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크리스마스 공연이 오픈했어요!
그래서 간만에 방문을 해 보았습니다 :)
(글이 많이 기네요 ^^;)
아직 정식으로 시즌이 시작된 것은 아니지만..
오늘은 크리스마스 공연들이 오픈하는 날이에요!
그래서 날씨가 꾸물꾸물하지만... 방문을 했습니다.
버스정류장에 게시된 윈터 원더랜드 광고..
캐릭터 일러스트는 이미 예전에 제작된 것들이어서.. 흠...
이번 시즌의 핵심 컨텐츠인 '호두가기 팝업 어드벤쳐'가 주로 자리갑고 있네요.
지인 따라 연간센터에 방문했다가 발견한...
얼마 전에 에버랜드 멤버쉽 S클래스라는 것이 생겼죠.
저도 아직 정확히 저것의 정체를 잘 모르겠...
정문에는 리스 장식으로 꾸며져 있네요.
산타 할아버지의 데코레이션 입구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것인가...
새 시즌 '윈터 원더랜드'의 가이드.
깔끔하니 괜찮은데 우리말 가이드북의 경우는 아직 종료되지 않은 호러메이즈 설명이 있어서
시즌 시작 전에 다시 한 번 바뀔 듯 싶어요.
전형적인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 *_*
포인세티아 꽃으로 둘러쌓여 있군요.
음 잘 보이지는 않지만
나무가 전식으로 꽁꽁 둘러쌓여 있네요.
아직 시즌 시작이 아니라서 그런지
여기에는 아직 아무런 장식이 없었어요.
올해는 명칭이 바뀐..
'일루미네이션 애비뉴'입니다.
밀키웨이도 무빙 라이트라는 명칭으로 바뀌었죠.
여기에도 포인세티아가 심어져 있네요.
저것도 다 조화려나..
아 이런 구성 개인적으로 맘에 들어요 *_*
하지만 역시 밤에 봐야...
기둥(?)에는 색다른 모양의 전식이 달려 있어요.
마치 눈꽃 같은 모양이랄까요?
무빙 라이트는 작년에 비해 높이가 더 높아진 것이 특징입니다.
덕분에 목이 조금 더 편안해지겠네요.
매직트리!
올해 들어 처음으로(?) 색깔이 바뀐 스노우 매직트리네요 ㅋㅋㅋ
작년에 이용됐던 데코레이션이 그대로 활용이 됐습니다.
작년하고는 다른 트리가 들어왔네요.
이게 더 나은 듯한 느낌...
뽀로로 대기라인에도 크리스마스 장식은
빠질 수가 없겠죠!
유모차가 가ㅋ득ㅋ
음 그리고 오랫동안 글로벌페어의 포토스팟 역할을 해 주었던
분수대가 드디어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아쉬워 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분수대가 있던 자리는 아스팔트로 대체되었습니다.
뭔가 공간은 더 커졌는데.. 아직은 어색하네요.
26일부터 시작될 크리스마스 뷔페!
아직은 일반 식당인 오리엔탈입니다 ^^;
지난 번 방문에는 아직 나뭇잎이 살아 있었는데
오늘 보니 다 떨어졌네요 ^^;
매직 인 더 스카이!
무려 올림푸스판타지 때의 사진이 ㅇㅅㅇ
그래서 대체 언제 찾아온다는거냐 ㅡㅡ
겨울의 필수 공간,
핫 죠온~도 다시 찾아왔네요.
다만 아메라카 지역이라고 인디언 천막이 띡 들어와 있으니
정말 매우 몹시 안어울리지만....
이솝빌리지의 분수대도 겨울맞이를~
화이트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시즌이 애매하다 보니 뭔가 느낌이 요상하네요 ㅋㅋㅋ
장미원은 월동준비중..
작업이 한창 진행중이었어요.
여기까지는 대단히 오랜만에 오는지라...
그동안 발견하지 못했던 안내표지판들을 발견했네요.
단체식당 로즈가든으로 향하는 안내 표지판도 서 있어요.
쿠치나 마리오 앞에도
트리가 ^^
처음에 오픈했을 때엔 이동할 통로라도 있었는데
이제는 얄짤없네요 ㅡㅡ
음 그리고 이제 '매직가든'이라고
부르기에 참 뭣해진...... 매직가든입니다.
올해는 거대 트리도 없고 다른 공연도 없다 보니
그냥 매직 인 더 스카이 전용 공연장같은 느낌이랄까...
그래도 가운데에 있던 거대 트리가 사라져서
매직 인 더 스카이를 편히 관람할 수는 있겠군요.
중앙 분수대에는 윈터 원더랜드
글씨 도색이 한창이었던...
밤에 보니 도색작업은 완료됐더라구요.
