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을 거듭하던 끝에 찾아온 밤...
과연 밤엔 사람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까요?
아니면 평생 구경할 사람을 다 보고 올까요?
도쿄 디즈니 리조트 크리스마스 방문기 4 - 1차 사람구경 종료!
스크롤의 압박이 '항상' 있으니 조심.....
충격과 공포의 어트랙션 대기시간을 뒤로 하고...
결국 그동안 항상 아쉬웠던 야경 촬영을 해 보기로 했어요.
밤이 되어도 줄지 않는 미키화단의 줄...
결국 양쪽에서 한번씩 촬영하는 것으로 퉁치는(?) 걸로... ㅎㅎㅎㅎㅎ
Christmas Fantasy!
확실히 크리스마스라서 그런지 데코가 제일 예쁜 시즌인 것 같네요 ㅎㅎ
해가 지거나 말거나 월드바자는
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
초대형 트리를 여러 각도에서 촬영해 보았어요.
역시 크리스마스 장식은 밤에 봐야 더더더욱 예쁜 것 같네요!
낮에는 사실 존재감이 약했던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확실히 밤이 되니까 빛을 발하는군요 ㅎㅎ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았던 도쿄디즈니랜드...
여태까지 방문했던 시즌 중
가장 많은 날이 아닐까... 싶어요 ㅠㅠ
퍼레이드 코스는 이미 '도쿄디즈니랜드 일렉트리컬 퍼레이드 - 드림라이츠'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가득가득했어요.
저때 시간이 5시 30분...
퍼레이드는 7시 30분..........
겨울인데.... 밤인데.....
저걸 대체 몇시간 전부터 기다리는 거냐 이것뜨라
나이트 산타 빌리지(?)로 입성해 봅시다 ㅎㅎ
전식이 다소 빈약한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전구가
주렁주렁주렁주렁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은 산타빌리지...
일단 사이드에서 한장 찍어주고;
밤에도 안찍으면 뭔가 허전한 신데렐라 성 정면 ㅎㅎ
이제 7개의 테마랜드를 한바퀴 돌아봅시다.
어드벤쳐랜드의 메인 입구랄까...
여기에 분명 리얼 파이어가 사용되었던 것 같은데 없네요?
아닌가 거긴 홍콩인가...
이젠 막 헷갈리기 시작 ㅋㅋㅋ
다른 디즈니파크에 있는 티키룸은 그냥 마법의 티키룸인 데 반해...
도쿄에 있는 이 티키룸만 '스티치 프레젠츠'입니다 ㅎㅎㅎ
알로하 에 코모 마이! 라는 부제까지 달려 있죠!
확실히 푸도 그렇고 도쿄로 들어오면서 더욱 특별해진 어트랙션이 많달까요...?
귀여운 스티치
웨스턴 리버 철도!
이때 무슨 이유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운행을 하고 있지 않았어요.
대신, 웨스턴 리버 철도 스테이션의 아랫층에 있는
정글 크루즈엔 사람들이
ㅃㅏ글ㅃㅏ글ㅃㅏ글ㅃㅏ글ㅃㅏ글ㅃㅏ글ㅃㅏ글ㅃㅏ글ㅃㅏ글ㅃㅏ글ㅃㅏ글ㅃㅏ글ㅃㅏ글
어드벤쳐랜드 바자...
저 간판이 약간 아랍 스타일인 것 같은 느낌을 받은 건
저뿐만이려나요..? ㅎㅎ
어드벤쳐랜드로 위장하여(?) 들어서 있는
뉴올리언즈 스퀘어.... ㅋㅋㅋ
사실 어드벤쳐랜드의 '로얄 스트리트' 지역으로 들어서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덕분에 캐리비안의 해적도
이 로얄 스트리트 지역에 들어서 있습니다.
뉴올리언즈 지역이 사실상 미국 남부 지방이다 보니...
미국 냄새가 물씬 풍겨옵니다 ㅎㅎ
웨스턴랜드로 넘어가서...
컨트리베어 시어터의 크리스마스 버전인
징글 벨 잠보리의 배너가 걸려 있네요 ㅎㅎㅎ
위에는 깨알같은 웰컴 산타!
배고픈 곰 식당........
(드립ㅈㅅ)
여기에선 어울리지 않게 무려 카레가 주 메뉴랍니다.
낮에 봤을 땐 별 생각 없었는데...
밤에 보니 뭔가 섬뜩한...?!
