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시즌도 끝이 나고...
스노우버스터가 오픈했습니다.
음 오늘 방문기는 약간 짧긴 하지만...
일단 시작!
고 고 고
티익스프레스는 아직 동절기 운휴를 시작하진 않았지만...
상태를 보아하니 곧 운휴를 시작할 것 같습니다.
음 아직 연말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매우 많습니다!
순차적으로 오픈한 융프라우와 뮌히, 아이거 썰매.
아무래도 전 연령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융프라우 썰매의 운영시간이 좀 더 기네요.
유아썰매는 튜브를 직접 가지고 올라가야 한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뮌히 유아썰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한편 융프라우 썰매는 리프트를 이용할 수도 있고 무빙웨이를 통해 걸어서 올라갈 수도 있는데...
대기시간이 저러한 것을 보면 그냥 무빙웨이를 이용하는 게 낫다 싶지요? ㅎㅎ
한편... 올해엔 융프라우 썰매에도 아이거 썰매처럼 트랙이 조성되었습니다.
아이거 썰매의 1인용 대기시간이 꽤 하는 것을 생각해 보면
그냥 융프라우에서 타도 괜찮을 것 같단 생각도 드네요.
아이거 썰매의 무시무시한 대기시간;
일단 올라가 봅시다.
역시나 사람들이 드글드글 끓고 있습니다.
올해엔 스낵바 영업을 다시 시작하는 모양입니다.
특이하게도 호빵을 판매중이네요 ㅎㅎ
아이거 썰매 자체는 예년과 크게 다른 점은 없습니다만......
1인용 탈 바엔 2인용을 타는 게 낫습니다 *^^*
다음은...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정글캠프 체험(?)에 나섰습니다!
지난 번 사진 재탕이지만;
엘도라도 자리였던 이 공간에 새롭게 카페를 꾸몄습니다.
정글로 탐험을 떠나기 전 이곳에서 배를 든든히 채우고 가라....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주변에 소나무가 대부분인데 정글이라고? ㅠㅠ
정글캠프의 내부입니다.
가운데에 커다란 나무가 한그루... '조성'되어 있습니다.
음 개인적으로는 천장 전부를 저렇게 다 덮어버렸으면 어땠을까 싶은데...
주문은 한줄로-
메뉴판이 잘 안보이시죠?
네 지난번 방문기 사진이긴 하지만... ㅋㅋㅋ
샌드위치 2종과 파니니 2종이 대표 메뉴라고 할 수 있고,
샐러드와 클램차우더 스프, 애니멀 컵케이크(팬더,강아지), 계절과일, 음료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파니니와 샌드위치는 모형으로도 준비되어 있네요 ㅎㅎ
병음료도 함께 준비되어 있습니다.
젤라또 아이스크림도 물론 준비되어 있습니다.
잠시 기다릴 땐 진동벨과 함께-
일행이 아주 극찬을 했던
허니&까망베르 파니니와 애니멀컵케이크 팬더.
생각했던 것보다 내용물이 아주 알찼고...
또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치즈가 아주 잘 늘어나서(?) 좋더군요.
반면 이 애니멀 컵케이크는.......
비추입니다.
왜냐구요?
너어무 딱딱했거든요.
이게 케이크야 밀랍이야
마지막으로 이것은 BLT샌드위치.
파니니보다는 빵 사이에 들어 있는 것은 많았지만...
내용물이 너무 많다 보니 먹기가 너무 불편했다는 큰 단점이 있었습니다.
아무튼 결과적으로... 파니니 먹으러 갈 만 하긴 했습니다 ^^
그 외에 준비된 메뉴엔 좀 회의감이 들긴 하지만...
+ 덤
눼.. 다음 행사.......
ㅡ,.ㅡ
2013년 마지막 방문기는 여기서 끝!
2014년에 다시 만나요 ^^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