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임대와 수수료의 나라!
롯데월드에 또 어떤 임대 소식이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다루마의 친절한 임대매장 설명에 집중해 보세요 ^^
10월 들어서 너~~~~~~~~~~~~~~~~무 바빴던 다루마입니다 ^^
아직 끝난 건 아니지만 잠시 숨 돌릴 여유가 생겨...
임대월드.. 아니, 롯데월드에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어떤 소식이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햇츠온.. 뜬금없이 공사를 하더니
내부 인테리어 개선과 함께 루이스 카우 타운이라는 본래의 명패를 내걸었습니다.
그냥 임대화 시킬거면 그냥 업체 이름을 쓰던가... ㅡㅡ
어설프게 나름 테마를 지킨다고 이름은 유지시키는 모양인데.. 그런다고 파크 퀄리티가 유지되기는 하는 걸까요? ㅎㅎㅎ
정말 아는지 모르는지...
그나저나 내부는... 정말 누가 봐도 밖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햇츠온의 매장이 되었습니다.
여기 햇츠온 매장 매출이 나름 쏠쏠한 모양...
시즌 초기에 아무것도 없던 만남의 광장....
'故'매직트리 자리에는 몇년 전에 할로윈 포토스팟으로 사용하다가
파크 한쪽 구석에 팽개쳐 두었던 할로윈 의자 데코레이션을 다시 가져다 두었네요.
곧 크리스마스 시즌이 시작될 텐데.. 그땐 저 의자 다시 원래 있던 위치로 다시 짱박아 둘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 ㅎㅎㅎㅎㅎㅎ
음 요즘 어트랙션마다 인포메이션과 운행시간 안내 판넬을 다시 제작해서 두고 있던데...
요즘 고객 고객 거리는 롯데에서 왠일로 손님이라는 용어를...?
아, 물론 개인적으로 고객이라는 용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ㅎㅎ
오버브릿지 한쪽 구석에서 발견한 이 벌레잡는 기계...
여름도 다 지났는데 아직도? ㅎㅎ
하긴, 아직도 실내에선 모기가 돌아다니긴 하니까요.
아! 그러려면 저건 어드벤쳐 안에 두어야 하는데?!
사진찍기 좋은곳... 저 간판에 불이 들어오는 거였군요... ㅎㅎ
난 왜 이제 알았지?!
휘황찬란하게 색변화를 보여주고 있던...
매직아일랜드 BI 간판.
원래 어린이전망차의 펜스에 달려 있던 가족형 어트랙션의 위치와 운영시간 안내판넬.
위치도 위치다 보니... 위치를 옮기고 크기도 변경하여 달아두었네요.
그런데 저 시간 표시된 부분은... 투명 아크릴로 좀 가릴 필요성이 있거늘... ㅉㅉ
쁘띠빵빵은 덕분에 28시 20분까지 영업이네요? ㅋㅋㅋㅋㅋ
언제 손을 댈까 궁금했던 백설공주의 성이 드디어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뭐 1층 공간을 싹 밀어내고 통합해서 지금보다 넓은 규모의 임대 음식점이 들어온다에 100원,
아니 10원을 거는 쪽입니다만...
윗부분은 그냥 둘 것인지가 갑자기 궁금해지는군요.
백설겅듀님 잠시만 빠염~
자이로스핀은 롯데월드 SNS와 각종 인터넷 매체를 통한 홍보 덕분에
오픈 초기에 비해 대기줄이 무섭게 늘어나 있었습니다만...
탑승해 본 사람들은 대부분.. '낚였다!'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까요? ㅎㅎㅎ
하긴 나오는 사람들 표정 보면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
엄청난 스릴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걸 기다릴 시간에 차라리 스윙을 기다리라고 하고 싶습니다만...
아아 다음은....... 호반무대에서 레이크가든으로 대변신한 이 건물........
ㅠㅠㅠㅠ
뭐 앞에 몇겹인지도 잘 모르겠는 혜성특급 대기줄은 그냥 감상이나 하시고...
원래 공연용 무대와 식음점 1개소, 직원 사무실, 화장실이 있던 이 건물은 호반무대가 더 이상 사용이 되지 않게 됨에 따라...
그리고 대세에 맞추어(?)
임대 식음점 2개소와 함께 캐스트용 휴게실, 상품점 1개소가 들어섰습니다.
그나저나 지붕..기와도 다 뜯어내고 기존 것과는 다른 스타일의,
심지어 형형색깔 파스텔톤의 기와로 뒤덮뒤덮...
할 말이 없습니다...
