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2013년 9월 17일 [웰컴센터 1차 오픈, 할로윈파티 시즌 시작]
롯데월드 웰컴센터가 1차 오픈했습니다!
그리고 가을 시즌 할로윈 파티도 오픈했습니다.
이 외에 각종 깨알같은 소식들도 전해드립니다.
(스크롤이 겁나게 길 예정입니다 ^^)
먼저, 할로윈 파티 시즌 소식들입니다.
어김없이 찾아온 할로윈 파티!
배너는 작년과 레이아웃은 달라졌지만...
일러스트는 그대로네요 ㅇㅇ
뭔가 좀 획기적인 것을 했으면 좋겠네요.
플라톤의 도색은 2011년때와 많이 비슷하네요.
전반적인 분위기는 예년과 다르지 않습니다.
파크가이드도 뭐 고만고만...
올해도... 파크 곳곳에 열심히 호박들을 던져(?)두었는데...
안타깝게도 눈에 잘 띄지 않네요!
심지어 구석에 처박혀서 잘 보이지 않는 것들도 있고...
그래도 다른 시즌에 비해서는 시즌 냄새가 많이 나는 편이긴 한데... ㅠㅠ
그래도 상점에 나름 할로윈 데코레이션을 많이 해두긴 했는데...
모르겠네요 ㅠㅠ
만남의 장소 광장은... 지금 매우 썰렁합니다.
뭔가 추가로 설치하려나요...?
귀요미 모리스가 마침 혼자 있길래 찰칵!
그나저나 커스튬은 몇년 째 그대로네요... 이제 바꿔줄 때도 된 것 같은데...
남문지역 배너.
바르셀로나 광장의 포토스팟,
작년과 비교해 보면 꽤 단촐해진 듯한 모습입니다.
여긴 뭐 꾸미나 안꾸미나...
화이트베어와 주황이가 등장하네요.
물론 캐릭터 일러스트 자체는 재탕!
헐 메인브릿지 배너는 아직도 자이로스핀 ㄷㄷㄷ
매직캐슬의 배너만 할로윈으로 교체되었군요;;
직영에서 임대로 교체된... 토이플러스의 모습입니다.
올해 내로 모든 직영 식음/상점은 카트까지 싹 빼낼 것이라고 하는데...
참 잘 하는 짓이네요... *^^*
오버브릿지에도 임대의 물결이 몰아쳤네요.
태피카트가 있던 자리에... 큼지막한 악세사리 카트가 들어왔...
아참, 9월1일부터는 휴대폰 충전 서비스가 무인 유료 서비스로 전환되었습니다.
충전기 설치장소는...
유모차대여소 옆
매직캐슬 내
이렇게 두군데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어드벤쳐는 15대, 매직아일랜드에는 9대가 있네요.
충전시간은 60분에 1,000원.
이용방법은 친절하게도(?) 잘 나와 있습니다.
이번달 경품이벤트는... 자전거...!
사실 이제 뭘 주던 관심은 없지만.........
참 별 걸 다 준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정말 별걸 다 주는 이벤트는...
한가위 과자선물 이벤트였으니;;;
9월 14일부터 22일까지 방문하는 손님에게 따로 지급되는 스크래치를 긁으면 당첨결과가 나온답니다.
저는 왠일로(?) 뭔가가 당첨이 되었네요?
왓따사과가 뭐야.. 해서 받으러 갔더니...
껌..............
GUM............................
하하... 하하하.......
껌...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ㅡㅡ
그냥 이런거 하지 말지 그랬니?
추석을 맞이해서... 또다시 어드벤쳐 퍼레이드코스를 감싸는 거대한 강강술래가 20시에 펼쳐집니다.
때문에 또 다시 돌아온... 보름달;;;
이건 뭐 굳이 보지 않아도.................
호반무대 건물이 열심히 공사중이긴 한데...
