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의 겨울을 만끽해 봅시다!
(스크롤의 압박이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심하니 주의하세요 ^^)
음 몇달 전 모 홈페이지에서 구입한 티켓으로
드디어 방문을!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이 되더니 결국
서울동물원 입장 중지.......
안타까운 현실 ㅠㅠ
으쌰으쌰
정문으로 걸어가는 길에 발견한 서울동물원 투어 버스.
나중에 대공원이 다시 열게 되면 꼭 저 버스 타고 투어해야겠어요 ㅋㅋ
읭?
분명 서울랜드 방문객을 노린 듯한 편의점 세븐일레븐;;
지인 Y님과 함께 구입한 티켓.
'러울랜드'라는 글씨가 돋죠? ^^
저 멀리 눈덮인 러울랜드 포착!
역시 예상대로
극도로 한산한 정문 입구입니다.
지금 현재 열리고 있는 윈터 페스티발 배너.
집에 가게될 때 편의를 위하여
엘리펀트트레인(?) 티켓을 미리 구입!
덕분에 지갑에 있던 동전 소진 성공 ㅋㅋㅋㅋㅋㅋ
자, 바로 입장하여 봅시다!
오픈 9시 반
마감 18시의 위엄
왜 저 배너는 저렇게 구석에 감추어 두었을까요?
무려...
'화이트보드'에 적혀 있던 운휴시설...
빨간글씨 돋긔 ^^
입장하자마자 코앞에 놓여 있던 가이드맵.
눈사람 두개가 입장객을 맞이해 주고 있네요.
현재 벌어지고 있는 행사에 대한 배너들이 서 있습니다.
(그나저나 저 스피커를 보고 Y님이 마치 자기네 학교에 있는 스피커같다며........)
몇년을 와도 똑같은 입구의 포토스팟
헉
아롱이다롱이가 있는 부분의 꽃인지 풀때기인지
아무튼
썩어있었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멀리 눈썰매장도 보이네요.
세계의 광장............
역시 극도로 한산했던....
크리스마스 시즌에 이어 계속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포토스팟입니다.
음...?
여기에 원래 무엇이 있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어쨌든 '캔디&젤리'라는 새로운 샵이 들어섰네요.
(위니비니는 아니라는거... ㅋㅋㅋ)
헉
지나가다가 발견한 미키&미니쨩 피규어 ㅠㅠㅠㅠ
옆에 옷에 붙어 있는 BIG SALE 70%는
보너스 ^^
아아
저 위엄돋는 글씨체와
내부에 있는 사진의 광채가 나를 눈부시게 하였느니.........
(그나저나 패션모자+신발+가방 은 저렇게 세트로 판매한다는건가......?)
루돌프와 산타의 윤곽선..................
디즈니 프린세스 ^^
산타빌리지로 한번 가 봅시다.
아롱이다롱이는
무려
그림으로 처리해 준 센스 ^^
아 입구에 저런 글이 써 있다니
안에 들어가면 얼마나 망가져 있는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안으로 고고!
아 이게 알고보니
졸작........
어쩐지...... ㅇㅅㅇ
입구에 있던 팜플렛.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안에는 각종 종이로 만든
산타의 마을이 있습니다.
헉
잉크가 새까맣게 번져 있었... ㅠ_ㅠ
중간에는 게임을 하는 곳도 있는데
이미 고장난 지 오래인 듯했던...
사진을 찍어주던 곳...
무려
서울남산체의 위엄이...
.........................................??????????
안에는 무려 '교회'가 들어서 있군요............
정말 임대의 끝을 본듯한 느낌......................................
진짜 임대를 주제로 한 파크는 따로 있었군요?
^^
오늘도 역시 판매를 하지 않던 캬라멜 팝콘.... ㅠㅠ
예전 겨울에 방문했을 땐
눈사람 얼굴 모양으로 꾸며져 있었는데
올해는 얄짤없네요;;
텅 빈 공연안내...
음 저것의 용도는 무엇일까요?
모험의 나라로 넘어가 봅시다.
무려 '탄생'...
생긴지가 꽤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NEW로군요 ^^
점심을 로데오 레스토랑에서
미리 준비한 쿠폰으로.. ^^
자, 해적들의 소굴로 쳐들어가 봅시다.
여전히 시끄러운 해적선장 아저씨.
결국
몇점 이상 맞추는 사람에게는 선물을 준다는 말은
지워졌네요 ^^
스카이어드벤쳐도 날씨관계로 운휴...
