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롯데월드 크리스마스 축제!
신데렐라의 크리스마스 파티 오픈 외 여러가지 소식을 담은 방문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글이 음~청 길어요잉 ^^;)
음 오늘은 좀 깨알같이 여러가지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글이 많이 길어졌네요 ^^;;
이미 예전에 변화된 소식들도 그동안 방문을 하지 않다 보니
이제서야 뒷북처럼 올리는.. 하하하랄알앙라아 ㅠㅠ
자 그러면 더 긴소리 없이 본론으로!
우선, 그동안 많은 사람들의 아쉬움을 샀던 가이드맵이
드디어 가이드북으로 변신했다는 소식입니다.
음 눈치 채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대리 모 파크의 가이드북과 똑같은 구성으로 이뤄졌다는 것을 알 수가 있네요.. ㅋㅋㅋㅋ
롯데가 예전에 가이드북이었던 시절에는 각 층별로 세세하게 안내도와 함께 설명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따라잡기용으로 만든 것 것 같아서 조금은 씁쓸하네요.
이전 가이드맵과는 달리 전체 일러스트를 새로 제작하여 사용하였는데
너무 심플하다는 느낌이... 차라리 이전 그림체가 더 나아 보이기는 합니다만 ^^;
그리고 무려 키디존이 따로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만
아직 키디존이 완성되지도 않았는데 음...
아직은 전반적으로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뭐 조금씩 나아지겠지요?
음 다음으로..
2층에 위치하고 있던 카페테리아 아리랑이
지금은 공사중이네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
이것은 잠시 후에-
음 2층에 공사중이었던 피자가게가
소소한 리뉴얼을 마치고 오픈했네요.
그냥 환경개선공사만 한 듯..... 뭐;
얘도 좀 뒷북이지만
3층에 있던 휴게공간이 무려 '게임빌리지'로 재탄생을;;
(구) 하우스 오브 코리아 자리에 있던 게임기들을 죄다 옮겨놓은 것에 불과하지만요.
정말 옹골차게 처박아 놓은 게임기들......
그렇다면,
원래 게임기가 있던 (구)하우스 오브 코리아 자리는 어떻게 됐을까요?
쨘!
무려 아리랑이 이 자리로 이사를 왔네요 ^^;
뭐 면적이야 별로 차이가 없는 것 같아서 다행이지만...
이런 깨알같은 아이스크림 자판기까지 등장을 ㅡㅡ
아무튼 카페테리아 아리랑이
한식당 아리랑으로 둔갑(?)하여 새로 오픈했네요.
음 그런데 말로만 한식당이지
돈까스도 있고 우동도 있고.......
뭐 어쩌라는거냐 ㅡㅡ
사실 이렇게 된 데에는..
시즌2 이전에는 한식당 아리랑과 일식당 도쿄가 2층에 나란히 위치해 있었는데
시즌2가 되면서 이것을 카페테리아 아리랑으로 합쳐서 메뉴도 아리랑+도쿄가 되었었지요..
아무튼 그 영향이 이렇게까지........
아무튼 제발 식단 정리가 좀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이전보다 식당 찾기는 쉬워질 듯 하군요.
자 다음 소식은...
(고)매직트리가 있던 자리가 휑~ 해지면서...
그동안 이곳 담이 매직트리 덕분에 낮았는데 철거되면서
저런 철조망 같은 것으로 조치가 되었습니다.
사실 아래에 아무것도 없어서 좀 위험하기는 했죠.
이쪽 나무펜스 쪽도 무려 나무를 덧댄 형식으로 높이를 상승-
아무튼 (고)매직트리가 없는 자리는 너무 휑하네요.. ㅠㅠ
음 그리고 다이나믹시어터에 새로운 필름
'이글라이더'가 상영이 시작되었는데요.
음 이집트 왕가의 계곡을 버리지 못하고
무려 번갈아 가면서 상영중이군요 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이글라이더는 참 별로라고 생각됩니다만...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체험해 보세요 ^^
음 생긴 지 얼마 안 된 건지
아니면 봐놓고도 까먹은건지
아니면 이제서야 본 건지 상당히 헷갈리지만
아무튼 저 나무 기둥에 의자가 생겼네요.
뭐 단체가 오면 저렇게 가방 보관함으로 전락해 버리지만... ^^;;
다음은 키즈토리아 소식!
네.. 드디어 키즈토리아가 입구 개선공사를 끝내고 오픈했네요.
하나씩 살펴볼까요?
