 지역의 스피커들이 전부 바뀌었더군요...
기존의 베이스 부분이 분리되었던 것과 달리
겁나 큰 사이즈로 만들어서 쑤셔넣은듯.....
여기도 역시 바글바글...
한가람에 갔습니다.
비빔밥과 육개장
예정하지 않았던 봄의 마법사 공연 관람...
라시언과 라이라
박터뜨리는 시간에 미친듯이
몰려들었던 아이들...
대 to the 박
끝~
카페 피오리오에 앉아서
장 모 님이 사신 커피를 섭취하였습니다.
왠지 처음 보는 것 같았던 라이라 풍선...
그러고 보니 꽃 사진을 하나도 못찍었...;;
빛을 발하는 아바타...
아니,
튤립매직트리.
역시 나갈 땐 상품점 순회가 좀 진리 :)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