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2일,
에버랜드 봄의 마법사 공연 오픈!
꽁무니만 겨우 본 카판...
아직 봄의마법사 2회 공연이 시작되려면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이솝 동요마을을 관람하러 갔습니다.
앞치마가 매력적인 이솝할배
같이 노래를 부르는 예쁜 언냐
신난다~~
영차영차~
부지런히 일하는 제이미
혀꼬이는 영어노래 부르면서 노느라 바쁜
니콜로
이야이야오~
추운 겨울이 오고...
이솝할배! 저두 일 열씨미 하기루 했어여! ㅠ_ㅠ
잘못을 뉘우친 니콜로
영차영차..
게스트 한명을 납치(?)하여
사역의 현장(?)으로 이끈 니콜로...
봄의 마법사를 보러 갔습니다!
기능이 궁금한 요 꽃들
그새 포토스팟이 생겼군요.
설마...
저거 꽃만 열리고 끝나는 건 아니겠지
그렇지??
이게 왠 가을운동회란 말이오..............;;
바람이 유독 심하게 불던 날....
봄의 마법사 사진 보러가기이제 할 일이 없어서 잉여짓...
포시즌스가든 분수에 걸터앉아서 라시언 라이라가 나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포즈 취해준 라시언 라이라 고마워요! :)
뒷사람이 찍는데 도촬.
으흠?
이전보단 튤립이 많이 피어나기는 했네요.
그래도 아직 전체적으로는 많이 부족한.......
이놈의 날씨 왜케 추운거야 ㅠㅠ
마지막 가는 길까지 찰칵!
카니발광장 바닥 도색은...
생각했던 것 보다 너무 단순해서 실망...
정말 리얼한 포토스팟이 하나 들어왔네요.
역시 디테일이 쩌는.....
이 포토스팟은
어서 나뭇잎이 무성해져야 그림이 맞지만
지금은 그저 공중에 혀만 낼름거리고 있는
기린일 뿐입니다.. ㅋㅋ
역시나 이 모든 것은
초식사파리 홍보용.
섹시 낙타
다리가 유독 짧은 얼룩말 의자
신발신은 모습과 표정 보고 빵 터진.........
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사람 표정인 요 센스 철철 넘치는 포토스팟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
자매품도 있어요 (응?)
이제 오리엔탈로 쳐들어가 봅시다!
가격을 急내린 오리엔탈 뷔페.
저건 출구쪽에서 발견한 사진...
아니 얘들은 언제 카판복장 입고 와서 탔대니 ㅋㅋㅋ
안으로 고고! 고고!
여긴 무려
'모범음식점'이었군요 어익후......
안에 손님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안내받는데까지 시간이 죠큼 걸렸네요.
무한정리필시스템이 적용되는 뷔페에서
한껏 먹어 주었더랍니다 ㅋㅋ
연간할인 적용해서 16000원,
뭐 그럭저럭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습니다 :)
어느새 밤이 되어 버린...
사실 오리엔탈에 들어가 본 것이 처음이었는데
내부에는 오리엔탈틱한 음악이 흐르고 있었고
캐스트 커스튬 역시 동양적인 커스튬이랄까...
왠지 모르게 '뷔페'라는 이미지와 조금 맞지 않아 보이는...?
뭐 개인적으로 그렇더라구요 ㅋㅋㅋ
이제 거의 볼 일이 없을 것 같은
문라이트를 보러 갑시다!
아참, 나에게는
튤립 매직아이즈가 있었지??
불빛이 너무 촘촘하면 좀 그렇긴 했는데
보니까 예쁘기는 예쁘더라구용 ㅋㅋㅋ
사람을 보면 이렇게 보이는 뭐 그런...?
4월 9일
오리엔탈데이를 기대하면서
뿅!