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에는 오후 늦게쯤.. 도착했어요.
음 이게 최종 완성본이 될까요?
무려 튤립 조명과 나비, 꿀벌로 변신한 화이트베어가 있네요.
낮이나 밤이나 켜져 있던 튤립조명...
이것뜨라 에너지 절약 한다면서 이건 주구장창 틀어놓느냐 ㅡㅡ
뭐 이래저래 깨알같은 조명들이 들어오긴 하는데..
그래도 전반적으로 너무 어둡네요.
만남의 장소 광장에는 또다시 데코레이션들이 추가가 되었는데요,
지난번에 보았던 로고 앞에 꽃과 나비 조형물이 응용된 의자가 설치되었습니다.
음 딱 봐도 1인용 같은데.. ㅋㅋㅋㅋ
주변에 있는 저 커다란 꽃 조형물들은 알고 보면 전부 조명이랍니다 ㅎㅎ
그리고 전에 의자가 없다고 아쉬워했었던 이 자리..
무려 꽃의자와 함께 로티로리가 배너에 등장한 모습 그대로 등장하기는 했는데...
생긴 것이...... 음???
흠 어째 좀 많이 부족해 보인다 싶은... ㅠㅠㅠㅠ
플라톤 주변에 있는 동그란 조명이
튤립 조명으로 재탄생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시즌이 파크 데코레이션에 제일 돈을 많이 들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음 그리고 메인 화단에 나비 조형물이 또 추가가 되었어요.
뭔가 더 풍성해진 느낌이랄까요?
사진찍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음 이게 축제가 끝날 때까지 잘 유지가 되어야 할 텐데 ㅠㅠ
그리고 가든스테이지 쪽에 휑 하니 버려져 있던 이 곳에...
드디어 캐릭터 데코레이션이 들어왔어요!
그런데 로티 로리는...
저건 좀 아니지 않니?? ㅠㅠㅠㅠㅠㅠㅠ
깜찍이와 꿀벌 화이트베어는 잘 만들어놓고
왜 로티로리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르셀로나 광장으로 이동해 봅니다.
크리스마스와 봄꽃축제가 혼재되어 있던 이곳 포토스팟도
완벽히 변신했어요.
음 그런데...
???
???????????????????????????????
!!!!!!!!!!!!!!
!!!!!!!!!!!!!!!!!!!!!!!!
여기도 로티로리만 상태가...... 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왜 메인캐릭터들 상태가 다 저런건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충격과 공포에 휩싸인 채 잠시 바람을 쐬러
매직아일랜드로 나가 봅니다.
흠 어둑어둑~ 했던 쁘띠빵빵 스테이션에
조명이 많이 추가가 되었어요.
덕분에 환하..긴 한데,
간판에 불도 안들어오는 건 뭐니 ㅡㅡ
다시 어드벤쳐로 들어와서...
간만에.....는 아니고,
야간 로티스 어드벤쳐 퍼레이드를 관람하기로 했어요.
마침 줄정리를 하고 계시던 삐에로님이 포즈를 ^^
간만에 영상을 찍어보기로 했어요.
>2012년 로티스 어드벤쳐 퍼레이드 야간 영상모음 보러가기<
간만에 영상을 찍고 나서 우정2를 관람하기로 했어요.
사진을 찍을까 영상을 찍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사진 도전~!
음 더 이상 추가되는 데코레이션이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조만간 다시 방문할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아무튼 다음 번 방문을 기약하면서
오늘은 이만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