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퍼보트 외 자질구레한 소식 몇가지를 전하는
초간단 방문기
지금 시작합니다~
사실 방문 목적이
마스크 퍼레이드 사진촬영과 미스틱 관람이었습니다만...
그사이에 몇가지 새로운 점을 발견하여
같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휑~하던 정문에 배너가 달렸어요!
그런데 무려 또 천이 주렁주렁 글씨는 번쩍번쩍
배너 고급화 시작인가... 나쁘진 않은데
그만큼 파크의 데코레이션 양이 적어지는 것 같아서...
뭐가 좋다고 딱히 말할 수가 없네요;
정문과 남문에 갑자기 뙇 하고 생긴 이것..
보통 샵이나 이런 곳에서 도난방지를 위해 설치하는 감지기..같은 건데
왜 설치한 것일까요? 흠...
아무튼 입장..했는데
역시나 놀토가 사라진 토요일이란... 인파가 아주 그냥 ㅠㅠ
로티트레인이 다니는데 앞에 캐스트가 따로 길을 뚫어야(?) 할 정도.......
그나저나 저 더듬이 같은 조명은 왜 제거하지 않는 걸까요?
퍼레이드 시작 15분 전
어김없이 퍼레이드 키퍼가 등장합니다!
고갱님참여용 플롯카도 나와주시고...
그런데 그사이 프리쇼가 조금 달라졌네요?!
프리쇼가 시작되기 전 안내말씀이 나오는 부분..
음악이 클래식? 같은 그런
아주 서정적인 음악으로 바뀌었네요!
음 그리고 원래는
프리쇼에서 퍼레이드 키퍼들이 즉석에서 참여할 손님을 태우도록 했던
고객참여 플롯카는 그냥 아예 미리 손님을 싣고 나오는군요...
이럴바엔 그냥 퍼레이드 행렬과 같이 등장해도 될텐데...
뭐 어쨌든 그렇게 프리쇼가 진행되고~
>판타지 마스크 퍼레이드 사진 보러가기<
까짜 *_*
퍼레이드를 보고
미스틱을 관람하기로 했어요.
이놈의 망할 음반판매...
무려 한정이라고 표시한 건 드립인 것인다?!
저 로티로리가 목이 달랑달랑하는 건 진짜 좀 ㅠㅠ
아무튼 음반을 야무지게 팔아주신 뒤...
미스틱을 봤어요.. ^^
빌어먹을 공개방송 때문에
각종 빠순이들이 가든스테이지를 그냥 점령하고 하루종일 죽치고 앉아있는 바람에
주말에는 도저히 마음 편히 공연을 볼 수가 없네요 *^^*
그냥 망원렌즈 하나 질러주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점점 들고 있어요.
아무튼 미스틱 관람을 마치고...
새로운 가이드북이 뙇!
표지를 바꾸지 않을 것처럼 하더니
어느새 표지를 상큼하게 바꿔 주시었네요 ^^
이곳의 터줏대감(?)
마리온크레페는 어느 새 밀려버리고
쥬조젤라또라는 젤라또가게가 새로 입점했어요.
뭐 마리온크레페는 백화점 지하에 새로 떡하니 들어가 있으니 상관은 없지만...
갑자기 젤라또가 먹고싶어졌..........
자 그리고 문제의 장소!
범ㅋ퍼ㅋ보ㅋ트ㅋ
기둥은 벌써 도색과 함께
안내표지판 부착이 완료된 상태네요.
롯데월드 직영이 아닌
무려 게임시설...
즉,
임ㅋ대ㅋ
그래 니들이 하는 게 그렇지 뭐...
무려 로티가 일러스트에 뙇 등장을...
저 물이 튀기는 것은 무려 벽화...
참 표현력 돋네요.
뭐 이미 망해버린 키디존을 뒤로 하고...
오디세이 건물에 가이드맵이 뙇 하고 붙어 있네요.
예전에 이근처에 가이드맵이 있었던 것 같기고 하고...
그러고 보면 롯데는 안내 지도라던가 표지판 등이 참 불편하고 보이지도 않고...
반성을 많이 해야겠죠?
그리고 오래 된 안내게시판은 새로운 안내게시판으로 교체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나가는 길에 발견한..
저 깨알같은 쥬얼리 데코레이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건 누가 안떼어가나?!
그리고 미리 계획되어 있던 정문 지역 리뉴얼 공사가
드디어 시작되었어요.
공사는 무려 7월까지...
롯데백화점/마트 공사와 함께 이루어지는 대규모 공사이니...
뭐 지금보다 나은 모습이 되면 참 좋겠지만
공사가 끝나보면 알겠죠?
요즘 일하느라 바빠서 파크 방문할 기회가 많이 없네요 ㅠㅠ
그래서 다음 방문은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마스크 페스티발이 끝나기 전엔 방문하게 되겠죠? ㅠ
아무튼 오늘은 여기서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