우선, 기본 입구 때 일렬로 서서 기다리기 때문에 길게 늘어지던 대기라인이
새로 조성이 되어서 어느 정도 해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른쪽에는 무려 유모차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네요.
음 저 표지판들은 원래 저 용도가 아닌 것으로 판단되지만
일단 저런 안내문으로 가려놨네요 ^^
예약티켓발권 창구도 생겨서
키즈토리아 전용 예약시스템이 도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편에는 아마 대기열TV가 생길 듯...
그나저나 크리스마스 리스 장식은 참 깨알같이 해놨네요 ㅋㅋㅋ
간판도 조명이 들어간 것으로 새로 설치가 되었습니다.
글쎄요 너무 현대적이라서 음...
어쩐지 얼마 전에 보니 이렇게 간판을 떼어놨길래 뭘까 했는데..
새로운 조명을 설치하기 위해 그랬던 거였네요 ㅎㅎ;
음 그리고 내부는 초창기에 비해 엄청 밝아졌습니다.
아마 뛰어노는 아이를 찍는 데 어두워서 죄다 흔들리니.......
부모님들의 컴플레인이 좀 들어온 모양?
입구 공사하는 동안 사용했던 (구)4D 쪽 입구는
다시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어떤 모습으로 재탄생할지 더 기다려봐야겠군요.
가든스테이지 벽면에 붙은 광고...
이런 '고갱님참여' 프로그램이 엄청나게 늘었는데
굳이 시끄럽고 방해만 되는 월드트램투어를 진행해야 하는 건지 참 의문이지만
어쨌든.. 뭐 그렇다구요.
가든스테이지의 가이드맵과 오버브릿지 쪽에 있는 지도도 전부
새로운 일러스트로 적용이 된 새로운 지도로 교체되었습니다.
아무리 봐도 참 밋밋한데.. 음...
요즘 로티트레인의 모습.
뭔가 다른 점을 찾으셨나요?
네 맞습니다.
바로 저 하얗게 박혀 있는 전식들...
전식이라고 추측은 하고 있지만 아마 맞는 듯 싶군요.
조만간 객차에도 다 설치가 되면 이제 LED조명을 휘황찬란하게 켜고 다니는
로티트레인의 모습을 목격하게 될지도......
겨울을 맞이하여 각종 방한용품들이 등장!
그 중에 가장 눈에 띄는 건 저기 아래에 걸려 있는
로티로리 귀도리가 아닌가 싶은데요,
방한모보다 저 귀도리가 더 예쁜 것 같네요!
이러다 하나 지를 기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전에 소개했던.. 무려 '단면'으로 제작된
오버브릿지의 배너들 ㅡㅡ
처음 내걸려 있을 당시엔 전부 어벤->매직 으로 가는 사람들을 향해 걸려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이렇게 한쪽씩 순서를 바꿔서...
양면으로 제작하는 게 그렇게 돈이 들더냐 ㅡㅡ
그리고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이하기 전에
아트란티스가 점검기간을 가졌지요.
그동안 때타고 헐고 막 그랬던 바닥이
더더욱 새파랗게 새단장을.................... *^^*
참 시원하네요 그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은 눈에 띄게(?) 늘어난 파크의 크리스마스 장식 소식들입니다.
올해는 유례없이 키디존에 깨알같이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사해 주었네요.
뭐 아무것도 없는 것보다는 낫지만
그래도 키디존이라면 좀 색다르게 꾸며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하지만..
여긴 롯데니까 *^^*
(구)매직트리, 만남의 광장에 있는 포토스팟.
저기 지붕에 크리스마스 장식이 생겼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지 않는 건 여전하네요.
대체 트리를 만들 지 않는 이유가 뭐지???
여기도 나름 깨알같이 장식을 했지만
분위기 안 나는 건 여전 ㅋㅋ
처음에는 데코레이션만 덜렁 놓여 있어서 엄청나게 휑~ 했던
바로셀로나 광장의 포토스팟.
지금은 그래도 전식이 추가되어서 그나마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저 스노우볼은 빠지지 않고 등장-
이곳 포토스팟에도 양 옆에 트리가 생겼어요.
그러고 보니 정문에 있는 트리와 비슷해 보이는 것 같기도...... 음......
각 업장에도 깨알같이 크리스마스 장식이..
아 그런데 여기 원래 이렇게 내부까지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었나요??
난 왜 처음 보는 것 같지? ㅠㅠ
오버브릿지로 가는 길목에도
스노우볼의 깨알같은 향연이...
