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2011년 12월 14, 20일 [크리스마스 시즌 마지막 방문]

롯데월드 2011 크리스마스 대축제

마지막 방문!

깨알같은 소식을 가지고 온 다루마와 함께 해 보아요 *^^*

음 어쩌다 보니 시간이 흘러흘러 시즌 마지막 방문기를 쓰는 날이

되어버렸네요;

그동안 나름 바빴던 관계로 자주 방문하지도 못했지만 ㅠ

아무튼 이틀 간의 사진을 모아서 깨알같은 소식들을 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파크 안을 깨알같이 채운 포인세티아에 관한 소식입니다.

당연히 시즌 오픈즈음에 다 셋팅을 했어야 할

포인세티아들이 12월 중순이나 되서야 다 셋팅이 된 뭐 그런....... *^^*

11월까진 국화가 파크 내를 장식하고 있었으니 하하하하

이유가 어찌 됐든 반성 좀 해라 이것들아 ㅡㅡ

다음은 어드벤쳐 엘리베이터에 대한 소식!

저 분홍색이 확 깨긴 하지만 ㅡㅡ

엘리베이터 문 옆에 인포메이션 게시판이 새로 추가가 되었습니다.

각 층별 어트랙션과 편의시설, 공연정보를 알리고 있는데요,

공연은 시즌마다 가끔씩 시간이 달라지는데 저렇게 떡 하니 박아버리면 어쩌자는건지 ㅡㅡ

그리고 무려 '고객'편의시설이네요.

하긴 여기가 언제는 테마파크였니.....

엘리베이터 내부에 있던 인포메이션 게시판도

새로 달렸습니다.

그런데 4층에 있는 파라오스낵은 어디다 팔아먹었냐 이것들아 ㅡㅡ

그리고 오이씨.. 오타도 옵션으로 넣어주었네요!

그나저나 저 나무 틀에 표지판이 맞지 않아서 여기저기 우는 모습..

참 보기 좋아요 *^^*

다음은 2층 공사장 소식~

뭘 이렇게 열심히 공사하는 걸까요?

살짝 알려드리자면,

1층의 크레이지 범퍼카 이전 공사를 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

크범이 2층으로 이사오게 되면 기존 크범 자리는 무엇으로 탈바꿈할지...

아무튼 좀 더 지켜봐야겠네요.

지금은 게임빌리지가 되어 버린 휴게실이

무려 정탐 출구쪽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정말정말 '안'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마.음.껏 쉬기에는 딱이겠네요 *^^*

그리고 개구쟁이 감옥에 뜬금없이 추가된 데코레이션...

저게 아직도 낙서로 새카매지지 않았다는 게 신기하지만 ㅡㅡ

아무튼 그냥 그러네요;

아 그리고 DMT(다이나믹시어터)에 있는 프리쇼 영상 TV에서

드디어 이글 포트리스의 프리쇼 영상을 재생하기 시작했습니다.

무려 한글 자막 등장과 겁나 짧은 필름 길이를 보자면

국내제작이 확실한 것 같은데요 *^^*

필름은 바꿔야겠고 돈은 없고

뭐... 알만 합니다 ^^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진행되었던

크리스마스 소원 트리.

올해는 생태체험관 앞에서 진행이 되네요.

소원을 써서 걸어두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자유이용권(1인2매)을 증정하는 행사인데요,

과연 소원이 이뤄질지ㅋ

저도 써서 걸어두고 싶었지만..

마음 속으로만 ^^;

아 그리고 시즌 초기에 각 레스토랑들이

그냥 있는 메뉴 가지고 크리스마스 메뉴라고 드립을 쳤다가... *^^*

한 앰버서더님의 제안으로 인하여 메뉴를 다시 수정했네요.

뭐 모양만 대충 그럴싸하게 만든 것이지만

아직 갈 길은 멀어 보이는군요!

그리고 팝콘에 관한 소식!

어맛 갑자기 팝콘 튀기는 기계가 새로 들어왔네요?

좀 더 대용량으로 튀겨낼 수 있게 되었어요.

으아아니 그런데 가격이...

캬릭터 팝콘 가격이 무려 만 이천 원 *^^*

리필은 오천원 ㅡㅡ

문제의 팝콘통을 살펴봅시다.

어맛 무려 롯희 팝콘통이네요!

기존 디즈니 팝콘통을 중국산 개짝퉁마냥 베껴온 팝콘통보단 낫지만..

얘도 결국 TDL의 미키팝콘통을 베껴온 것이라는........ ^^

제게 사진이 없어서 바로 비교할 수 없어서 아쉽지만

아무튼 디자인 레이아웃은 거의 유사하네요 ㅋㅋ

심지어 가격까지 베껴오다니 이런이런.. ㅋㅋㅋㅋㅋㅋㅋ

팝콘통 바디 부분에는 무려 앨리스 버전의

로티, 로리, 트리블들이 들어가 있네요.

