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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디즈니랜드 2012년 10월 14일 - ② [금방 또 올게!]
디즈니 파크/도쿄

도쿄디즈니랜드 2012년 10월 14일 - ② [금방 또 올게!]

2013. 5. 18. 16:27

 



비가 주루룩죽죽죽 내린 오후......

그러나 마지막에 찾아온 행운?


도쿄 디즈니 리조트 할로윈 방문기 6 - 금방 또 올게!

스크롤의 압박이 '많이' 있으니 조심.....

 

 

 

 

그렇게 프로그램을 마치고.......

제가 파크 안에서 비를 만나 멘붕상태를 맞이한 사이 다른 일행님들께서는

익스피어리(마이하마역 앞에 있는 쇼핑센터) 구경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이어서 만나게 되었어요.

아니 그런데 이분들......

익스피어리 한 구석에 짱박혀(?) 있던 디즈니스토어(디즈니파크와 상관없는 디즈니 캐릭터 샵)를 발견해 내고는

양손 무겁게 하셔서 오셨네요..... ^^

 

 

 

결국 코인락카를 찾아가서 무거운 짐들은 모두모두 쳐박쳐박 해주었습니다 ㅎㅎㅎ

물론 코인락카 가격이 가격인지라

한군데에 몰아서 쳐박쳐박 해주었......

 

 

 

 

보관함에 짐을 보관한 뒤,

저는 다시 일행들과 떨어지게 되었어요 ㅎㅎㅎ

이건 뭐 거의 개인플레이 수준...

날은 어느덧 어둑어둑해져가고...

일행들과 떨어져서 제가 향한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바로...

미키 와플을 판매하고 있는

그레이트 아메리칸 와플 컴퍼니!

월드바자의 구석진 곳에 처박혀 있어서 처음 가는 사람들은 찾기가 좀 어려울 수도 있는 곳이지만? ㅎㅎ

미키와플을 이곳에서만 판매하다 보니 대기줄이 꽤 길었어요.

지난 TDL 첫 방문 때 차디차게 식은 와플을 먹은 뒤 항상 재방문하면 꼭 다시 먹고 말테다 했던 와플인데...

지난 이스터 때엔 그럴 정신도 없었고 ㅠㅠ

아무튼 이때 아니면 언제 다시 먹어보겠어? 하면서 줄을 섰습니다. 

 

 

기다린 지 15분이 넘어서 드디어 가게 안으로 입성! ㅠㅠ

사실 가게 안이 쳐 좁은지라 와플은 그냥 테이크아웃 해서 먹는 게 나을 지경;; 

 

 

기다리는 중에 와플을 굽는 조리실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지난 번에 와서 살 때에는 줄이 이렇게까지 길지 않아서 이런 게 있었다는 것도 기억나지 않을 지경이었는데.. ㅠ 

 

 

 

메뉴는 메이플 소스, 초콜릿 소스가 400엔,

브라운슈가 소스 w/ 그린티무스 & 레드빈 480엔

미니와플 450엔

그리고 기타 음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받은 미키와플 ㅠㅠ

저는 440엔짤의 스트로베리 & 커스타드 소스를 선택했는데요,

자리찾기에 실패하여 근처 벤치로 가서 먹어야만 했던...

아무튼 오랜만에 다시 먹어본 미키와플은...

배가 고파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맛있었습니다

 

 

 

와플 섭취를 하다 보니 어느새 아까 낮에 추첨했던 원맨즈드림의 입장시간이 되었습니다

서둘러 쇼베이스로 이동중... 

 

 

쇼베이스로 입장!

입장할 때 캐스트에게 추첨권을 보여주면 된답니다. 

 

 

 

우선 자리로 가기 전에 공연장 사진부터..... ㅎㅎㅎㅎㅎ

원맨즈드림도 TDL 첫방문 때 관람한 뒤로 또 처음인지라 ㅋㅋㅋ

감회가 새로웠어요. 

 

 

자리는 좀 사이드로 치우친 곳이었지만...

