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요 축하해요 Celebration~♪
에버랜드 개장 35주년 기념
튤립축제 오픈!
좀 오래간만에 방문했던 에버랜드!
원래 계획은 축제 오픈날인 18일에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몸 상태가 너무 안좋았던 관계로......
그냥 쿨하게 토요일에 방문을 ^^
아 오래간만에 왔더니... ㅇㅅㅇ
5002번과 5800번의 용인 방향으로 가는 정거장이
그 예전 정류장과 비슷하게
버스정거장 안까지 들어와서 내려주는군요.
당연히 에버라인 전대역에 있는 정거장에 세워줄 줄 알았는데 그냥 지나쳐서 급당황했는데
알고보니 안쪽까지 들어와서.....
이제 손님들이 '여긴 어디고 난 누구인가?' 하는 이런 어리둥절하게 하는 일은
어느 정도 해소가 될 듯 싶네요.
저렇게 셔틀 타러 가는 곳이라고 적힌 표지판도 무수히...
음 여전히 전혀 편리하지 않고 힘들고 토나오는 셔틀을 타고 올라오니
정문 매표소 앞 바닥에 요런 에버랜드 로고 장식이 생겼군요..
퇴사하기 전에 이거 뚝딱뚝딱 만들고 있더니만 ㅇㅅㅇ
아무튼 저것이 하나만 있는 게 아니고 빙 둘러가면서 여러 개가 설치된 모양인데
글쎄요, 이게 무슨 효과를 가져오는 것인지는 잘......
매표소와 함께 도색을 샤악 깔끔하게 해 준 정문 게이트입니다.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3번 게이트까지 열려있는 것을 볼 수가 있네요.
아 잉여시즌에 나온 그 노란색 가이드맵 못챙겼는데 - -
튤립축제 시작하자마자 또 샤르륵 바꿔주는 센스.....;;
어디 누구 그 잉여시즌 가이드맵 좀 나워주실 분 안계신가요 ㅠㅠ
아무튼 저 표지에 있는 꿀벌 아이가 귀엽습니다 ^^
이걸 처음 보고 나서
작년에도 이랬었나........................
했는데
집에 와서 작년 사진들을 뒤져보니 진짜 작년에도 이랬네요;
아직은 꽃이 활짝 피지 않아서 좀 썰렁한 모습입니다.
하
에버랜드 35주년 기념 특별 엠버서더가 저 '에버베어'인 관계로
파크 내 베너에서는 라시언과 라이라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군요 ^^
35주년 로고에 특별부록으로 따라붙는 건 기본이고
베너에까지 등장 ^^
개인적으로 정문 배너는 작년 것이 훠어어어어어얼씬 나아 보입니다만;;
음 여기도 작년과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고
되려 위에 매달려 있던 꽃공(?)이 다 사라졌네요.
아직 달지 않은 거였으면 참 좋겠습니다만...
허러러러러러러러러러러러러럴
좀 심각하게 많이 심플해진 매직트리 ^^
설마 저기서 끝내지는 않겠죠?
항상 주시하고 있겠어, 에버랜드 - -
저 기나긴 줄은 무려 '도리엘'과 사진촬영을 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줄이었어요.
아 뭐 순간 미트 미키인 줄 알았습니다만.... ^^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매직트리의 꽃공.
튤립들은 이제서야 피어나는 중이네요.
무려
'뽀로로 어드벤쳐 3D'를 도입하기 위해 준비중이라는
빅토리아 극장...... ㅇㅅㅇ
여기에도 이제 슬슬 임대의 냄새가...... - -
어쨌든 봄은 오긴 왔네요!
정문 배너보다 더더더더욱 심플한 퍼레이드길 배너들....... ㅇㅅㅇ
그래... 돈이 없었구나....?
장미원으로 이동 중 발견한 촬영장면...
뭘 촬영하는지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만..... ㅇㅅㅇ
아예 다 부숴버리고 새로 뭔가를 또 뚝딱뚝딱하고 있는
로즈기프트.... 오아이스 자리도 포함되는건가?
아무튼 또 뭔가 여기에 생길 모양입니다.
13:30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를 기다립니다.
35주년을 맞이해 바뀐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의 모습을 보려면 이쪽으로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꽤나 많은 인파가 몰렸네요.