대체 어떤 방향으로 공사중인지 도통 알 수가 없네요.
지붕은 또 왜 저런걸로...;;;
이전에 설치했다가 박살난 나무이정표 대신 설치한......
참 블링블링하네요 *^^*
그저 대다나다란 말을 해주고 싶은..
차암 오랜만에 스윙 쪽으로 갔는데...
차양막이 새로운 형태로 교체되어 있었습니다.
하긴 저러면 물이 고여서 무너지는 일은 없긴 하겠지만...
그냥 저럴바엔 돈 좀 들여서 그럴싸한 지붕을 만들었으면 좋겠는데,
그럴 일은 없겠죠??
예전에 일할 때에도...
못되먹은 X들이 저 낮은 담을 뛰어넘어 들어가는 것을 몇번 경험한 적이 있었는데...
아직도 그런 일이 비일비재한가 봅니다.
저런 표지판 따위로는 안될텐데...
잠시 장소를 옮겨서...
스타애비뉴가 있던 공간은 이제 그냥 사무실로 변신했네요.
파크 내에 설치된 엘리베이터에...
뭔가 많은 픽토그램과 함께 주요시설안내도 빼곡하게 업데이트되었어요.
좀 정리가 안된 느낌이랄까...
거의 임대존으로 변신하다시피한 바르셀로나 광장...
무려 저런 형광등까지 설치를;;;
어쩐지 눈에 띄게 밝아졌다 싶었지요...
지난번에 발견을 못했던 것인지...
에스컬레이터 통로 내에도 이정표가 설치되었습니다.
진작에 설치되었어야 했던 것들인데...
월드모노레일 센트럴 스테이션의 간판이 갑자기 교체되었습니다.
이전에는 간판에도 조명을 비춰줬는데...
이젠 얄짤없네요 ㄷㄷㄷ
매표소가 있던 자리엔 레이저쇼 운휴안내와 금일 운행시간 안내판이 새로 업데이드되었습니다.
모노레일의 대기시간이 이전에 비해 배 이상 늘어났던데...
확실히 상태가 많이 안좋은 듯 합니다.
그러고 보니 파크 곳곳에 세워져 있던... 연간회원 가입찬스;;;
듣기로는 재가입률이 엄청나게 저조하다고 들었는데...
이런 쓸모없는 마케팅보다는 실질적인.. 연간회원에 대한 혜택 증진이 더 시급한 게 아닐까요?
에버랜드의 연간회원 재가입률을 생각해 본다면...
이런 배너를 세운다거나 소셜커머스에 계속 판매를 올려봤자... 장기적으로는 독이 될 것 같은데...?
각종 깨알같은 소식 전달을 마치고...
이번에는 공연 소식들을 전해드립니다.
가을 시즌을 맞이해 새로운 고객참여 퍼레이드인
'언더랜드! 딜리셔스 할로윈!'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지난 마스크 시즌에 선보였던 '펀!펀!앨리스'와 비슷한 맥락을 가진 고객참여 공연이라고 보면 될 듯...
이대로 묻히나 싶었던 언더랜드 캐릭터들을 활용한 것은 나름 좋았으나...
캐릭터 헤드 퀄리티가 왜 다 저모양인거죠...? ㅠㅠ
저기저기 세서미 스트리트 같은 게 보이는 건 기분 탓인건가...
스테이지 쇼인 드라큘라의 사랑은 예년과 거의 똑같이 진행되는데,
올해 살짝 달라진 점이라면...
공연 시작 전에 '담'이 먼저 등장해서 '너머'를 찾는데...
손님에게 가발을 씌워서 너머인지 확인해 보는 그런 깜짝 프리쇼가 연출됩니다 ㅎㅎ
그 외에는 99% 똑같이 진행됩니다.
로티스 트램카 역시 할로윈 버전으로 진행됩니다.............만,
왠일로 올해엔 트리블 가족이 전혀 등장하지 않고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에 등장하는... 곰? 불곰?