그래도 나름 앞이고 높이가 있는 곳이어서 사진찍기에는 무리가 없는 곳이었어요.

또 다행히 앞자리가 빈자리가 되어서 ㅎㅎ 

자 쇼가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커튼에 신비한 빛이 들어오고... 

 



흑백세계를 표현하는 집과 흑백(처럼 보이는) 미키가 등장합니다.

 

 

뿅!

컬러꽃과 함께 컬러의 세계 시작! 

 

 

 

저 집이 갈라지면서 컬러집과 컬러미키미니가 등장합니다. 

 

 

 

 

 

 

 

화려한 색을 표현하는 오프닝이 끝나고~ 

 

 

 

헉 타잔의 고릴라 친구 터크!

여기는 바로 정글이네요 ㅎㅎ 

 

 

 

 

 

정글북에 등장하는 킹 루이도 보입니다 ㅎㅎ 

 

 

 

정열의 바나나춤.....?!

ㅋㅋㅋㅋㅋㅋㅋ 

 

 

 

영화 벅스라이프의 세계로 워프! 

 

 

 

 

각종 깨알같은 서커스가 등장합니다 ㅎㅎ 

 

 

 

 어디서 많이 보던 동작이긔...... ^^; 

 

 

 

쨘!! 

 

 

 

이번엔 피터팬의 세상으로!

해적들에게 능욕(?)당하고 있는 웬디 ㅠㅠ 

 

 

 

후크 등장 ㅎㅎㅎ

분장이 깨알같이 영화와 유사하네요! 

 

 

 

스미~!! 미스터 스미이이이이!!!!!

ㅋㅋㅋㅋㅋㅋ 

 

 

 

피터팬의 기지로

고기맛을 좀 본(?) 시계 악어가 쫓아나오네요 ^^ 

 

 

 

그리고 피터와 웬디는 하늘 속으로 사라지고~ 

 

 

 

이제부터 등장하는 것은 디즈니 영화의 각종 악역들이 등장하는

빌리언즈!

 

 

 

 

일단 빼놓을 수가 없는 백설공주의 마귀할멈부터 시작해서... 

 

 

 

노틀담의 꼽추의 악역 프롤로 판사도 등장합니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의 악역 멜라피센트도 등장! 

 

 

 

리얼 파이어

멜라피센트가 퇴장한 뒤 가시덤불 풍선(?)이 쭉 등장하는데 그건 못찍었네요 ㅠㅠ 

 

 

 

죽은 듯 잠들어 있는 오로라공주...

그와중에 다리는 꼭 꼬아주는군요 ㅎㅎㅎ

이게 바로 공주스타일?! 

 

 

 

헐 레알 입..입맞춤........

부.. 부러우면 지는거다 ㅠㅠ 

 

 

 

사실 둘 다 원작의 오로라공주와 필립과는 거리가 좀 있지만...

의상이 그것이므로 패스. 

 

 

 

살짝 노안이던 백설이와 왕자 ㅠㅠ 

 

 

 

제일 바람직한 커플이 데렐라 커플이었던 듯?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샤랄라하게 남녀가 떼로 나와서 춤을 춥니다.

잠시 샤랄라한 시간이 흐르고... 

 

 

 

분위기와 장소가 바뀌어 여기는 헐리웃의 스튜디오!

도날드가 오늘의 주인공이네요 ㅎㅎ 

 

 

 

카메라를 잡고 있는 것은 구피!

과연 구피가 촬영을 잘 할 수 있을까요? 

 

 

 

칩과 데일이 등장하여 사막의 추격씬을 찍어요! 

 

 

 

뚝딱 촬영을 마치고 다음 소품을 착용하는 도날드. 

 

 

 

어익후 넘어지고 말았네요!

이렇게 정신없이 촬영을 마친 도날드... ㅠㅠ

이제 결과물을 확인해 볼까요?? 

 

 

 

띠용~~

헐 필름이 망가져 버렸네요 ㅠㅠㅠㅠ 

 

 

 

상심해 있는 도날드 앞에 나타난 톱스타 데이지! 