크리터 컨트리의 리스 장식은
도토리로 꾸며져 있네요! ㅎㅎㅎ
역시나 사람들로 바글바글한 슈쀼랏슈마운틴
ㅠㅠㅠㅠ
싱글라이더로 타고 싶었으나... 사진을 위해
P A S S
외형이나 내용물은 디즈니 매직킹덤에 있는 그것과
좌우대칭만 된 것 빼고는 거의 다 똑같은 스플래쉬마운틴입니다!
우리나라 보트라이드도 이런 형식의 어트랙션으로 도입이 시급합니다!!
환타지랜드로 넘어와서, 피터팬의 하늘여행...
간판에 구름 작렬이군요 ㅋㅋㅋ
저기 간간히 보이는 건 별일까요, 픽시 더스트일까요? ㅎㅎㅎ
퀸 오브 하트의 뱅킷홀!
이렇게 퀸 오브 하트의 미로정원을 테마로 한 테마 레스토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기 꼭대기에는 여왕의 성도 있네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오리지널 파크에 있는 앨리스 다크라이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만... ㅎㅎ
디즈니 파크마다 이름이 다른 회전목마...
도쿄는 '캐슬캐러셀'이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백설공주의 모험...
피터팬 다음으로 인기가 높은 클래식 다크라이드 ㅎㅎ
어린이용인 것 같지만 안어린이용스러운(?) 게 함정...
생각해 보니 크리스마스 캐슬 말고도
이 잇츠 어 스몰월드 전식도 도쿄 버전은 좀 얌전한(?) 듯...
어익후
마침 또 운이 좋게도 시간 알림 타임이 돌아왔네요 ㅎㅎㅎ
럭키가이~!
푸 코너로 가면 푸에 관한 각종 상품이 쌓여 있을 테지만...
저에게 강림할 지름신이 무서워 가지는 않았습니다.. ^^;
푸의 허니헌트에서 가장 유명한 건,
아무래도 바로 이 거대한 책이겠죠! ㅎㅎ
원래 크리터컨트리에 있어야 할 어트랙션이지만... 도쿄디즈니랜드의 부지나 각종 문제로 인해
판타지랜드에 어떻게 잘 끼워맞춰 들어간... ㅎㅎㅎㅎㅎ;;
아직도 대기시간은 어마어마하던데...
툰타운 입구!
할로윈 시즌에 이어 어마어마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오리지널 파크는 미키의 툰타운이지만
도쿄에서는 쿨하게 미키를 버렸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언제 한번 타봐야지 타봐야지 하고
여태껏 한번도 타보지 못한 그랜드서킷 레이스웨이...
이렇게 못타보는 건가요......
툰타운...의 업타운이죠? ㅎㅎ
다운타운은 이러한 모습...
뭔가 상대적으로 더 어둑어둑한 모습이랄까..
스페이스마운틴은 투머로우랜드의 BGM에 맞춰서 조명이 변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이를테면 뭐 이런... ㅎㅎ
파크 내의 유일한 버거 전문 레스토랑인 투머로우랜드 테라스...
파크 레스토랑 인기 서열 상위권을 항상 차지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자리 잡기도 힘든 곳 ㅠㅠㅠㅠ
마치 코스트코 지하 스낵코너의 자리잡는 것 같은...?
그러고 보니 홍콩에서도 이거랑 비슷한 어트랙션
타야지 해놓고 그냥 왔던 기억이....
투머로우랜드에 있는 대부분의 어트랙션이 인기가 대단하지만,
여기 버즈 라이트이어 애스트로 블래스터를 빼놓고서는 얘기할 수가 없습니다 ㅎㅎ
저도 이거.. 패스트패스 끊어서 한번 이용해 본 적만 있는...
테마랜드 구별없이 산시리즈(?)는 무조건 인기가 많죠!
특이하게도 무빙웨이를 타고 올라가는 스페이스마운틴의 시스템 ㅎㅎ
캡틴EO는 마이클 잭슨이 등장하는 영상물로 알려져 있죠!
원래 이곳에 있던 어트랙션은 '마이크로 어드벤쳐!'라는...
'아이가 커졌어요'라는 영화를 바탕으로 한 입체영상 어트랙션이었지만,
마이클 잭슨 사후에 다시 돌아오게 된 어트랙션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큰 인기가 있는 것 같진 않더란...
이라 했지만 이날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대기시간이 무려 50분까지 하더라구요... ㅡㅡ
스페이스마운틴 건물의 한쪽 구석에
또 깨알같이 자판기가 있었네요
실내 공연장이나 다름없는 쇼베이스.
이곳에서 펼쳐지는 '원맨즈드림II 더 매직 리브즈 온'은
이번엔 과감히 패스했었죠.
음 그러고 보니 저 윗층까지 올라가 본 적이 없는.....