하여튼 이름은 '파바로'라고 하는 캐릭터를 다시 활용하네요.
흠 이래저래 잡다하게 만든 캐릭터가 너무 많아서 정리 좀 싹 해줬으면 좋겠습니다만...
개원 초기 때 오리지널 캐릭터로 다시... ㅠㅠ
다음은 로티스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 소식!
올해는... 왠일인지 야간에도 할로윈 퍼레이드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삼바시즌에도 그러더니...
아무튼 지난 2009년 이후로 야간에 할로윈 퍼레이드를 진행하는 건 정말 오랜만이에요!
프리쇼도 작년과 동일하게 진행이 됩니다.
무려 딜리셔스! 언더랜드 할로윈!의 컨텐츠가
그.대.로
로티스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에 'Ctrl+V'되어 있다는 것이 올해의 가장 큰 변화점이랄까요...?
그 외에도 자잘하게 캐릭터 몇이 빠졌다던가 하는 게 보이는데...
글쎄요 전 그래도 아직... 뭔가 구성이 많이 부족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ㅠㅠ
프리쇼[HD감상가능]
퍼레이드-프로덕션[HD감상가능]
뭐 일단... 다시 야간에 할로윈 퍼레이드를 볼 수 있단 것에 대해 의의를 두어야할 것 같습니다 ㅎㅎ
이제 마지막으로...
웰컴센터 1차 오픈에 대한 소식입니다.
정문지역 전체 공사가 끝나야 완전 오픈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일단 지금은 1차 오픈이라고 봐야 하겠죠?
앞서, 프로젝트를 맡은 고다드 그룹에 의해 미리 공개되었던 컨셉아트를 살펴볼까요?
나름... 뭔가 신비로운 동화 속 세상을 표방하는 듯 하는 느낌인데...
낮과 밤의 효과를 달리 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메인 게이트를 표방한다고 발표했던 바 있었죠.
아래 결과물을 보면서 컨셉 아트와 얼마나 많은 차이가 있는지 확인해 봅시다.
혹시나가 역시나...
아직 완전 오픈은 한 상태가 아닌지라 좀 이른 평가일 수는 있겠지만...
컨셉 아트에서 보이는 그런 분위기는 많이 보이지 않네요.
공사 구역 나눔으로 인한 바닥재 혼용 현상도 보이는 가운데...
뭔가 화단도 조성되어 있고 한 그런 컨셉아트와는 달리... 그냥 블링블링해진 모습만 보일 뿐입니다.
아 저놈의 하늘.............
메인 출입구를 살펴보기 전에,
먼저 롯데시네마 쪽으로 빠지는 길 쪽으로 가 봅시다.
매표소는 확장에 확장을 거듭한 끝에
엄청난 길이의 뱀꼬리 같은(?) 기나긴 데스크로 재탄생하게 되었네요.
뭐 덕분에 티켓 구입에 소요되는 시간은 많이 줄일 수 있겠지만...
기존에는 상점과 단체상담실 등으로 채워져 있던 공간 역시
게이트로 탈바꿈하였습니다.
단체 전용 출입구로 만들어도 괜찮을 듯...
저 창틀은 내부가 보이는 구조랄까...
롯데월드 어드벤쳐라는 글씨가 왠지 모를 이질감을 주네요.
통로를 따라 쭉 가 봅시다.
여기엔 하늘은 없지만... 다소 어둑어둑한 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
단체상담실도 아예 크게 하나 마련해 주었네요.
흠 뭔가 난해한 분위기...
무슨 건축 양식인지도 잘 모르겠네요.
저 창문들은... 왠지 저 안쪽의 공사가 끝나면 내부가 보일 것 같은 느낌?
지하3층으로 연결되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부분까지 공사가 완료되어 있습니다.
자, 다시 게이트 쪽으로 돌아와서...
