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속의 서울랜드...!
오랜만에 방문한 서울랜드,
변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네요.
오늘은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군요.
겨울이라서 그런지
폐장 시간이 꽤 이릅니다.
아직도 남아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스팟
하절기였으면 물이 시원하게 콸콸콸 쏟아졌겠건만....
저 무서운 눈은 여전하네요.
눈썰매장이 인기리에 개장중입니다...!
날씨가 참 좋죠?
시간 맞춰서 가면
이곳에서 뿌려주는 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포토스팟
눈사람 머리로 변신한.......
(저걸대체뭐라고불러야할까요)
음 그래도 여기엔 아직
오리지널 팝콘이 남아 있습니다.
눈사람과 펭귄들만 남기고 다 치워버리고 싶...
오랜만에 찾아간
해적소굴입니다.
여전히 시끄러운
해적 선장 아저씨.
낙서가 안되어 있는게 신기하네요;
저건 대체 언제적이니.......
어쩐지,
왠일로 낙서가 없다 했더니.....
역시 없을리가 없군요.
이건 이렇게이렇게 해야하고
저건 저렇게저렇게 하는거랍니다
라는 말 한마디 없이
쿨하게 출발시키는 캐스트님..........
뭐 알아서 하라는 건가요? ㅋㅋㅋㅋㅋ
(탑승영상은 Seoulland Movie에서 확인하세요)
로데오 레스토랑...
그냥 가게같은...
겨울이라고 물도 다 빼놓고
도색작업이 한창입니다.
트랙을 점검중인.....
여긴 또 언제 T 광고가...
대기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습니다.
하늘을 나는 중-
(탑승영상은 Seoulland Movie에서 확인하세요)
음 보시다시피,
의자 간격이 상당히 좁습니다.
갑자기 킹바이킹 광고가 떠오르는...
혹한에는 장사없네요.
여전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개구쟁이열차.
상설 공연이 자주 열리는
통나무무대.
여기도 혹한의 날씨 앞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작은 개천들도 다 얼어버렸습니다.
스테이션 도색을 다시 해주신
무지개자전거.
(스폰서 광고가 좀쩔...)
회전목마,
롯데월드에 있는 회전목마와
살짝 비슷하게 생겼네요.
꼬마 박치기차,
비클들이 잘 주차되어 있군요.
더욱 을씨년스러워 보입니다.
Red Point
가끔씩 이렇게
붙어버리기도......
(탑승영상은 Seoulland Movie에서 확인하세요)
구름바다마저
입장이 제한되었습니다.
에버랜드에 있는 피터팬과
거의 똑같은 서울랜드 피터팬.
음 왠지
묘하게 어울리는 듯한...
은근히 부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타보고 싶은 시설,
낙하산
저번에는 없던 펜스가 생겼네요.
디즈니랜드에 있는 '하늘을 나는 코끼리(덤보)'가
생각나게 하는 시설입니다.
왕문어춤!
스킨(?) 리뉴얼로 귀여워진 모습을 뽐내고 있는 시설입니다.
멀리 은하열차888이 보입니다.
어서 오세요,
새로 생긴 어린이 놀이터
무지개 동산
거의 크리스마스 시즌 전용 시설 같은 느낌...
접혀버린 우주전차...
다음 코스는 아찔입체관.
내부의 모습은 마치
전시관 같은 분위기입니다.
나무의자,
그리고 입체안경...
내부는 생각보다 훨씬 넓습니다.
월드컵은 공사중...
블랙홀2000의 재도색 작업이 한창입니다.
재도색 관계로
운휴중인...
몸과 마음, 이름까지 바꾸고
운행중인 엑스 플라이어.
서울랜드에서 갑자기 우리말 이름을 버리고
영어 이름을 사용하니 굉장히 어색하군요;
쓸쓸...
저 공간을 또 활용해서
얼음썰매장으로...
빨간풍차~
도깨비바람도 재도색을 하고
운행중입니다.
왠지 모르게 표정이 산뜻해 보이네요.
Close up;
좀 정신없어 보이는 도깨비 문양 대신에
강렬한 빨간색으로 재무장한 도깨비바람입니다.
(탑승영상은 Seoulland Movie에서 확인하세요)
저 문이 자동문이었던가...
한옥 매점
부라보콘 광고는 참 눈에 띄네요.
산뜻한 색깔로 재도색-
양 루프의 색깔이 달라졌네요.
꺄울-
샷드롭을 타라 왔습니다.
이렇게 보니
샷드롭도 좀 높아보이는군요.
(탑승영상은 Seoulland Movie에서 확인하세요)
촤좌좌좌좌.....
그러고보니 없어져버린
콜롬비아 항공사의 광고...
아무리 봐도 깜짝 놀랄만한
그림......
루프 크기는 정말 거대하네요.
사람이 없......
정신없이 돌아다니고 있는 미친쥐들...
로케트밧데리 대신
로케트푸드...
알고보니 델리만쥬였군요.
스무스하게 지나가는 열차.
미친쥐...!
교차.
은하열차888
다행히 사람이 얼마 없습니다.
슬슬 해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여기도 산뜻한 분위기로 도색을 끝마쳤습니다.
열차가 도착했습니다.
마치 지하철 승강장을 보는 듯한 느낌...
비클은 많이 낡았지만...
LED 튜닝 하나는 죽여주네요.
놀고있던 다른 열차 1대...
음 왜 트랙 아랫쪽에도
불을 켜줄까요?
질주하는 미친쥐.
붕붕-
난로가 설치된 텐트.
근데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모습...
착각의 집으로 갑니다.
여기서 나대다가는 거울에 부딪혀서
강냉이가 털리는 수가 있으니
부디 조심하시길... ^^
(관련영상은 Seoulland Movie에서 확인하세요)
아아, 황혼이 보이는군요.
하나 둘 전식에 불이 들어오고...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저런데서 사진찍는 사람들은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나름 멋지군요.
붕붕붕-
드디어 퇴장할 시간입니다.
간접조명과 LED줄전구를 혼용하고 있는...
이제 진짜 집으로 갈 시간이에요.
안녕~
다음에 또 만나효~
코끼리열차마저 튜닝을...
아쉽지만 여기서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