이곳 광장 쪽 배너는 작년 봄의 마법사 배너와 거의 달라지지 않았습니다.............만,
여기도 에버베어의 물결을 피해갈 순 없었나 봅니다 ^^
35주년 도색을 통해
새로운 바닥 도색 레이아웃을 선보였군요.
뭐 신선하고 나름 나쁘지는 않은데,
저거 너무 빨리 더러워지던데.......
섬스 때 갈아엎지만 않으면 다행이겠군요 ㅇㅅㅇ
작년과 비교해서는 크게 달라지지는 않은
광장 데코레이션들입니다.
잠시 르왁이님의 광각렌즈를 빌려 촬영해 본 사진들....
아아 역시 컨버터따위 ㅠㅠ
어서 돈을 모아서 광각렌즈를 마련해야겠군요!!!
그리고 봄의 마법사를 감상했습니다.
새로워진 2011 봄의 마법사를 좀 더 자세히 보시려면 이쪽으로
음 그렇게 봄의 마법사 관람을 마치고...
저 35주년 로고는 왠만한 가판대에는 다 붙여두었더군요 ㅇㅅㅇ
포시즌스가든................
그러나 아직 꽃이 제대로 피어있지 않은 관계로,
여기는 나중에 꽃이 좀 피거들랑 방문하여 사진을 찍기로 했습니다.
밴드 라이브 쇼인 '비비의 모험'을 감상하려고 왔는데.... ㅇㅅㅇ
이미 자리까지 좌아아악 깔고 앉아있던 사람들 덕에
사진찍기에는 좀 안좋은 위치에서 보게 되었군요;;
작년에 진행되었던 꿀벌밴드와 전혀 다른 내용이라고 그러는데,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면서 진행되는 모습이 독특했네요.
아 그리고 고객참여............ ㅇㅅㅇ
여기도 고객참여의 물결을 피해갈 수는 없나봅니다.............
왠지 작년엔 보지 못한 것 같은
데코레이션... ㅇㅅㅇ
문라이트를 볼까말까 하다가 황사 때문에 컨디션도 안좋아지고 있고 해서
그냥 퇴장하기로 결정;
뭐 구성이나 색감 등은 나쁘지 않은데
가격은 참 망설이게 만드는 ^^
정문 팝콘 왜건도 피해갈 수 없는 35주년 로고와 에버베어;
작년에는 입체안경을 쓰면 보인다는 튤립이 있네없네 하더니
올해는 그런 말도 없고.... 뭐지 ㅠㅠ
뭔가 다른 데코가 생기겠죠...?
피어나라 봄이여!!(읭?)
심ㅋ플ㅋ
으레 그랬듯이(?)
상품점 안으로 들어갑니다.
저 눈망울을 보니 외부 디자인업체에서 쓰던 고양이........가 많이 생각났지만,
어쨌든 토끼, 에버베어, 백호가 있는 걸 보니
designed by everland?!
우리의 앰버서더님 ^^
읭
1+1 행사라길래
르왁이님과 급하게 공구해버린..... ㅋㅋㅋㅋㅋ
만원에 두개를 Get할수 있으니
한사람당 5천원씩만 내면 되는거니 괜찮지 않나요? 후후후
튤립을 2천원에서 4천원 사이의 가격으로 절찬리에 판매중입니다.
아놔 35주년 로고가 좌르르르륵 ㅋㅋㅋㅋㅋㅋ
정문 쪽 캐스트들이 달고 있던 35주년 뺏지가 좀 탐났더라는..... ㅇㅅㅇ
아리따움이 결국 사라지고 지오다노로 바뀌었네요...
역시 에뛰드하우스에는 안되는건가?!
이번에 새로 나온 에버베어 비니루봉다리(?)
에버베어 손을 잡고 가는 듯한 디자인이 센스 돋네요 ^^
그런데 실제 인형보다 저 봉지에 있는 게 더 귀여워서 문제.......... ㅇㅅㅇ
4,5주차장 가는 곳에 급작스레(?) 생긴
천막들...........
여름에 얼마나 유용하게 쓰일지........
아까 처음에 설명했던
용인방면 5002, 5800번의 정거장은 이렇게 맨 끝에 있습니다 ^^
아직은 날씨가 추워서 꽃이 다 피어있지 않아서.........
몇주 후에 날씨가 완전히 따뜻해지면 꽃사진 좀 찍어와야겠습니다 ^^
그럼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