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예정에도 없던 에버랜드 연간을.......
결국 질러버리고 말았습니다 ^^
확실히 연간을 해버리니
여기저기 여유롭게 돌아볼 수가 있더군요.
지난 5월에 공사중이었던 캐빈호스텔 신관 모습입니당.
저번에는 멀리서 보기만 했던..
장미원 분수.
역시 야경이 최곱니다!
저번에 시간이 없어서 못보았던
올림푸스 판타지를 보러 왔습니다.
아직 소등하기 직전...
드디어 소등되었습니다!
정문쪽과 주차장쪽 조명이 벌겋게 보이는군요.
이제 시작하려는 모양입니다.
강렬한 서치라이트 발동!
아무 의미없는 레이저 등장;
제우스 急등장;
쨘-
지들끼리 좋다고 춤들을 춰댑니다.
꼬마 하데스가 나타나서
씨알도 안먹히는 불을 쏴대면서 나대는군요.
훗, 나의 본모습을 보여주지!
이야압-
뿅;
뭐 저렇게 생겼니;;
저 거대한 물건(?)을 향해
폭죽......을 쏴대는군요.
그거 한방 맞았다고 힘들다면서
용을 불러냅니다.
끄어어어어~~
나의 리얼파이어를 받아랏!
하지만 오조준해주시는 센스.
제우스가 깜짝등장해서
또 무기를 선사하네요.
(하긴, 이러면 이야기 진도가 안나가긴 하지만.)
쨘!
이야압~?!
쾅~~~
불길과 함께 바람빠지는 애디벌룬 드래곤.
애드벌룬 용의 바람 좀 빼줬다고 기뻐하는 아해들.
제우도 또 깜짝등장.
이 에버랜드를 라스타 라이라에게 넘긴다는 뭐 그런 말을
주저리주저리 남깁니다.
나비옷 입고 나와서 또 춤추고 난리났군요.
레이저 또 나와주시고...
연기자들은 들어가고,
지금부터는 폭죽의 향연이 시작됩니다!
에벌랜~~
에벌랜~~~~~~~
라스타가 다시 나타났습니다!
'저를 응원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누가 응원했다는거져....
지들끼리 알아서 다 싸워놓고 - -
하여간 지 할말만 하고 들어가버리는 라스타.
다시 불꽃놀이가 시작됩니다.
마지막엔 폭죽을 한번에 다 쏴주는 센스;
나중에 밝을 때 다시 찾을 것을 기약하면서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