 

 

 

 

이어 헐리웃의 각종 스타들이 등장합니다. 

 

 

 

어느 새 옷을 갈아입고 등장한 도날드 ㅎㅎ

빠르기도 해라..

 

 

 

 

우리의 주인공 미키와 미니도 등장하고.......

분위기가 무르익어 첫번째 피날레가 시작됩니다! 

 

 

 

 

 

 

츄릅츄릅

주인인 미키를 삼켜버릴 듯한 기세인 플루토

 

 

 

 

두번째이자 마지막 피날레 시작! 

 

 

 

 

원 맨즈 드림!

공연이 다소 오래 된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디즈니라는 원맨(One Man)의 꿈을 무대에 잘 풀어 둔 그런 수작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뭐 디즈니 본사쪽에서도 극찬한 공연이었으니 +_+ 

 

그렇게 공연 관람을 마치고...

아까 낮에 일행이 끊어다 준 헌티드맨션의 패스트패스 시간이 다 되어가네요!

서둘러 일행과 접선하기 위해 이동합니다.

 

 

 

어느 새 비가 언제 오기나 했냐는 듯...

비는 완전히 그쳐 버리고 여느 때와 같은 밤을 맞이한 도쿄 디즈니랜드였습니다. 

 

 

 

저 스타제트... 맨날 보기만 하고 타보지는 못하는.......

그러나 정작 가면 탈 생각은 안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축지법(?)을 사용하여 금새 헌티드맨션 앞에 도착했습니다!

헌티드맨션은 할로윈과 크리스마스, 새해 기간 한정으로

영화 '크리스마스 악몽' 버전으로 리뉴얼되어 운영됩니다.

헌티드맨션이 있는 전세계 디즈니파크 중 캘리포니아의 오리지널 파크와

이곳 도쿄 디즈니랜드 두 군데에서만 이루어지는 한정 버전이라고 하니 사람이 많지 않을 수가 없더라구요 ㅎㅎ

저는 이미 한국에서 이 어트랙션을 이용해 보기 위해

영화 '크리스마스 악몽'을 예습(?)한 뒤였습니다.. ㅎㅎㅎ 

 

 

 

원래부터 음산한 어트랙션이지만,

기간이 기간이라 그런지 더더욱 음산하네요 ㅋㅋㅋ 

 

 

 

구석구석에 숨겨져 있는 이러한 깨알같은 데코레이션을 찾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ㅎㅎ 

 

 

 

스테이션으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기에 앞서

문 앞에서 이러한 프리쇼를 관람하게 되는데요,

여기에서부터 크리스마스 악몽의 분위기로 촤르르르륵 바뀌어 있네요 ㅎㅎㅎ 

 

 

 

아임 샌디 칼날손! 호우, 호우, 호우! 

 

 

 

스테이션으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의 프리쇼 역시 온통 크리스마스 악몽 버전!

엘리베이터라는 느낌이 들지 않게 벽이 주우우우욱

길어지는 듯한 신기한 효과를 준 곳입니다 ㅎㅎ 

 

 

 

역시 기간한정의 나라(?)답게 이미 사람들로 야무지게 꽉꽉 차 있던 헌티드맨션...

게스트가 타게 되는 비클은 '둠바기'라고 부르는데,

무려 3인승이었습니다.

아 그런데 성인 3명이 각종 짐을 주렁주렁 매달고 타려니...

컨베이어 벨트처럼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이동하는 둠바기 위에서 짐이 너무 많아 안전바를 내리지 못해

잠시 운행이 중단되었던 해프닝이 있었어..요............

하하..하하하하하......... ^^;;;

여러분은 꼭 3명 말고 2명씩 타세요

 

 

사실 기간한정 어트랙션이라 해서,

뭐 캐릭터만 몇가지 추가되었겠지 했던 제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어요.

