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메인 게이트 공사 시작
외 자질구레한 소식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음 조금 묵은(?) 소식이지만..
간만에 카메라를 들고 잠실을 올 수 있게 되어...
일단 몇몇가지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음 롯데월드 정문지역 리뉴얼 공사로 인해
잠실역에서 롯데월드로 가는 길이 변경되었습니다.
잠실역 지하광장에서 볼 수 있는 플랜카드.
남문과 정문으로 가는 길을 안내해 주고 있습니다.
원래는 이곳에서도 계속 직진하여 정문으로 가는 것이었지만,
지금은 그 길은 막혀 있고 좌측으로 꺾어서 돌아가야만 합니다.
이곳에서부터 안내하는 직원들이 있으니 모르는 것이 있으면 물어보면 됩니다.
백화점 지하 푸드광장도 지나칩니다.
정문으로만 몰릴 것을 피하기 위해
남문으로도 가는 길을 안내해 주고 있습니다.
정문지역 폐쇄로 인해
새로 들여왔던 자동발매기가 작동을 시작했습니다.
정문과 남문으로 가는 길이 나뉘는 곳.
여기서 정문으로 가려면 우측으로 꺾어야 합니다.
아이스링크 주변에 있던 기존 카페들을 빼버리고
롯데월드의 임시매표소를 만들었네요.
임시매표소인 만큼 손님이 많이 몰리는 날에만 오픈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무튼 표지판만 잘 따라가면
정문 지역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그놈의 로티스는 왜 그렇게 좋아하는지...
아무튼 공사는 대략 7월까지 하는 것으로 잡혀 있다고 하니
한동안 이렇게 길을 돌아와야하는군요.
한편, 남문으로 가는 길에 이렇게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스타 애비뉴의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곳까지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곳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으니 유모차나 휠체어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이용하실 수가 없습니다.
파크에 올라왔더니...
이런게 뙇 놓여져 있던...
이건 도대체 뭐에 쓰는 물건인고...?
가든스테이지 양쪽 컨트럴 룸의 지붕에
CCTV같은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네요.
이 카메라는 가든스테이지 공연 중 혼잡시에 무대를 비추어서 스크린에 나타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양 옆에 새로 설치된 무대관람용(?) 스크린...
공연중에는 이렇게 로고가 떠 있습니다.
오늘은 손님이 많이 없어서 공연 내내 로고만 떠 있었네요.
그리고 가든스테이지에 새로 들어온 스크린이 작동을 시작했습니다.
크기가 훨씬 커지고 선명도도 좋아져서 음 전반적으로 많이 좋아졌다는 느낌이 드네요.
일단 직접 가서 보시는 게 빠를듯 합니다 ㅎㅎ
트리블 호퍼 1호기가 다시 돌아와서 손님을 태우고 잘 운행하고 있네요.
뒤에 뭔가 구조물이 생겼지만.... ㅇㅅㅇ
오픈하지도 않은 범퍼보트는 간판에 조명만 켜고 있군요.
오픈하지 않았으면 하는 게 개인적인 바람...
음 그리고 저번 방문기에서 요즘 화장실 간판을 바꾸고 있다고 알려드렸는데,
추가적으로 사진을 찍어 왔습니다.
음 나름 각 주변 거리의 테마에 맞게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데...
괜찮은 것도 있는가 하면
이건 좀.. 하는 것도 있고.... 뭐 그러네요 ㅠㅠ
그리고 각 화장실 안에 있던 액자...
원래 그 거리에 맞는 현지의 건축물 등의 사진이 들어가 있었는데
이번에 간판을 바꾸면서 그냥 파크의 사진으로 교체되었어요.
왜 바꿨는지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지만..... ㅇㅅㅇ
1층 상품점 산호세 엠포리엄의 공사는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바뀔지 참으로 궁금하네요.
음 3월 레이드림 페스티발에 이어
이번에는 여행드림 페스티발!
경품이 무려 미국 올랜도 유니버설과 일본 유니버설의 여행권!
유니버설은 좀 됐으면 하는 바람이 +_+
추첨일이 5월 6일이라니
그때까지 매일매일 응모해야겠어요(?) ㅎㅎㅎ
자 그럼 저는 다음번 방문을 기약하면서...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