참 일관성 없는 디자인이네요잉 ^^

로티 자체는 괜찮은데..

통은 참 에러니 원...........

아무튼 전 구입 포기입니다 ^^

음 관련 법이 개정이 되었는지

CCTV가 설치되어 있는 곳마다 저런 설치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깨알같이 붙여놔서 발견하기도 힘들다는거 ㅡㅡ

그만하자~

이런 싼티나는 현수막~♪

다음은 로티 트레인에 대한 소식!

쨘

얼마 전부터 차량 한대씩 백스테이지에 처박아놓고

야금야금 작업하더니

이렇게 화려한 전식을 달고 운행을 하기 시작했네요!

가운데 칸에는

로티 트레인 마크 사인도 새롭게 부착되었습니다.

음 뒷꽁무니에도 로티트레인 마크가 ^^

쨘

밤에 보니 더 괜찮네요 ^^

저런 식으로 불빛이 움직이다 보니

마지 플롯카처럼 느껴지는 뭐 그런... ㅋㅋㅋ

음 제가 이제서야 발견을 한 간지...

오버브릿지에 있는 에스컬레이터에 이용안내 표지판이 부착되었습니다.

그나저나 저놈의 고객 진짜 ㅡㅡ

그리고 쁘띠빵빵이 다시 리뉴얼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는 스테이션과 첫번째 다리를 리뉴얼하려는 것 같군요.

이럴 거였으면 애초에 공사를 같이 했어야지 ㅡㅡ

안내간판도 저렴이

천막도 저렴이

여긴 저렴월드네요 *^^*

한쪽 구석에 버려져 있는 쁘띠빵빵 간판...

뭐 다시 오픈할 때 되면 와봐야겠군요 ㅋ

그리고 오늘 보니

캐슬에 조명을 켜 놓지 않던...

설마 '롯데월드 애비뉴' 때문이냐 ㅡㅡ

어드벤쳐 내부 계단 이곳저곳을 보면

과거 롯데월드 광고가 걸려 있던 대형 광고판이 여러 군데 설치가 되어 있었는데

근래에 전부 이렇게 가이드맵으로 바뀌었네요.

이럴바엔 차라리 일관성 있게

그 인포메이션 화면을 설치하는 게 어떨 까 하지만.. 음.....

그러고 보니 언제부터인가

표지판의 글씨체가 이런 글씨체로 바뀌고 있네요.

딱딱한 고딕체에서 벗어나서 좋긴 하다만

저건 과연 돈 내고 쓰는 글씨체일지...

물품보관소가 있는 곳마다

파크 내의 물품보관소 위치를 알려주는 표지판이 부착되었습니다.

넌 언제 생겼니.................

초콜릿이시네요.......................

다음은 확장 오픈을 한 키즈토리아 소식입니다.

갑자기 정문으로 다시 나와서;;

정문에서부터 싼티의 물결이 시작됩니다!

저놈의 현수막 ㅡㅡ

입구에도 당연히 현수막이 있네요 ^^

기둥에 미처 설치가 안되었었던 조명도

다 설치가 되었습니다.

무슨 고깃집 개업하니...

풍선들이 주렁주렁 ^^

예약 손님 전용 입구와 예약 발권 라인이 따로 설치가 되어

혼잡도를 줄였네요.

입구에는 키즈토리아 확장 오픈을 알리는

요란한 풍성과 빨간 천이 덕지덕지 붙어 있어요 ^^

저것들도 다 조만간 떼버리겠지만

얼른 떼버렸으면 좋겠네요!

예약 발권 창구에는

각 시간별로 예약 가능 인원수를 알려주는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예약발권 반대쪽 타워에는 예상대로

대기열TV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요.

기존 4D 입구였던 이 곳은

키즈토리아 출구로 대 변신을 했습니다.

이 곳은 이제 오로지 출구로만 사용되네요!

유모차 보관은 이제 무조건 여기다가 하는 모양입니다.

하 별의 별 풍선 다 등장하는군요 ^^

기존 화장실용 출구가

더더욱 커졌네요.

이젠 출구라고 큼지막하게 박혀 있으니...

벽에 좀 이상한 그림들이 띡 붙어 있는 게

상당히 마음에 안들지만 ㅡㅡ

아 회전목마라고 그냥

'merry go round'라고 적어준 개센스 보게 ㅡㅡ

저건 대체 뭘 의미하는거죠?

의미도 없고 그렇다고 퀄리티가 있는것도 아니고

여태 뭘 공사한거냐 ㅡㅡ

기존의 입구도 대폭 수정이 되어

아까 본 회전목마목에서 무려 바코드 체킹을 하고 입장을 하면

여기까지 걸어서 들어와야 한답니다.

그리하여 이제 진짜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는 저 곳으로 변경이 된 셈이지요.

키즈토리아 내부로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았던 관계로 패스!

어차피 앰버서더도 아니라서 어떻게 들어가 볼 방법조차 없네요 *^^*

다음은 신상 소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