스노우볼을 갑자기 이렇게 사랑해 주다니 ㅋㅋㅋㅋㅋㅋㅋ
중복되는 것 같아서 사진을 다 찍지는 않았지만
각 식음/상점 앞에는 이렇게 크리스마스 트리가 적어도 하나 이상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유독 롯데는 이렇게 해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잘 안나네요..
뭐가 문제지.......
올해는 안 들어오나 했던 스페인거리 분수대의 데코레이션!
재탕이어도 이건 괜찮은듯 ㅇㅇ
뭐 가끔은.. 이렇게도 찍어보기도 하고 ㅋㅋ
아무튼 전반적으로 파크 전체적으로 크리스마스 장식이 많이 늘기는 했어요.
자, 이제 매직아일랜드의 장식을 보러 갈까요?
이렇게 보면 뭔지 모르시겠다구요?
가까이 가서 보면 이렇게
깨알같은 전식들이 *_*
역시 낮에 보니 그냥 그래보이네요.
오버브릿지에 들어찬 전식과 크리스마스 리스..
저는 이것들을 이르러 '롯데월드애비뉴'라 칭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 맘대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낮에 보면 참 별로인 롯데월드애비뉴,
밤의 모습은 어떨까요?
생각했던 것보다는 훨씬 괜찮아서 다행이네요 *^^*
물론 저기 전대리에 있는 모 파크의 애비뉴와 비교할 것도 못되지만...
어쨌든 매번 빈약한 데코레이션으로 악명(?)이 자자했던 롯데월드가
이정도의 데코레이션을 했다는 것 자체가 큰 발전이라고 생각됩니다 ^^
현장의 분위기를 한 번 볼까요?
물론 캐롤 따위가 나올 리 만무하지만
어쨌든 사진찍는 사람도 많고 뭐 그랬어요 ^^
자 다음은 새단장을 했다는 남문으로 가 봅시다.
주로 단체관광객, 외국인들이 드나드는 출입구인 남문에도
나름 신경써서 전식을 설치했어요.
양 옆에 있는 나무들의 경우
작년에도 전식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올해는
그 영역을 조금 더 확장했네요.
현장을 한번 살펴볼까요?
사진을 찍는다고 잠시 머무르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반응을 보니
나쁘지는 않았네요.. ^^;;
자, 이제 마지막으로
새로 오픈한 공연들을 알아봅시다.
지난 2006년에 시작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스마스 뮤지컬 쇼
'신데렐라의 크리스마스 파티'가 지난 18일에 시작되었습니다.
작년과 거의 동일하되 갖가지 소품 등이 자잘하게 바뀐 것 말고는 큰 변화점을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쉽습니다만,
그래도 아무런 공연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낫겠죠? ㅋㅋ
>신데렐라의 크리스마스 파티 첫공 사진 보러가기<
그리고 앞서 지난 5일에 오픈했던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사진은 덤입니다 ^^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주간 사진 보러가기<
그리고 18일에 새로 오픈한 고객참여 공연
'산타 빌리지 투어'가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해피 크리스마스 투어'라는 이름으로 다른 공연의 투어 공연과 비슷하게 진행이 되었는데,
올해는 의상과 음악, 컨셉이 바뀌어서 진행이 됩니다.
고객참여라는 점은 똑같지만 산타가 선물을 전달해 주는 형식으로 바뀌었다는 것이
다른 시즌의 투어 공연과 차별화가 되었다고나 할까요?
재탕의 끝은 어디까지인가..
사파리차가 이번에는 산타 빌리지 차량으로 등장하네요.
산타 외에는 다른 소품이나 의상은 전부 새로 보는 것들입니다.
그리고 산타가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
이것은 작년에 신데렐라 공연 전에 진행하는 산타의 선물 이벤트가 생긴 것이
투어 공연에도 확장된 것입니다.
무려 산타님의 주최(?)로 갖는 포토타임-
산타의 선물 증정식이 끝나면
포토타임이 이루어집니다.
물론 이렇게 눈도 내립니다 ^^
영상으로 한번 볼까요?
음.. 음악 '아나바다'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결론은,
굳이 챙겨볼 필요가 없는 공연? ㅋㅋㅋ
깨알같은 소식들을 전하다 보니
포스트가 상당히 길어졌네요;;
지금 방문기를 쓰면서도 깜빡하고 전하지 못한 소식이 생각났습니다만...... ㅋㅋ
그건 다음 번 방문 때 전하기로 하고
오늘은 여기서 줄이도록 할게요 ^^;;
그럼 오늘은 여기서 이만
뿅!!!
(흔쾌히 렌즈를 빌려주신 '락이'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