스타투어즈는 이때 리뉴얼 작업 중이었습니다...
올해 도쿄 디즈니 리조트 30주년에 맞춰서 오픈되었는데,
이용할 때마다 스토리가 랜덤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매 이용시 새로움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리뉴얼 하기 전에도 안가본 건 안자랑.....;;
원래 패스트패스 미적용 시설이었지만 리뉴얼 오픈하면서 패스트패스가 적용되었습니다.
패스트패스 기계는 무려 스페이스마운틴 쪽에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ㅎㅎ
몬스터 주식회사의 건물! ㅎㅎ
저 눈 로고가 멀리서도 참 잘 보였어요.
당연한 얘기지만, 가까이 가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저번처럼 트러블이 나서 멈춰 있다거나 하는 어트랙션은 없더라구요...
그냥 대부분의 어트랙션들이 얄짤없이 대기시간 60분 이상을 찍고 있었습니다.
널 주시하고 있단다.
파크 유일의 뷔페 페스토랑인 '크리스탈 팰리스'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뷔페가 열리고 있었는데요,
가격이 거의 3000엔에 가까운...
심지어 대기줄도 보니까 1시간 2시간 기다려야 할 것 같은...
Aㅏ.................
그리고 되돌아온 신데렐라성입니다.
그랜드 엠포리엄은 밤이 되자
더더욱 사람이 많아졌어요.
이젠 들어가기 겁날 정도......
여기까지 파크 순환 완료!
이제 어떻게 할까 하다가...
밤이 되자 바람이 좀 잦아든 때문인지 정상 공연하던
일렉트리컬 퍼레이드 관람 및 산타빌리지 사진촬영 및 스타브라이트 크리스마스 관람을 위해
플라자로 다시 이동했어요.
물론 말이 이동이지, 사실상 기어간 수준... ㅠㅠㅠㅠ
자리에 앉아서 퍼레이드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낮에 하는 퍼레이드보다 사람이
훠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얼씬
많아 보였습니다...
다행히 사람들이 곧 시작할 일렉트리컬 퍼레이드를 위해 다들 그쪽으로 가 있는 상태여서...
저는 손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시작은 7시30분이었지만,
퍼레이드 행렬이 이쪽까지 오기 위해서는 10분가량을 더 기다려야 합니다.
저 멀리서 드디어 음악이 들리고...
기ㅋ차ㅋ
이쪽에서 보다가 안되겠다 생각이 들어 자리를 이동했습니다.. ㅋㅋ
서 있는 사람도 엄청 많은지라 시야 확보가 어려웠거든요.
웰컴, 웰컴!
지금은 크리스마스 시즌,
당연히 일렉트리컬 퍼레이드도 크리스마스 한정 버전으로 공연중입니다.
뭐 그래봤자 음악에 캐롤 껴놓고 캐릭터 의상에 변화를 준 것 말고는 크게 다를 것도 없긴 합니다만...
'한정'을 너무 좋아하는 일본인들 덕분인지
평소보다 사람이 더 많았던 것 같기도 하고..... 기분탓이었을까요? ㅎㅎㅎ
제가 서 있던 위치에서 퍼레이드코스까지 상당히 먼 거리였는데 그 구간에
사람들이 좌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락 앉아서... 하;
디즈니 영화 '피트와 드래곤(Pete's Dragon)'(1977)에 등장했던 드래곤과 피트...
드래곤 목에 깨알같이 장식을 ㅋㅋㅋㅋㅋㅋㅋㅋ
목에 깨알같이 장식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이 용은 어디서 나오는 용인가요???
스미~~~~~~~
일렉트리컬 퍼레이드 드림라이츠는 사실
지난 2011년에 한번 긴 기간을 거쳐 리뉴얼이 되었었죠.
그때 추가된 지니 플로트!
실제로 보는 건 처음이었어요.
뭐 이런 식으로 플로트 색이 막 바뀌던데... ㅎㅎㅎ
그리고 알라딘과 자스민의 플롯카도 새롭게 들어왔네요.
위니 더 푸~
나무에 깨알같이 종이 걸려 있네요 ㅎㅎ
토이스토리 주인공들의 플롯카도 하나로 크게 합쳐졌습니다.
니모를 찾아서 등장하는 거북이인 크러쉬! ㅎㅎ
등껍질하고 다리 부분이 신기하게 빛이 나죠?
설리 머리에 깨알같이 모자 하나 씌워준 건가요...? ㅋㅋㅋ
아무튼 부는 귀엽습니다!