올해는 아마 이 트리 두 줄이 끝인 것 같았어요 ^^
다시 돌아온 매직 인 더 스카이!
개인적으로 드오라보다는 매직 인 더 스카이 공연을 더 좋아하는지라
저로서는 환영할 일 ^^
아 이렇게 보니 정말 썰렁하네요 ㅋㅋㅋㅋㅋㅋ
작년에도 헐 이게 끝? 했는데
올해에 비하면 작년은 정말 화려한 것이었던 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 전에 완전히 끝나버린 그랜드 스테이지 쇼
'카니발 엘리시온'
지난 2006년 에버랜드 개장 30주년을 기념하여 시작되었던 공연이었는데..
내년에 어떤 공연으로 찾아올 지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카니발 광장!
거미줄 도색은 내년 초까지 이어지겠죠? ^^
여기에도 핫 죠온~
그런데 왜이렇게 웃음이 나오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작년 복붙 데코레이션...
화이트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는
작년과 동일하게 1일2회공연을 하고 있어요.
음 이것도 사실상 복붙 데코레이션이지만
크리스마스 판타지 글씨 대신 윈터 원더랜드 글씨가 들어갔으니
새로운 데코레이션처럼 보이는 효과가 ㅋㅋㅋ
이곳 분수대에도 데코레이션이 적용되었어요.
올해는 아주 빨간색으로 도배가 됐네요.
이게 끝은 아니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음 그리고 시간이 되어서
화이트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2회 공연을 관람했어요.
그리 크게 달라지지 않은 퍼레이드네요 ^^
프로덕션 영상은 찍다가 망해서 ^^;
다음 번 방문 때 제대로 자리 잡고 찍어야겠네요~
눈이 푸슈슈슈슈슈슈슈슈
라시언, 이번에는 쳐다봐 줄까요?
쳐다봐 줬네요 ^^;
다만 절 쳐다본 건지 굉장히 의심스러웟지만...
아직 목숨을 이어 가고 있는(?)
호러빌리지로 향했어요.
카페테리아 입구 쪽이 공사중이네요.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여러분은 지금 호러빌리지와 호두까기 팝업 어드벤쳐의
공존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20일에 종료되는 호러빌리지...
한쪽에서는 크리스마스 타령인데 여기는 아직도 호러.....
묘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쭉 둘러보니 일단 전식 설치만 완료한 듯...
20일에 호러빌리지가 종료되면
미친듯이 작업해서 26일에 호두까기 팝업 어드벤쳐가 오픈되겠군요.
호러빌리지와 비슷하게 연기자들이 돌아다니는 것 같던데...
호러빌리지는 역시나
매ㅋ진ㅋ
내년에 100000% 다시 돌아올 듯한 호러메이즈에요.
저 위에서 공사중인 아이거썰매...
올해부터는 아예 썰매에 앉은 채로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 것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편의성은 높아지겠지만 회전률이 얼마나 될지는...
음.....
간만에 티도 타고 밥도 먹고 하다 보니
어느새 해가 지고 말았네요.
역시 크리스마스엔 전식이 들어와야 +_+
문라이트는 가볍게 패스해 주고
매직가든으로 이동했어요.
으아아아아아니
올해부터는 산타님을 영상으로나 만나볼 수 있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계속 테스트중이던 산타할배...
매직가든의 모습을 잠시 카메라에 담아보았어요.
데코가 아직 완료가 되지 않은 건지
아니면 이게 끝인 건지는 시즌 오픈 뒤에 방문해 봐야 알겠지만
2006년부터 지금까지 봐왔던 크리스마스 시즌의 가든 모습 중
가장 소박한(?) 모습이 아닌가 하네요 ^^;
자, 드디어 시간이 되어
매직 인 더 스카이를 관람했어요.
음악도 작년과 동일하고... 좋긴 한데
올해는 그랜드피날레가 사라져 버려서 공연시간이 7분으로 줄어드는 매직이!
후반부를 영상으로 잠시 확인해 보아요 ^^;
매직 인 더 스카이가 끝나고.. 수많은 인파와 함께
정문으로 이동!
밤을 수놓는 일루미네이션 애비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어요.
음 역시 예쁘네요 ^^
다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제대로 찍기가 힘들었어요 ㅠㅠ
나중에 사람이 별로 없는 날에 와야 좀 찰칵거릴 수 있을 듯...
음 생각보다 파크에 사람이 많아서
이래저래 사진찍기 힘들었던 날이었네요.
시즌 오픈하고 나서 사람이 별로 없는 날에 방문을 해야 할 텐데.. ^^;
아무튼 오늘 방문기는 여기서 끝!
+ 덤
퍼레이드를 기다리다 하늘에 둥둥 떠다니는 걸 발견하고 찍은 건데..
이건 무엇이었을까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