아직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 통나무무대...
헙
당키라이드도 사라졌군요 ㅠㅠ
미래의 나라로 입성!
오늘의 가장 큰 목적,
5D!
아 그런데 저것은..
갤럭시S도 아닌, 갤럭시탭도 아닌,
무려
갤럭시투어 ^^
역시 진리는 호러 서스펜스입니다.
영상물의 특성상 15세 이상만 관람이 가능합니다.
12시40분 필름을 기다리는 중....
자, 드디어 입성!
(레드스크린의 압박이;)
의자는 이렇게 마치 분식집 의자(?)처럼 생겨서
한바퀴를 뱅그르르 돌 수가 있답니다.
방 전체가 스크린이기 때문에 앞 뒤 좌 우
모든 방향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름이 5D 360이지요 ^^
이해를 돕기 위하여 간단한 영상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영상에서 보듯이...
한바퀴를 뱅그르르 보면서 영상을 보셔야 합니다 ^^
제가 본 필름의 경우 공포물이라서
귀신이 내몸을 뚫고 지나가는 것을 간접적으론나마 체험할 수가 있습니다.
아래의 영상은 보너스 겸 짤방(?)
이 귀신을 조심해야 하지요 ^^
관람을 끝내고...
착각의 집으로 가 봅시다.
아 이건 지난 할로윈 시즌 때 운영한 고스트 식당인 걸로 아는데
아직도 고스트 식당으로..... ㅇㅅㅇ
처음 입구부분.
너무 한꺼번에 사람이 입장하길래 다 먼저 보내고 가려고 기다렸더니
사람들이 지나가자마자 가차없이 불이 꺼지던;;
별빛 속으로-
롯데월드의 신밧드나 환타지드림에서 볼 수 있는
비슷한 착시효과.
(그나저나 저 석고는 세네카.. ㅠㅠ)
빨간풍차 안에 들어온 메르하바 케밥&아이스크림...
그런데 사진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있는 것도 몰랐던
'신나는' 얼음 썰매장.
무려
'무료이용'
이라는 것이 강조되어 있군요 ㅋㅋ
음 이것도 여러 시즌이 재탕에 재탕을 거듭한 끝에
탄생된 것으로 보이는 포토스팟이군요,
얼음 썰매장으로 가 봅시다.
음 자율이용이라서 그런지
썰매가 여기저기 나뒹굴고 있던;;
썰매를 타기 위한 필수품, 꼬챙이!
많은 사람들이
썰매를 즐기고 있습니다.
음..
경계선.....
얼음을 보다가
문득
이게 녹아서 깨지면 어떻게 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무지개자전거가 보이는 그 곳.
씽씽!
썰매장이 아닌 곳은 눈으로 뒤덮여 있더군요.
반대쪽 끝...
나름 재미있었던 얼음썰매.
기꺼이 자세를 취해 주신 Y님께
캄사의 말을 전합니다 ^^
지난 번 방문기에서
이 곳의 정체는 무엇인가? 숱한 의문을 남긴 곳이었는데
지금 보니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이 맞긴 했네요 ^^
>지난 번 방문기 보러가기<
시즌 그리팅!
콸콸콸콸...
일부러 틀어둔 것이었는지, 실수였는지
아무튼 거대한 빙벽이 조성되어 있네요.
음 지난번엔 에너지에 관련된 전시가 열렸었는데
지금은 모두 원상복구-
거대한 애드벌룬이 있던 씨름장도 원래의 모습을 되찾고...
앗
여기서 무려 '캬라멜 팝콘'을 판매중이군요!
(그런데 가격은 절대로 표시되어 있지 않는 센스)
눈송이로 치장된 분수대
눈썰매 단체 식사장소의 위엄...
지난번엔 무슨 체험장이었는데 말이지요.
블루드래곤님의 주둥아리는
빠샤졌던 것이 아직도 회복이 되지 않았는지
여전히 밧줄로 꽁꽁 묶여있습니다 ㅠㅠ
자, 이참에 팝콘을 구입해 봅시다.
아...
L 공원과 그림과 글씨만 다를 뿐
똑같은 모양의 팝콘통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역시...... 업체가 같은 곳이었던 건가...
여기서는
사각컵, 캐릭터볼(팝콘통), 캐릭터볼 리필
3종류로 판매가 됩니다.
사각컵의 가격은 2500원.
