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2010년 9월 17일

할로윈과 호러 빌리지...!

할로윈이 시작한 이후로 처음 방문하는 날...!

음 상당히 마음에 들던 할로윈 배너.. ㅋㅋ

예년과 다르게 호박으로 포인트를 준 게 눈에 띄네요.

입구의 포토스팟,

내년 보던 그 호박이 아닌 다른 호박이 자리잡고 있군용.

음 위의 등 부분 말고

아래 배너 부분은 바뀐 것 같네요.

요즘 여기저기 공사판인 글로벌페어..

대부분 외벽 수리 및 재도색 작업이겠지만......

뭐 블링블링해져서 나쁠 건 없죠? ㅋㅋㅋㅋ

아 그리고 할로윈 매직 트리..

그냥 뭔가 아주 어색해 보였던...

마침 놀고있던(?) 티져스 포착하고 찰칵!!

호박과 유령이 함께하는 포토스팟

음 가면 갈수록

트리 윗쪽은 이제 그냥 그래보이네요...

크리스마스 땐 트리 장식을 겁나 주렁주렁 매달겠지...

뭐 여기는 거의 그대로고~

지난 여름까지라고 해서 많은 사람들을 낚았던

야간 사파리 도보 체험..

저거 언제 해보나 - -

호러빌리지의 입구..

아직 낮에는 알파인빌리지의 분위기가 그대로...

아직 이런 장식들로만 봐서는

별로 호러의 분위기가 나지 않네요;

스낵 버스터에서 간단한 요기를~

스카이웨이의 할로윈 데코

뭐 예년과 비교해서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데코레이션들입니다.

주말에는 야간 공연도 있는데

그때 사용되는 것으로 보이는 조명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음 거미줄 색깔은 바뀐듯? ㅋㅋ

마침 진행되고 있던 라시언댄스...

할로윈에 맞추어 댄스도 할로윈 버전으로~

그리고 모두의 예상을 적중시킨..

나무의 호박들..... 쩝;

크리스마스 땐 캔들을 달겠구먼..

음 신상 출시!

핑크레빗 팝콘통이 출시되었습니다.

실제로 보면 어린아이들과 여성들의 관심을 끌기에

아주 충분한 상품이기...는 하지만......

에버랜드의 메인 캐릭터가 아니기에... 쩝;

차라리 도리엘을 쓰지 그랬니...

저 마법사 버전의 포토스팟은

위치가 계속 변경되네용 ㅇㅅㅇ

언제부턴가 퍼레이드길의 데코레이션은

저렇게 만국기(?) 형태의 깃발들이 나부끼는 것으로.......

축제기차의 뒷꽁무니 데코레이션.

판때기 하나 붙어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미니 호박들이 다다다닥 붙어 있는게 귀엽네요 ㅋㅋ

작년엔 있었나 이게...

할로윈의 유래

축제기차 스테이션 부근의 데코레이션들

아 뭐 이건...

Festival Train

포시즌스 가든의 앙증맞고 귀엽고 익살스런 호박들!

완전 사랑스럽습니다 >_<

밴드 공연이 이루어지는

포시즌스 가든 무대

그리고 지금은 국화가 포시즌스 가든을 수놓고 있습니다!

거대한 호박도 있네요.

아

표정이 정말 사랑스럽지 않나요?!

하나 소장하고픔 ㅠㅠ

특이하게 생긴 호박들 모음!

조롱박같이 생긴 것들도 호박...

라시언 라이라와 함께 하는 호박들!

ㅋㅋㅋ

슈렉, 케로로, 스펀지밥 등등..

정말 최고에요!

우뚝 솟아 있는 국화들.. ㅋㅋ

요즘도 표정이 담긴 호박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죠?

8시반으로 확 당겨진 드오라...

해가 짧아지긴 했네요;

엄청나게 쌓여 있는 호박들!

아 저 호박은 원래 정문에 있던 호박인데...

호박 마차 :)

아아 핑크레빗은 여기에 이미 있었군요........;;

무려 라이거 옆에...

배트맨 어쩔거냐며 ㅋㅋㅋ

으헤헷 귀여워요 >_<

아 진짜 완소 호박들

음 작년엔 글로벌페어 쪽에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

포토스팟...

아니면 말구요 ㅋㅋ

자,

여기서 호리호리 호로롱 팡팡을 외치면

달콤한 사탕을 줍니다!

단,

어린이만 준대요!

이빨이 있는 호박 ㅋㅋㅋ

뭔가 시크하군요 ㅋㅋㅋㅋㅋㅋ

갖가지 유령들의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구간

:)

어느 새 라시언 라이라와 동급(?)이 된

핑크레빗...

상품가치를 높이려는 전략인가...

유령 마차

자, 아까 얻어낸 사탕입니다!

오렌지맛 ^^

요즘 호러빌리지에 대한

안내 팜플릿도 발행되고 있습니다.

에버마트의 비닐봉지...

훗,


에버랜드 해피 할로윈 파티 공연사진 보러가기


자,

저녁 6시가 되었으니

호러빌리지로 가 봅시다!

조명부터 발동걸린 호러빌리지

갖가지 데코레이션들...

생각보다 그렇게 무섭지는 않아요 ^^

아까 득템한 스펀지볼.. ㅋㅋ

빨간색만 없긔 ㅠㅠ

인디밴드 공연..

문제는 여기에 그닥 관심이 안간다는 것? ㅋㅋ



자, 알프스 쿠체에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인기가 너무 많아서 금세 다 나간다는

훈제 닭요리!

마지막으로 주문 성공 ㅋㅋ

밥먹는 곳까지 유령님들이 행차하십니다 ^^

역시 저기에서 제일 맛있는 건

씬피자와 훈제 닭요리 ^^

인기폭발 구미호님

음 마녀님은 그닥 안무서웠...

째려보기의 달인 처녀귀신님,

겁나 눈아프실듯 ㅠㅠ

폭풍간지 저승사자님

블링블링한 이빨을 자랑하고 다니시는 드라큘라님



자, 호러 익스프레스를 타 봅시다!

우리가 노리는 건...

드오라로 인한 운휴 직전의 막차!

이미 호러가 다 된 Q라인들...

블링블링한 LED를 켜고 내달리는

호러 익스프레스입니다!

운행할 때만 켜지고 스테이션으로 돌아올 땐 꺼지는

최첨단 시스템!

여기저기 거미줄 작렬 :)

아아 그러나

결국 운휴에 걸리고 말았네요 ㅠㅠ

하염없이 기다리는 중...

스테이션까지 행차하신 유령님들 ^^

거미줄은 상점에도 예외가 없습니다 ㅋㅋ

음 생각보다 덜 무서웠던 호러 빌리지였습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