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리조트/캐리비안 베이

캐리비안베이 2012년 5월 28일 [5월의 바캉스-II]

다루마Daruma 2012. 8. 10. 17:33


무려 정확히 1년 전에도 캐비 방문을 했었는데...

5월의 바캉스가 거의 연례 행사처럼 되어 가고 있네요! ㅎㅎㅎ

사실 이날은 마냥 놀기에 바빠서... +_+

사진은 거의 없는데 그래도 이번에 휴대폰 방수팩을 구입하면서 이전에는 찍을 수 없었던 사진들을

찍게 되어서... 몇장 좀 올려보려고 해요 ㅎㅎ


(사진과 영상은 전부 방수팩을 씌운 아이폰4S로 촬영되었습니다.)



역시나(?)

캐비 오픈하자마자 들어가서 타워 부메랑고부터 대기 시작!

아직 야외시설이 오픈한 지 얼마 안되서

파크 오픈하고 나서 한두시간 뒤에 야외시설들이 오픈했는데요,

저희는 무조건 이 부메랑고부터 공략을 했지요.. ㅎㅎㅎ



탈까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탔던 아쿠아루프!

개인적으로... 타고 나니 기분이 매우 안좋아지는 그런..... ㅠㅠㅠㅠ

처음에 바닥이 열리고 뚝 떨어질 때 빼고는 그닥... 전 모르겠네요;

기분이 왜 안좋아지냐면....... 직접 이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작년에는 이 와일드 블라스터 대신 베이슬라이드의 튜브 슬라이드가 오픈했었기 때문에...

근 2년 만에 다시 와일드 블라스터를 이용할 수 있었어요 ㅎㅎ

시설 특성상 회전률이 너무 느리기 때문에 대기시간이 꽤 오래 걸리던...

블라스터 이용 후 바로 이용해서 그런지 그렇게 많이는 기다리지 않고 이용할 수 있었어요.

이때 아니었으면 아마 절대 이용할 수 없었을 대기시간.. 흑 ㅠㅠ



어드벤쳐풀!

이 곳을 이용하는 주 목적이

바로 저 해골바가지님께서 한움큼(?) 선사해 주시는 물벼락이지요! ㅎㅎㅎ



방수팩의 힘(?)으로... 물 맞는 영상을 촬영해 볼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파도풀!

정말 넓어요 파도풀 +_+



바로 이 황색선이 파도가 내려치는 곳으로

파도가 칠 때에 이곳에 있으면 굉장히 위험하죠!

덕분에 구명조끼 없는 사람들은 죄다 이 황색선 뒤에 서서 파도를 기다리는 진풍경이... ㅋㅋㅋㅋㅋ



아무튼 너무 열심히 노느라 사진은 여기서 끝~!

아마 내년에도 방문할 테니(?)

그때까지 안녕~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