저 아롱이다롱이는 참말로 오랜만에 보는 듯..... ㅇㅅㅇ
승객 두명과 함께하는 도깨비바람 ^^
에버랜드에 핫존이 있다면
서울랜드에는 따뜻한 쉼터가 있다!
(그러나 거의 포장마차와 비슷한 외양;;)
엄훠
저승사자님이 눈밭에 서 계시는;;
음 이날 단체가 꽤 있었기 때문에
약간의 대기시간이...
아 그런데 소요시간은 16분인데
한번 들어가는 시간 텀이 15분......?
사라진 1분은 대체 어디에...
(사실 내부에서 그냥 지나치는 구간이 꽤나 있어서 실제 관람시간은 대략 10분 정도?)
산타 눈썰매장!
연간회원이나 자유이용권인 사람들은 모두모두 무료!
헙
소시지 1500원 핫도그 1500원 치킨팝콘 2000원 닭꼬치 2000원 버터구이옥수수 2000원 등등
절대로 싼 가격은 아니지만
롯데나 에버나 이 둘보다는 가격이 훨씬 쌌던.........
역시 바가지요금이었던건가 ㅠㅠㅠㅠ
이곳이 개방될 때만 운영되는 것으로 보이는 식당.
(그냥 포장마차같은 느낌이;;)
가판대도 여럿 세워져 있고
역시 빠질수 없는 따뜻한 쉼터 ^^
일반 코스~
여기서는 썰매를 알아서 집어가고 알아서 청소하고 알아서 반납하고 하는
"100% 셀프서비스"로 운용되고 있습니다 ^^
유아용은 신장 120cm 미만의 어린이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아용 썰매장 쪽에서는 무려
캐롤이 흥겹게 흘러나오고 있던.........
유아용 보트
일반용 플라스틱 썰매
공중에 내걸린 깃발이 있는 곳까지 오면 멈추어야 하는데
대부분 저기서 멈추게 되어 있습니다 ^^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것도
100% 본인의 다리로 올라가는 인간동력 시스템!
올라가는 길에는 눈썰매를 올바르게 타는 방법이 있으니
올라가면서 보는 것도 좋겠죠?
우글우글우글
썰매를 기다리는 손님들
꼭대기에 올라가니
서울랜드의 전경이 한번에-
꺄아- ^^
아예 모닥불이 함께 설치되어 있습니다.
한켠에는 눈놀이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딱 봐도 정말 부실해 보이던 다리;;
말이 눈놀이터지
그냥 눈밭;;
귀신동굴은
썰매를 타고 온 사이 손님이 확 줄어들어서
그냥 약 10분간격으로 연속 입장을 시키고 있더라는....
아롱이다롱이가 들고 있는 건
설마 등껍질??
눈 쌓인 청계산이 오늘따라
눈에 띄죠?
앗 그러고 보니
삼천리동산이라는 간판이 사라졌.....
이건 뭐지;;
하루 중 유일한 공연이었던 익스트림 판타지
그러나 이미 막공이 시작한 상태 ^^
공연이 열리는 이벤트홀...
다른 코스터류는 다 운행을 하는데
은하열차 888만 운휴중...
뭔가 다른 문제가 있었던 듯...
이.. 이런것도 있었나요??
정말 알면 알수록 돋는 러울랜드.
우르르르르릉
운행소리 돋는...
시즌 그리팅!
아 돋는 방풍막...
민자로 하지 않고 저렇게 굴곡을 준 이유는
따로 있었을까요?
지금 생각해도 너무 비좁았던 비클..... ㅠㅠ
열차님이 입장하고 계십니다.
부대차렷
(응?)
내사뢍 롹카풰!
그 이유는?
잘 아시면서♡
촤르르륵
키스 타임!
운휴중인 월드컵.....;;
앗
나무에 가로등이??
정말 돋는듯...
날아올라라 천마야!
앗
은하열차 888이 테스트운행을!
이 나무
설마 번개맞아서 불타죽은 건 아니겠지.......
사람들이 몰려들기 전에 은하열차로!
변함없는 스테이션
최신곡을 다 알고 있는 신세대 아저씨가 운영하는
은하열차 888이었긔 ^^
미친쥐를 기다리던 중 발견한....
이건 지하철 통로 안에나 있을법한 그런 조명인데;;
여러분은 지금
포장마차의 끝을 보고 계십니다.
무서운 미친집 ㅠㅠㅠㅠ
오후에 다시 한번 관람한 호러 서스펜스.