이건 뭐 거의 새 어트랙션이나 다름 없던 스페셜 에디션 버전

물론 기존 시퀀스와 크게 다른 것이 없는 부분도 몇가지 있었지만,

각종 노래나 대사, 기존 시퀀스에 비해 새로워진 곳 등등

기존 헌티드맨션이 어땠는지 잊게 만드는 그런..? ㅎㅎㅎ

아무튼 역시 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어트랙션이었습니다 ㅎㅎ

 

출구로 나오니 이미 포기한 지 오래였던

'도쿄 디즈니랜드 일렉트리컬 퍼레이드 드림라이츠'가 한창 진행중이었어요. 

때문에 길이 통제......된 관계로 길을 찾아야 했는데..;;

어떻게 하다 보니 크리터컨트리로 들어오게 되었어요.

기왕 이렇게 들어온 거 스플래쉬 마운틴을 싱글라이더로 타 볼까 하고 접근해 봤는데... 

 

 

 

..............................?

무려 대기줄이 하나도 없고 빈 보트만 돌아다니고................

.................................................

!!!!!!!!!!!!!!

재빨리 캐스트에게 언제 쯤 탈 수 있냐고 물어본 뒤 바로 줄을 섰습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트러블이 나서 운행을 중단했다가 테스트운행을 하고 있던 중이었던 것이죠! ㅎㅎㅎ

다행히 대부분 퍼레이드에 정신을 빼앗겨 있던 터라 눈치를 채고 줄을 서 있던 사람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줄을 선 지 1분도 안되서...

입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사실 스플래쉬마운틴은 여태까지 패스트패스를 끊거나 싱글라이더를 이용하여 탑승했었지

이렇게 스탠바이로 타본 적이 없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스탠바이로 기다려서 일행 모두와 함께 타보게 되었어요 ㅎㅎㅎㅎㅎㅎ 

트러블이 난 시간동안 패스트패스 이용 게스트가 쭉쭉 밀려있었던 관계로,

일단 패스트패스 게스트부터 쭉쭉 받기 시작했습니다. 

 

 

 

옆에서 쭉쭉 들어가고 있던 패스트패스 게스트들...

그래도 너희가 부럽지 않노라

 

 

 

 

오랜만에......까진 아니고 

몇개월만에 다시 와본 스플래쉬 마운틴! ㅎㅎ

내부가 생각보다 많이 어두운 곳이에요.

사진에는 꽤 밝게 나온... 

 

 

 

꺅

탄다탄다

보트가 출발할 때 개구리 울음소리가 납니다 ㅎㅎㅎ 

 

 

집 어디 두 다~ 집 어디 예~

마지막 버퍼링(?)이 좀 심한 것 빼고는 다 좋은 스플래쉬 마운틴! ㅎㅎ

예정에도 없던 스플래쉬 마운틴 탑승을 마치고 나니... 헉!

시간이 벌써 이렇게?!

서둘러 캐슬 앞 프라자로 이동합니다.

 

 

 

[저화질]

 

 

 

 

[고화질,HD감상가능]

 

씨에서 감상하던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 있던 나이트 하이 할로윈이었습니다. 

 

 

 

 

프라자 바닥에는 이렇게 할로윈 일러스트 조명을 비춰주고 있었습니다.

역시나 제일 좋아하는 건 얼라들....... ^^

나이트 하이 할로윈을 감상하고 나니,

일행에게서 서둘러 몬스터 주식회사 앞으로 오라는 연락이 왔네요. 

 

 

무슨 일인가 해서 봤더니...

아 여기도 트러블??

그렇다면................??????? 

 

 

이제나 저제나 오픈할까 싶어서 근처를 어슬렁대고 있던 건

저뿐만이 아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그렇게 열심히 어슬렁댄(?) 결과

또다시 스탠바이로 바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 +_+

이 몬스터 주식회사 라이드 & 고 시크! 도

패스트패스가 아니고서는 이용해 본 적이 없는 어트랙션인데.......

이로써 신기록(?) 2개를 달성하게 되었어요 ㅎㅎㅎ

그리고 언제나 인기폭발인 덕에 대기시간이 항상 90분 100분 150분 이런 엄청난 대기시간만 보아 오던 저로써는

저기 붙어 있는 10분.. 20분......의 대기시간을 보면서도 전혀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ㅋㅋㅋ 

 

 

스탠바이로 들어오는 건 처음... 꺅!