비비디~ 바비디~ 부~~~~~
왕자님은 뒤에서 이렇게 따로... ㅋㅋㅋ
소문을 듣자 하니 저 왕자님이 그렇게 인기가 많다고 하던데.....
어익후 눈부셔라 ㅋㅋ
팅커벨 플롯카도 새로 들어왔네요!
잇츠 어 스몰월~
모두모두 크리스마스 옷을 입고 등장했어요 ㅎㅎㅎ
파트 중에서 제일 큰 잇츠 어 스몰월드 파트... 그리고 끝이죠.
그랜드피날레.. 뭐 이런 건가? ㅎㅎ
역시나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풀버전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퍼레이드가 지나가면 시작하는 불꽃놀이 쇼
스타브라이트 크리스마스.
사실 이 스타브라이트 크리스마스 외에 이곳 캐슬에서는 또 하나의 이벤트가 벌어집니다.
일몰때부터 파크 폐장까지 15분 단위로 펼쳐지는
'트윙클링 크리스마스 캐슬'인데요!
아름다운 캐롤과 함께 눈이 내리면서 캐슬에 여러가지 효과가 나타나는 그런.. 로맨틱한 이벤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ㅎㅎ
보통은 이렇게 스타브라이트 크리스마스 전후로 해서 함께 이어진답니다.
버전은 A, B, C
3가지가 있는데, 제가 봤을 때엔 시작 전에 B버전을, 끝나고 나서는 C버전이었습니다.
이건 A버전, 제가 찍으려다가 시간이 좀 그래서 그냥 유튜브에서 건져왔네요 ㅎㅎ
스타브라이트 크리스마스까지 감상하고 나니 벌써 9시!
폐장이 1시간밖에 남지 않았네요.
사실... 이땐 몸과 마음이 너무 지쳐서 중간에 그냥 숙소로 갈까 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디즈니 파크 방문 사상 최초로 이런 생각까지 ㅠㅠ
마지막으로 산타빌리지 야경 사진을 찍는 것으로 마무리짓고...
자, 더 늦기 전에 그랜드 엠포리엄으로 쳐들어갑시다.
매장 안은 예상대로 초만원!
어느 계산대를 가던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던 상황이었죠.
2013년 신년 한정 상품들이 출시되었네요.
음 개인적으로 기모노 입은 캐릭터들이 좀 그냥 그래서 눈으로 보고 오기만 했습니다.
폭풍 쇼핑을 마치고 이제 나가봐야 할 시간!
참 예상치도 못했던 강풍 덕에 너무 힘들었던 하루였네요 ㅠㅠ
다음엔 어떤 악천후가 기다릴지... ㅡㅡ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을 해도 됐지만,
굳이 이 길을 따라간 이유는...
여기를 찍고 싶었던 것도 있었지만...
빠르게 본보야쥬로 입성하기 위해서였습니다 ㅎㅎ
여기에서 혹여 건질 만한 상품이 있나 살펴보았는데...
이때 상품 살펴봐둔 것이 도움이 됐더라구요 ㅎㅎ
지친 몸을 이끌고 마이하마 역으로...
플랫폼으로 올라갔더니... 사람이 한가득 차 있어서
여기가 디즈니파크인지 철도 승강장인지 분간이 가지 않을 정도더라구요;;
아무튼 열차를 타고 이치카와시오하마 역으로 돌아옵니다.
이번엔 출구로 제대로 나와서... ㅎㅎ
호텔에 붙어있다시피 한 편의점 '로손'에서 일용랑 양식을 구입합니다.
아침에 맡겼던 짐을 찾고 체크인을 한 후 키를 받아서
방으로 올라옵니다.
1인실이라서 그런지 넓을 리는 없겠지만...
흡연실이라는 것 치고는 나름 괜찮았던 방이었습니다.
뭐 혼자 쓰는거라 방이 넓을 필요도 없었지만 ㅎㅎ
나름 있을 건 다 있는 방!
냉장고도 있고... 음 좋아 +_+
카드로 된 방 키와 조식권.
다음날 아침 일찍 나가야 하는지라 어차피 조식은 먹지도 못할 테지만...
그래도 좀 아쉽긴 하네요 ㅎㅎ
저런 접이식 의자도 있고 ㅎㅎ
옷걸이도 있고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화장실 겸 욕실도 왠만한 비품은 다 갖추어져 있어서
마음놓고 사용할 수 있었어요 ㅎㅎ
휴 이제 드디어(!) 휴식의 시간이 찾아왔네요!
다음 날은 씨에서 하루를 보내게 될 텐데...
제발 강풍 좀 불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간절히 기도하면서 잠자리에 듭니다.
방문기는 다음 편에서 계속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