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무렵에 롯데를 방문했던 목적은...
반가운 지인이 무사히 살아 있는지(?)
확인 및 부탁한 물건도 건네받을 겸......
사실상 만남의 시간이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찌어찌하다 보니 저녁퍼레이드 시간!
고로 관람 ㄱㄱㄱㄱ
대충....은 아니고
아무튼 그렇게 삼바퍼레이드 관람을 마치고.....
얼마 전부터 공사중이던 모로칸 지역으로 가 보았습니다.
여기는 락스비일~
젊음의 거뤼이~~~~~~~
이건 뭐 락스빌 롯데월드지점인가효?!
저 간판에다 조명 달린 걸 보면 분명히 휘황찬란하게 번쩍일 건 분명한데.....
제발 RGB 색변하는 것만은 아니길......
- -
여기는 벌써
게 투더 임
간판이 을씨년스럽게 걸렸군요.....
게임매장 없애고 도로 게임매장을 만드는
놀라운 임대월드 ^^
우왕 여기는 더더욱 큰 간판이..... ㅋㅋㅋㅋㅋㅋ
그냥 모로칸 지역을 없애고 아메리칸 거리 하나 만드는 게 어떨지? ㅋㅋㅋㅋ
기왕이면 저 어정쩡한 후룸라이드를
쥬라기공원으로 탈ㅋ바ㅋ꿈ㅋ
우왕~~~~
일행님들의 의견일치(?)로
급히 팥빙수를 먹으러 떠났습니다.
몇일 전 방문했을 때 눈여겨보았던
카페 다쥬르의 팥빙수 메뉴가 떠올라 고고~
메뉴판 디자인이 참.. 익숙하죠?
네 맞습니다..
카페 다쥬르는 재료를 '롯데리아'에서 공급받는
사실상 임대매장이나 다름없는 업장이라는 것 ^^
팥빙수가 되냐고 물어봤더니 아주 쿨하게 바로
안되는데요 라고 말해주던 캐스트님.......... 친절 돋네요 ^^^^
그래서 더이상의 말이 필요없이
지난번에 갔던 라 팔로마로 가서 이번에는 커플빙수에 도전!
(솔로빙수가 2인용 커플빙수가 3인용인 놀라운 서비스)
겁ㅋ나ㅋ크ㅋ네ㅋ
지난번 그 솔로빙수보다는 확실히 양이.... 하하하하하하 ^^
이것이 솔로빙수...
사진으로 보면 잘 모르겠지만
실물로 보면 차이가 확 납니다..... ㅋㅋㅋㅋㅋ
맛은 당연히 팥빙수맛 ^^
빙수를 먹고 마지막으로
8시 삼바 브라질을 관람!
맨 앞에 진행되는 프리쇼는 여전히 오글오글... ㅋㅋㅋㅋ
오늘 급방문기는 여기서 끝!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