 

 

오픈하자마자 바로 입장해준 덕에... 

 

 

5분만에 바로 탑승을 할 수 있었습니다 *^^*

아까 낮에 비가 주루룩죽죽죽 왔던 것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ㅠㅠ

몬스터 탑승을 마치고, 캐리비안의 해적을 탑승하기로 합니다. 

 

 

이제 파크 폐장시간이 1시간도 남지 않았다고 해서

파크 인포메이션 보드는 SORRY FOLKS, CLOSED! 

 

 

밤이 되니 사람이 확 빠져버린 캐리비안의 해적도 바로 탑승해 주고...

캐리비안의 해적은 정말 오랜만에 탑승하는 것이었는데,

괜히 감회가 새로웠어요 ㅎㅎㅎ

뭔가 안타주면 섭한 그런...? 

 

 

캐리비안의 해적 탑승을 마치고 나오는데

앞에 있던 왜건에서 츄러스가 곧 마감된다는 얘기를 듣고 급 뽐뿌를 받아

바로 쳐묵쳐묵 해준 미키츄러스......

저녁을 제대로 먹지 않아서인지 배가 고파서 맛있었네요 ㅎㅎㅎ

배가 고프면 뭐든 맛있는 법이긴 하지만..? ㅋㅋ 

 

 

역시 올 때마다 찍어주지 않으면 섭한 신데렐라성...

그나저나 신데렐라성 조명은 시간이 지날수록 미묘하게 색이 달라지던데

왜 제가 찍을 때만 저런 푸르스름한 색깔인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잠시 일행들과 떨어져 플라자의 할로윈 데코레이션을 촬영해 봅니다. 

 

 

 

벌써......이제...... 퇴장할 시간.....

빠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나중에 또 올게 ㅠㅠㅠㅠㅠㅠㅠ

(이 말은 씨가 될 지어니...) 

 

 

디즈니 리조트라인을 이용하러 

도쿄 디즈니랜드 스테이션으로 향합니다. 

호텔에 들러서 맡겨두었던 캐리어를 찾고 짐 정리를 한 후... 

 

 

시간이 시간인지라...

텅텅 빈 모노레일 ㅎㅎㅎ 

 

 

익스피어리 도착!

마이하마 역으로 이동합니다. 

 

 

내 이놈의 스이카를... ㅠㅠㅠㅠ 

 

 

마이하마역 도착!

이제는 그 모습마저 정겨운 마이하마 역입니다 ㅎㅎㅎ

언젠가는 또 오겠지...

(이 역시 말이 씨가 될 지어니..!) 

 

 

하네다 공항으로 가는 도쿄모노레일 막차를 타는 티켓을 끊고...

그리하여 잘 집으로 돌아왔다는 그런 해피엔딩으로 이 방문은 끝을 맺게 됩니다! ㅎㅎㅎ

 

자 지금까지 TDR 할로윈 시즌 방문기 잘 보셨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지난 도깨비 방문도 빡세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방문은 처음부터 너무 힘을 뺀 것도 있고, 갑자기 비가 온 것도 있고

여러가지 돌발상황이 발생하는 바람에 더욱 힘들었던 방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여러분도 여행을 떠날 때엔 각종 사태를 대비하여 준비를 꼼꼼히 하시길 바랍니다 ㅠㅠ

아무튼 지난 봄 이스터 시즌에 이어 디즈니의 대표적인 할로윈 시즌 방문까지 클리어! ㅎㅎ

다음 방문은 아마도 크리스마스......?

말이 씨가 된다고,

TDR 크리스마스 시즌 방문기가 또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로써 그닥 땡기지 않는 여름시즌 외 모든 시즌 정ㅋ벅ㅋ한 다루마입니다!

아무튼 크리스마스 시즌 방문기를 들고 조만간 돌아오겠습니다~

 

그동안 길고 긴 방문기를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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