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페어리 트레일 드림보트가 오픈했습니다!
어서 함께 알아봅시다.
*페어리 트레일 드림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평은 이전 포스팅을 참조하십시오*
페어리 트레일 드림보트가 드디어 오픈했습니다.
사람들이 구름같이 줄을 서 있네요.
음 저 로티로리 일러스트는 그냥 빼는 게 좋았을 뻔...
보나베띠와 연결된 벽은 벽돌 스타일로 잘 마무리가 되었는데...
그 뒷쪽부터는 사뭇 다른 느낌이군요.
급하게 벽화로 마무리된 곳...
아무래도 파크 확장을 염두해 둔 부분인 듯 합니다.
언제 확장을 할 지는 모르겠지만...
벽화 부분이 끝나고 다시 돌벽으로 넘어오는 부분...
공사벽이 따로 있는 부분은 엘리베이터 공사장입니다.
역시 안내데스크 옆으로 공사하는 부분은 엘리베이터 도입을 위한 것이었네요.
일정 시간마다 예약증 발급을 해준다고 하네요.
매직패스 외에 예약증 발급을 해 주는 그런 상황이라니...
예약시스템이 계속 운영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차라리 다크라이드였으면 좋았을 걸...
오픈형이라서 뭔가 더욱 아쉬운 드림보트입니다.
꽃향기와 풀내음은...
풀내음은 사실 잘 모르겠고 꽃향기는 은은하게 나는 편이었습니다.
어 이 큐봉은... 웰컴센터 매표소에 있던 것들을 보는 듯 합니다만... ㅋㅋㅋ
그러고 보니 지금 웰컴센터에는 지금 큐봉이 하나도 없지 않나요?!
롯데월드의 고질적인 컴플레인 사항,
수질에 관한 고지사항이 되겠습니다.
딱히 롯데월드라고 해서 수질이 나쁘거나 그런 건 아닌데...
실내 특성 상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듯 싶습니다.
키재기 자는 뒷편 벅쪽에 따로 붙어있네요.
근처에 유모차 자율보관장소가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그런데 그냥 장소라고만 되어 있을 뿐...
실제로 주차되어 있는 유모차는 몇 되지 않았어요.
그리고 한쪽 구석에서는 손님만족도조사가 한창...
드림보트 입구 부분입니다.
입구와 출구가 함게 위치하고 있네요.
안타깝게도 경사로는 준비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배리어 프리에 대한 준비사항에서는 역시 아쉬운 부분...
스테이션의 모습은 예상도의 그것과는 사뭇 다르지만...
보트가 한번에 한대씩만 이용할 수 있는 규모였고,
덕분에 다음 보트가 경사로에서 멈춰있는? 그런 운영상황이었습니다.
이쪽은 또 실사(?)벽 ㅋㅋㅋㅋㅋㅋㅋ
자연스럽게 뭔가 앉아있을 수 있는 구조물이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신규시설 와일드투어로 연결되는 벽입니다.
아직 어떠한 시설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아마 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 음 순차적으로 켜진다던 무지개는
그냥 무지개인 것으로...
효과음이라도 있었으면 했는데 그런것도 없었네요.
2.5m의 소소한 상승? ㅎㅎㅎ
위험을 알리는 표지판도 되어 있긴 한데...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일러스트에서는 굉장히 화려한 요정들의 심신수련장(?)이
현실에서는 소소한 샤워장(?)이 되었습니다.
무섭... ㄷㄷㄷㄷㄷㄷㄷ
쨔잔
발인지 손인지 구분은 잘 안가지만
어쨌든 요정들의 세계를 지키는 보라색 도깨비입니다.
SHH!!!
도깨비가 자고 있으니 조용히 하라는 로티로리의 메세지가 하늘에 담겨 있네요.
실제로 도깨비는 코 고는 소리를 내면서 코'만' 소소하게 움직입니다.
하강 준비중인 'Fairy' 보트 ^^
이렇게 보니 뭔가 나막신 같기도 하고... ㅎㅎ
대기중인 사람이 많아서 아직 타보지는 못했으나...
언젠가는 타보게 되겠지요 ^^
운행 영상은 HD로 감상이 가능합니다.
어느 새 깨알같이 들어온 신상 라이트펜.
테스트해보지는 않았는데, 펜촉을 누를 때마다 빛이 들어오는 것 같았습니다.
결혼식 복장의 로티로리와 한복 로티로리 의상이 리뉴얼되었네요.
한복 의상은 바뀐 게 훨씬 나은 듯...
8월이 되어 OO드림 이벤트는 청호나이스가 되었습니다.
에어컨 대신 정수기와 공기청정기구나...
이와 함께 청호나이스 부스도 등ㅋ장ㅋ
다들 김수현 사진에 고개 한번씩 돌아갑디다 ㅋㅋㅋㅋㅋㅋ
롯데월드 어플도 그렇고 이 화면도 그렇고...
여기는 이제 손 뗐나 봅니다.
좀 어떻게 해주기를...... ㅡㅡ
투ㅋ니ㅋ버ㅋ스ㅋ스ㅋ토ㅋ어ㅋ
오늘의 방문기는 여기서 끝!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