지하3층으로 내려가는 메인 에스컬레이터와 계단.
.........................?!
뭔가 굉장히 뜬금없는 듯한 일러스트가 아닐런지;;;
지하3층 안내 이정표를 보면...
그 많던 가게들이 다 빠지고 아이스링크와 뽀로로파크, 사보텐만이 덩그러니 표기되어 있어요;;
지하3층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여기가 바로 메인 게이트 부분.
역시 롯데월드 어드벤쳐의 글씨가... 뭔가 모를 이질감을 주네요.
게이트의 개찰구 기계도 새로 들어왔는데,
이전에 비해 더욱 현대적인 느낌이 듭니다.
이번에 들어온 것은 티켓을 그림처럼 넣으면 자동으로 빠지면서 투명 문이 열리는 그런 구조입니다.
연간회원권의 경우 캐스트가 직접 바코드를 찍어주긴 합니다만...
티켓 인식이 되면 '인증되었습니다'라는 딱딱한 음성이 흘러나옵니다.
도쿄디즈니리조트처럼 차라리 뾰로롱 하는 효과음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투명한 개찰구 문에는 로티로리가 있긴 합니다만....
흠 글쎄요 ㅎㅎ
게이트로 들어오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유모차나 휠체어 등을 이용하는 손님을 위해 폭이 더 넓은 개찰구가 있습니다.
이건 아까 바깥에서 봤던... 쪽문?! ㅋㅋㅋㅋㅋㅋ
서브 게이트 쯤으로 해 두죠.
기둥과 바닥에는 뜬금없는 꽃 아트가....... 있군요.
천장에는 역시나 저놈의 하늘이...
기둥에 있는 꽃 아트는 모자이크;;;
게이트에 들어오면 바로 파크 가이드북을 집어갈 수 있도록 비치해 두긴 했는데...
구석에 박혀(?) 있어서 눈에는 잘 안띄는 것 같았어요.
지하3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의 난간.....에도 꽃 모자이크 아트가;;;
이건 뭐.. 동화와 예술의 콜라보레이션인가요?
여기서 중요한 건...
저기 1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에스컬레이터 쪽은 변한 게 하나도 없다는 것...이랄까요?
위에서 보면... 정말로 변한 게 하나도 없습니다;;;
게이트 쪽에서 파크 안쪽으로 보는 뷰는 이러합니다.
컨셉아트와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죠...?
일단 구조상으로는...
좌측과 우측 게이트 사이 공간에는 예고된 대로 상점이 들어서기..는 했습니다.
물론 위치가 많이 달라져서 그렇지...
새로 생긴 상점을 한번 둘러볼까요?
상점 이름은 환타지 기프트샵...
무려 by 코즈니;;;;;;;;;;;;;;;;;;;;;;;;;;;;;;;;;;
예상이 딱딱 들어맞는군요... 상점이 생겨도 임대일 것이다! 하는...
어떻게 들어와도 코즈니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저 영문 글씨체...
어디선가 본 것 같은 느낌은 기분 탓이겠지...
매장 내에는 이렇게 로티가 있긴 하지만...
정작 물건은 죄다 코즈니에서 볼 수 있는 물건들이라는 게 함정...
결론은
저 로티는 꿔다놓은 보릿자루 신세? ㅜㅜ
으잉
왠일로 천정이 하늘이 아니네요?
그렇다고 저게 예쁘단 건 절대 아님 ㅡㅡ
뭐 매대는 이전 롯데에서 찾아볼 수 없는.. 상태가 좋은 것들이긴 하지만
그 안을 채우고 있는 상품들이
코즈니코즈니코즈니코즈니코즈니코즈니코즈니코즈니코즈니코즈니코즈니코즈니코즈니코즈니코즈니코즈니코즈니코즈니코즈니코즈니코즈니코즈니코즈니코즈니코즈니코즈니코즈니코즈니코즈니코즈니코즈니코즈니코즈니코즈니코즈니코즈니코즈니코즈니코즈니코즈니코즈니
로리 넌 꿔다놓은 보릿자루(2)란다 ㅇㅇ
정말 눈을 씻고 찾아봐도 롯데월드와 관련된 상품은 하나도 보이지 않았어요.