기존에 샬레카페가 있던 이 자리에는
레이크 피자 라고 명명되어 있는 믹 존스 피자가 들어서 있습니다.
사실 믹 존스 피자는 사람들에게 좀 낯선 브랜드의 피자죠.
믹 존스 피자는 18인치의 대형 피자로 뉴욕 스타일을 표방하는 피자 브랜드인데...
주로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형태더군요.
뭔가 코스트코의 대형피자.. 같은 느낌인 듯?
뭐 메뉴는 대충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고...
피자 크기가 크다고 하니 한번쯤은 맛보고 싶긴 하네요 ㅎㅎ
그러나 세트 가격이 생각보다 좀 센...
매장의 내부는...
그냥 피ㅋ자ㅋ집ㅋ
매장은 2층으로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냥 건물을 레이크 가든으로 명명해 버린 것 같은데...
잠시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바로 앞에는 캐스트용 공간이 있고...
왼쪽에는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습니다.
2층에는 아까 설명했던 대로... 상품점,
즉 포토큐브 매장이 들어서 있습니다.
2층의 모습은 60초 후에(?)...
레이크 가든의 왼편에는...
레이크 카페로 명명되어 있는 스쿨스토어가 들어서 있습니다.
가수 토니안이 대표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분식브랜드죠 ㅎㅎ
사실 프리미엄 분식 브랜드로 더 잘 알려져 있는 건 스쿨푸드겠지만,
가성비로는 스쿨푸드나 스쿨스토어나 어디나 다 그닥...
정말 파크 내엔 갈 만한 식당이 없네요...
건물 앞에는 그저
새로 오픈한 임대매장 홍보에 여념이 없군요 ㅎㅎㅎ
나름 신규 매장이라고 ㅡㅡ
또 풍선이....
뭐 그래도 풍선으로 아트를 해놓은 게 아닌 게 어딘지...
막 풍선으로 만든 김밥이라던지... 레이크피자 앞에는 세계최초 풍선피자...
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떡볶이 풍선 만들긴 쉽겠네요.
ㅈㅅ......
스쿨스토어 매장 역시 2층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믹 존스 피자는 매장 문이 활짝 열려 있어서 한번 쓱 들어가 볼 수 있겠는데,
스쿨스토어는 문도 닫혀 있고 직원이 입구에서 지키고 있어서 그런지
뭔가 들어가기가 좀... 그랬어요.
자꾸 생겼다 사라졌다 하는 수유실과 의무실이 제대로 자리를 잡았나 봅니다.
그나저나 가로등이... 그냥 기성품 있는거 사다가 박아둔 모양새였는데...
이쪽 공간이 예전부터 좀 음습(?)했던지라 사람들이 흡연구역도 아닌데 담배를 피우는 뒷골목 같은 곳이었는데 말이죠 ㅡㅡ
뭐 나름 단속을 하기 위해 CCTV와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만...
잘 되고 있기는 한 건지 잘 모르겠네요.
아마 저 스피커와 연결되어 있는 감시실(?)의 마이크가 ON상태인 것 같은 걸 보면.. 음.....
작동은 할랑가몰라요 ㅋㅋㅋㅋㅋㅋ
뭐 예전에 비해 많이 밝아지긴 했습니다만... ㅋㅋㅋ
뭐 여기 사람들이 잘 지나다니지 않는다고 하여 담배를 피우는 순간 바로 너구리굴로 전락하는 거겠죠? ㅎㅎ
아 여긴 너구리 로티로리가 사는 곳이니 파크 전체가 너구리구..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레이크가든 주변에 이렇게
하트로 도배가 된 촌스러운 펜스가 쭈우우우우우우욱 설치되어 있었는데...
어떻게 들어보니 여기를... 그 남산타워 쪽에 커플들이 자물쇠를 채워서 사랑을 약속한다는 뭐 그런....
그러한 용로도 사용할 모양인 듯 하던데..... ㅡㅡ
참 가지가지 하네요 ㅋㅋㅋㅋㅋㅋ
조만간 이 근처에 자물쇠 판매하는 가판대 생길 기세..
'사랑을 약속하는 자물쇠를 구입해 보세요!'
뭐 이렇게? ㅋㅋㅋㅋㅋ
아무튼... 수유실과 의무실이 번듯하게 생기긴 했네요.
그런데 위치가 좀 너무 뒷골목 같은 느낌...
차라리 캐스트 공간 입구를 여기로 하는 게 나았을 것 같은데...
무대가 사라지고 애매모호한 공간이 된 레이크가든의 호수 쪽 모습입니다.
뭔가 어둑어둑하고 사람들의 왕래도 별로 없는 걸 보니...