이번에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니 재미가 배가 됐던 ^^
역시 사람이 어느정도 있어야 재미있는 법...
(*너무 무서울 시 조기종영될 수도 있다는? ㅋㅋㅋ)
오왕 무려
"맑은서울"스티커를 붙인 트럭이
서울랜드 안을 활보하고 다니네요 ^^
아 그러고 보니 어느샌가 여기저기에서 보이던
예약고객 탑승라인...
여기에도 예약시스템이 마련된 모양인데
홈페이지나 그 어디에서도 여기에 관련된 정보는 없어서
실체 파악에는 실패... ㅠㅠ
쿠르릉 쿠르릉
낙타등 구간을 지나고 있는 블랙홀 2000
아찔 입체관,
지난번엔 화성여행을 보고 실망했던 마음을 달래고자
사비의 꽃 시간에 맞춰서 방문했습니다.
아 필름 내용은....
어린이들은 절대로 절대로 저얼대로오 이해할 수 없는 내용 ^^
하이-롤러는 운휴중 ㅠㅠㅠㅠ
음
아롱이가 뭔가 깔끔해진 듯한 느낌이네요 ㅋㅋㅋ
사슴썰매
언젠가는 꼭 타주고 말겠긔 ㅋㅋㅋㅋ
푸쉬~ 푸쉬~
팽이그네.
여긴 인력이 부족해서 그런지
파크 곳곳이 눈이 쌓인채로 얼어붙은 곳이 많았는데
그걸 다 처리하려면 한참 걸릴 듯 싶더군요;;
(청소하시는 분들은 다 노인분들이라 ㅠㅠ)
해가 떨어지니 추워져서
따뜻한 쉼터 안으로 들어가 보았지만
바로 나온;;
헙
낙하산이 운행하는 모습을 처음 봤던 ㅇㅅㅇ
에버랜드에도 있는 피터팬!
아마 여기에 있는게 규모가 더 작을듯......
무려 공원 안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이 13000원...
파크 안에서 구입을 하면 유효기간 내에 그 티켓을 가지고 재방문을 할 수가 있다네요.
(그나저나 매표소에 있는 키재기자는 센스있는듯)
YOU ARE HERE!
오늘은 가족단위의 손님이 별로 없어서
운행하는 모습도 보기 힘들었던 회전목마 ㅠㅠ
보핍보핍보핍보핍보핍보핍보핍 아~
와 함께하는 무지개자전거 ^^
앞 차와의 간격은 10m!
아 이제 얼음 썰매장도 정리에 들어간...
자전거가 리프트 체인에 걸릴 때까지 페달을 돌리세요!
리프트가 있는 자전거 시설은 여기가 유일할 듯?
덕분에 편안하게 올라가는 중...
여긴 본래 무엇을 하던 공간인 것이더냐......
해는 슬슬 져가고....
파크 마감시간은 다가오는데...
아 여기에도
'안내'라는 시설이 있는걸 오늘 처음 알았;;;;;
눈 쌓인 급류타기 ^^
광고가 헬로 팬돌이에서 무려
콩콩콩으로 바뀐 개구쟁이 열차!
여기 그림이 원래 이런거였나......
과감히 탑승!
그런데 맨 앞자리가 아니라서 그런지
그 퐉퐉 꺾이는 느낌이 아니었던 ㅠㅠ
썰렁 그 자체...
아 여기에도 예약탑승이...
헙
저기에 언제부터 저런 알록달록 조명이 -0-
음 킹바이킹을 타는데 건너편에 있던 아주머니 덕분에
정말 한참 웃었네요 ^^
헐 아까는 분명 영업 안하던 카트들이
영업을 - -
어찌됐건 하루죙일 한산했던
러울랜드였습니다.
루돌프와 산타의 아웃라인
작년 여름엔 저기에 화분이라도 달려 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LED만 외로이...
ㅇㅅㅇ
음 끝까지 불은 들어오지 않던 트리 ㅠㅠ
아 그리고
예전에는 파크 BGM으로 주로 팝 등이 흘러나왔던 것과는 달리
하루죙일 한 3-4곡 정도의 서울랜드 주제가로 무한반복재생을....
(참고영상)
눈썰매도 끝났고...
도깨비바람은 아직도 운행을 하는군요.
이제 모든 게이트가 출구로....
작년 여름에 봤던 충격적인
인간동력 보트는 오른쪽 아래 구석에 처박혀 있네요 ^^
자 그럼 여기서 퇴장을...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 방문을 기약하며...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