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틈없이 장미로 힐링시켜 드립니다.
지금 에버랜드는 장미축제 중!
사실 기간이 좀 짧지만 장미는 축제가 끝난다고 해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니 :)
일단 축제 관련 소식부터 짤막히 전해드립니다.
입구부터 등장한 공지.
로스트밸리는 확실히 대박이 난 어트랙션으로 자리잡았군요.
가이드북의 표지는... 튤립축제 때 튤립이 들어갔던 것에서 장미로 바뀐 것 말곤...
바뀐 것이 없습니다.
정문의 화단도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저기 저 튤립 조형물이 장미 조형물로 바뀌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그래도 배너만큼은 다 갈아치웠네요.
로스트밸리의 광고도 빼먹지 않고 해 줍니다.
음 원래부터 장미..였던 것 같은 데코레이션 기둥의 꽃들...
마침 그리팅 타임을 가지고 있던 라이라 발견!
라이라만 단독으로 찍어보는 건 처음인 듯 싶네요 ㅎㅎ
나머지의 기존 데코레이션들 역시 큰 변화는 없습니다.
심겨져 있는 꽃들이 튤립에서 장미로 바뀐 것 정도..? ㅎㅎ
그리고 날이 더워지면서 부채도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싸..싸이?!
현재 공사중인 30주년 기념관에 YG와 손잡고 새로운 컨텐츠를 선보이겠다고 했는데...
그 영향인가요? ㄷㄷㄷ
흠 역시 부채에도 마다가스카는 빠지지 않는군요.
스카이크루즈를 타고 아랫쪽으로 워프해 봅니다.
퍼레이드길의 배너.
글로벌페어에 있는 배너와 크게 다르지 않은 디자인입니다.
포시즌스 가든의 플란다즈 레스토랑이 마다가스카 레스토랑으로 변경되어 영업중입니다.
마다가스카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는 캐릭터 다이닝 레스토랑이 되었습니다.
과거 이솝빌리지의 타운즈 마켓 레스토랑이나 오리엔탈 레스토랑에서 적극적으로 캐릭터 다이닝을 하던 것과는 달리..
반응이 없다랄까.. 아무튼 많이 줄어들었었는데...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제일 가까운 레스토랑을 캐릭터 다이닝으로 변화시킨 듯 합니다.
메뉴 구성은...알렉스 서커스 플레이트, 햄버그스테이크와 그릴치킨, 레어치즈케이크 등
기존에 비해 큰 변화를 준 것 같긴 한데...
전반적으로 가격이 확 올라버렸네요.
사실 내부 인테리어도 크게 달라진 점은 없었고...
내부 장식을 마다가스카와 관련된 데코레이션으로 교체한 것 정도..?
체험은 나중에 해 보고 알려드릴게요 :)
튤립이 가득하던 포시즌스 가든에는
이제 새로운 꽃들이 잔뜩 피어나 있습니다.
비비의 모험 대신
로지나의 두근두근 대작전이 펼쳐지는 풍차무대.
사실 이미 공연관람을 했지만 사진이 없...;;
아무튼 튤립축제와 다르게 이름 모를 각종 꽃들이 예쁘게 피어 있습니다.
그리고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도 관람하고...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사진 보러가기]
이솝빌리지에서 두 종류의 소공연도 관람!
[이솝빌리지 소공연(랄랄라!이솝동요극장/펀펀!이솝이야기) 사진 보러가기]
그리고 장미원은 장미축제를 맞이하여 각종 토피어리가 등장,
몰려오는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알지 못했고 또 쉽게 보지 못했던 다양한 품종의 장미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가운데 화단에는 어김없이 그늘막이 설치되었는데,
아마 한여름이 되면 물안개를 분사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없던 나무도 쑥쑥 뽑아와서(?) 자연의 그늘을 만들어 주었네요 ㅎㅎ
자! 그럼
아래 장미 사진들을 보시면서 힐링하세요 ^^
오늘은 여기서 이만...
뿅!
+ 보너스
힐링의 지구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