괜히 by 코즈니가 아니었던... ㅠㅠ
매장 끝에는...
아까 지하3층과 연결된 일러스트에서 본 것 같은... 일러스트가 있었는데요.....
설마 저건... 디거 덩키와 툴루즈 캣.....???????????????
...........................................................................................
충격과 공포의 기프트샵을 나와서...
언더랜드와 연결된 쪽으로 가 봅시다.
분위기가 나무가 막 있고 그런 걸 보니... 자연스럽게 테마를 연결시키려고 한 것 같은데...
음.................?
갑자기 분위기가 확 바뀌는 것으로 보아서는... 새로운 테마존인가요?
무려 '페어리 트레일즈'라는 간판이 달려 있네요?
언더랜드가 현재 영역으로 끝날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벌써 다음 테마영역을 뙇 준비할 줄은 몰랐네요;;
고다드그룹에서 아무 말도 없는 것을 보니 이건 고다드에서 맡은 게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요정 산책로라더니...
이게 왠 디즈니의 어드벤쳐랜드스러운 조형물이;;
언뜻 보면 섬뜩하기도 ㅠㅠ
이런 느낌이랄까요.....;;
페어리 트레일 안에는... 일단 로티로리 샵이 있습니다.
진작에 사라져 버린 로티스 엠포리엄이 생각나는군요... ㅠㅠ
언더랜드와 뭔가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미묘하게 다른 분위기...
느껴지십니까? ㅎㅎ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여기도 by 코즈니.
그래도 불행인지 다행인지...
롯데월드의 캐릭터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아놔 하늘에서 요정들이 날아다녀요!
아까 본 나비들도 함께?!
이런 콜라보레이션이 다 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시즌마다 갈아끼울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모양인데...
잘 관리가 될지는... 모르겠군요.
상점의 크기는 아무래도 환타지 기프트샵에 비하면 많이 작긴 하지만...
그래도 롯데월드의 캐릭터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는 점에선 그나마 위안을 삼아도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언제 또 임대물건으로 채워질지는 모르는 일... ㅠㅠ
상점들은 다 둘러보았고...
언더랜드와 연결되는 쪽은 어떤지 살펴봅시다.
나름 테마존의 변환을 의도한 것일까요...?
기둥의 재질이 언더랜드 쪽과 웰컴센터, 페어리트레일 쪽이 다 미묘하게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바닥의 재질도...
앞으로 더 확장되는 테마존의 모습이 어떻게 될지...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서는군요 ㅠㅠ
환타지 기프트샵 쪽 통로는 그냥 통로였을 뿐...
뭐 별게 없네요.
컨셉아트에서는 이 통로부분까지 전부 상점 영역인데...
언더랜드와 확실히 구분된다는 증거...
이정표에 언더랜드 표시가 나와 있네요.
문제는 분위기가 다 비슷비슷해서 다 언더랜드처럼 보인다는 거;;
기존 언더랜드 부분에서 웰컴센터로 뚫린 통로...
이미 바닥에서부터 불일치를 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ㅜㅜ
이제 조만간 이 부분이 막히고 공사를 시작하게 되겠죠...?
일이 진전될수록 걱정만 느는 웰컴센터와 지하층 ㅠㅠㅠㅠ
일단 총평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총체적 난국.
뭔가 좋아보이는 건 다 집어넣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전체적으로 어울리지 않아서 다 따로 노는 모습이랄까요...
로티로리 광장이 처음 오픈했을 때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ㅡㅡ
충격과 공포의 웰컴센터를 마지막으로
오늘의 방문기는 끝~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