뭐 ㅋㅋㅋㅋㅋ 뒷골목이나 다름없네요 ^^
딱 껌 좀 씹고 침 좀 뱉는다는 아이들이 와서 지나가는 애들 삥뜯기 좋은..... ㅇㅇ
뭐 여기도 나름 CCTV와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지만...
뭐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건물의 양쪽 사이드엔 이전처럼 윗쪽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습니다.
글쎄 윗층은 매장이 있다고는 하지만...
여긴 대체 뭘 하는 공간?
가든이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정원이나 이런 게 있는 것도 아니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겁나 아르누보스러운 철제 펜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아 스위스거리는 이제 완전히 빠염 ㅠㅠㅠㅠ
원래 호반무대 시절의 2층엔 직원 사무실이 있었지만...
이제는 레이크가든으로 변신하여 임대매장의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쪽은 믹 존스 피자...
그냥 노천카페같은 분위기...지만
테이블과 의자는 딱 두세트만 셋팅이 되어 있었네요.
썰렁해라...
하아 저 촌스러운 하트 펜스에 자물쇠가
촤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륵
걸려 있는 모습을 상상하니......
머리가 아픕니다 ^^
나중엔 자물쇠 무게를 못이기고 무너지겠지...
양쪽 식음점 사이에는
아까 언급했던 포토큐브 매장이 있습니다.
뭐 별로 의미없는 문...
뭐 각종 사진에 관련된 용품들을 판매하고...
사진을 활용한 제품들을 판매하는 그런...
물론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아니, 오지 않는다고 해야 할까요? ㅎㅎㅎ
이쪽은 스쿨스토어 매장이 있고...
그나저나 믹 존스 피자 쪽은 문이 열려있고 직원도 없었는데,
이쪽은 문도 다 닫혀있고 직원도 상주하고 있는 대조되는 모습을 보였어요.
뭐 나중에 앉을 공간이 필요하면 믹 존스 피자 2층으로 오면 될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직아일랜드의 피크닉 에어리어가 되는 건 시간문제...
뭐 어쨌든 여긴 금연구역이니까
흡연하시려는 분들은 제발 흡연구역으로 좀 가세요 *^^*
기존 화장실이 있던 쪽...
몰랐는데 사진으로 보니 화장실 내부도 리뉴얼된듯?!
나중에 가서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ㅎㅎ
그러고 보니 파크 곳곳에
가이드복을 입고 있는 분들이 외국어가 적힌 배너를 두르고 배회하고 있었어요.
저분이 메고 계신 배너에는... 중국어가 적혀 있었는데,
돌아다니는 외국인용 인포메이션인 듯...?
자세한 역할은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여기는 원래 임대매장이긴 했지만...
어쨌든 여기도 임대의 물결이...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의 녹색포자 마냥 임대포자 효과같은거 하나 만들어서
뿌려주던가 해야지 원 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할로윈 시즌도 1주일도 채 남지 않았네요.
마지막 날 드사나 보러 갈까...
그리고... 지하1층의 마지막 구역이 파크화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이전에도 언급했던 페어리트레일 구역의 확장이 되겠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담당사인 고다드그룹에 의하면,
언더랜드의 확장구역으로 동화나라의 언저리에 살고 있는 요정들의 구역을 표현한 것이다...고 하는데...
사실 지금 개발되어 있는 곳을 보면, 언더랜드랑 다를 게 뭐야? 할 수도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고다드그룹에 의해 발표된 페어리트레일 입구의 컨셉아트...
그러나 현실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퀄리티 빠염 *^^*
최근에 공개된... 페어리트레일의 아트 디렉터의 축소모델입니다.
컨셉아트 말고 저 축소모델이 앞으로 오픈될 페어리트레일의 거의 진짜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뭐 역시나 임대매장이 들어올 예정...인 것 같습니다.
고다드그룹에 의하면 식음점, 상점과 함께 가족형 라이드가 2단계에 들어설 것이다...라고 하는 것 같은데...
글쎄요, 저 축소모델의 가운데부분에 쓸데없이 툭 확장되어 있는 공간이 좀 신경쓰이긴 하지만...
파크의 확장은 저 공간의 오픈으로는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그런 의미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더...
웰컴센터의 천정도인데...
글쎄요, 실제랑 좀 차이가 많이 나 보이지 않나요? ㅎㅎㅎ
이전에 고다드그룹에서 발표했던 대로 낮과 밤의 분위기를 조명으로 조절하겠다는 건...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ㅎㅎ
오늘의 방문기는 여기서 끝~!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